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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맥(백두) 문수지맥1구간118km
다류 추천 0 조회 170 22.10.04 19:2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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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8 07:57

    첫댓글 전지맥완주의 162지맥의 마지막줄기를 밟아가는 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도래기재에서 우연히 만났었던 님의 모습을.
    비실이가 백두대간종주중에 잊지 못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추억하나 담아 갑니다.

    문수지맥길에 십수년째 보초를 서고있는 비실이보초들을 살려줘서 감사드리고.
    검무산아래 경북도청지역은 허허벌판이었고,
    지맥을 함께했었던 특공대란 아저씨 땜방지원산행에 5년후에 갔었을땐 확! 달라져 있었던 곳.
    문수지맥종주길을 시간여행으로 소환해 봅니다.

    문수지맥종주중에 오전약수터의 약수를 맛보지 않았다면,
    옛고개에서 뼈없는 닭발찜을 맛보지 않았다면 문수지맥완주는 나가리되어야 하는디~
    문수봉에서 행복해하는 님의 모습에서 패스~~

    문수지맥의 첫구간의 긴 여정을 무탈하게 완주하셨음을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2.10.05 10:59

    마무리 할때 홀산이 아닌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픈 마음에 162지맥의 끄트머리 쪼금
    남겨 두었습니다.

    162지맥 다 마무리 하시고 백두대간 여기저기
    여유롭게 휘뚜루마뚜루 다니시는 두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살릴수 있는 보초들은 다 살려 드려야죠..
    송이지역은 살릴수가 없네요..
    다 제거를 해버리니 ㅋ

    검무산 아랫동네는 몇년후에 간다면 지금보다
    더 많이 변해 있을듯 합니다..

    그때는 아마도 편안하게 생태이동 통로를 통해
    여유있게 걸음할수 있지 십네요 ㅎㅎ

    문수지맥 하면서 놓치고 갈뻔한 오전약수와 옛고개
    뼈없는 닭발찜을 선배님의 수고로움으로 모두 맛봤으니
    문수지맥을 완성 한다면 그건 모두 선배님의 도움 덕이라
    소문내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

    덕분에 나가리 안되고 무사히 원하는 지점까지 걸음
    할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시간만 더 여유 있었다면 더 여유로운 시간과
    이야기를 나눔 할수 있었는데 기럭지가 있다보니 은근
    시간에 구애를 받은듯 하여 죄송 합니다.

    약초 닭백숙에 오전약수에 닭발에 배가 불러 산행이
    힘들었다는 후일담이 있다죠 아마도 ^^

  • 22.10.05 16:11

    소문내고 다니믄 과태료따블로.

  • 작성자 22.10.06 10:04

    ㅎㅎ
    소문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 22.10.06 09:42

    지맥길 완성이 얼마 안 남았네요 길게도 가셨네요 시대를 잘타고 나셨으면 돈벌이를 아주 잘하는 걸어다니는 택배꾼 ㅎ 파발꾼 등 부자이실건데요 문수지맥길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10.06 10:06

    그러게 말입니다.
    쉼없이 걸음 하다 보니 끝이 보이는가 봅니다.
    택배꾼,파발꾼에 빵 터지는 아침 입니다.
    참신한 발상을 하셨네요 ㅋㅋ
    잠시 한숨 돌리고 나니 내일 이면 또 주말 이네요.
    또 떠나 봐야 겠습니다.

  • 22.10.06 11:17

    또 하나의 큰 산줄기인 문수지맥길에 납시었네요.
    웬? 도래기재에서 반가운 만남도 있으셨네요.
    비실이부부님과 우연한 만남일까.. 아니면 계획된 만남이었을 까요?..
    산길에서의 만남은 비견할 바 없겠지요. 잊지못할 멋진 순간입니다.
    문수산 셀카, 용두산 일출 등 기억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막바지 지맥길 사냥을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작성자 22.10.06 18:10

    마지막 산줄기 끝부분 조금 남겨 뒀습니다.
    이제 진양기맥 하로 가야죠..
    아직 기맥도 마무리를 보지 못했네요.

    도리기재에 마중오신 비실이선배님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후로도 주실령에서 그리고 또 사과밭 앞에서 ㅎㅎ

    우연? 계획?
    그건 극비 입니다. ^^

    기럭지가 길다 보니 사진도 많고 할말도 많아
    주저리주저리 하다 보니 스크롤 압박이 심했을 겁니다.
    눈아프게 해드려 죄송 합니다. ^^

  • 22.10.06 15:50

    마지막 구간을 가시는 기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축하드리고요...
    기나긴 시간 무엇을 얻고 무엇을 담았는지 궁금합니다
    남은 구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10.06 18:12

    마지막 구간을 가는 기분이라?
    그냥 덤덤 할듯 싶습니다.
    어떤 큰 것을 하나 마무리 할때도
    항상 그냥 덤덤 했었거든요 ^^

    공수레 공수거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하지만 추억이 담겨 있겠죠 ^^
    감사합니다.^^

  • 22.10.06 16:19

    아 그 마지막 162지맥 문수지맥 118키로 대단하십니다.
    늘 봐도봐도 대단합니다.

    유명인이셔서 도래기재에서 비실이선배님도 뵙고 ...참 보기 좋았어요
    제가 보기엔 비실이선배님이 미리 아시고 따악 찾아가셨을겁니다 ㅋㅋ

    문수산 정상석에서 패션모델같이 밝은 모습으로 찍히는 거 봤을때
    아 옆에 있었으면 다양한 포즈 ...제안도 좀 해드리고 했을껄~ 이라는 생각
    느껴지시죠? ㅋㅋㅋ

    이 멋진 산행기도 이제 그 막을 내린다니 ...
    다류님께는 미안치만 열렬한 독자로써 한편으로 섭섭하기도 합니다.

    늘 자연속에서 여유와 유머로 꽃들, 식물들 버섯들 소개부터
    일출에서 멋진 저녁노을까지 멋진 풍경을 보여주시는데...
    그게 끝난다니 이토록 서운해지는거 있지요? 계속 봤으면 좋겠는데...

    아무쪼록 남은 지맥분도 많이 남아있으니 조심히 오르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진짜 축하드립니다.

    미리미리 드려야 ..기억에 쪼금이나마 남을까 봐 ㅋㅋ
    알지예?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2.10.06 18:18

    쉬엄쉬엄 다녀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어두워 지기 전에 목적지 까지 가보자 싶어
    냅다 걸었더니 발목이 좀 시큰 거리긴 했네요.
    하지만...
    그쯤이야 ^^;;

    도리기재에서의 비실이선배님에 대해선 극비입니다.
    안알랴줌 ^^
    왜 냐구요?
    궁굼하시라구요 ㅎㅎ

    그렇지 않아도 부리나케님 생각했죠..
    참 자연스럽고 모델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겨 보셨으니
    전 찍기는 많이 찍어주는데 찍히는건 영 잼병입니다. ㅎㅎ
    좀 오셔서 코치좀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글세요 ...
    지맥 산행기야 막을 내리겠지만..
    또 다른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요?
    계절별로 재미난 산행을 하고 싶네요 ^^

    제가 아무래도 부리나케님 때문에 산행을 접거나 산행기를
    꺽지는 못하겠네요 ㅋ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미리미리 ㅎㅎ

  • 22.10.07 10:12

    ㅎㅎㅎ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는 고마운 댓글
    고맙습니다.

    산행기는 쭈우욱 이어져야합니다.
    언젠가 저와도 같이 ~ 여유로운 산행 같이 하셔야지요~
    기대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 작성자 22.10.07 12:07

    언젠가는 함께 산행할 날이 있으시겠죠^^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요 ㅎㅎ

  • 22.10.07 12:53

    넵...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ㅎㅎ
    인연은 소중한 것~

    좋은날 되십시오 ^^

  • 22.10.07 18:32

    산행이 기니 이야기도 길고 볼거리도 많네요.
    우리는 카메라가 보이면 빙돌아서 갔었는데
    그것이 공갈 카메라였군요.
    갈방산에 산패 철사는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담달 13일에 동막고개로 가면 되겠군요.
    토욜날 운달지맥을 한구간하고 동막고개로가서 쉬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22.10.07 19:03

    너무 길어서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ㅋ
    카메라 보여서 확인해 봤습니다.
    이런산중에 설마 전선 연결 했을까?
    슬며시 보니 끈겨 있더군요 ㅋ

    간혹 선 연결 되어 있는것도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주의 하는게 좋겠죠..

    갈방산 산패만 홀로 ㅋ
    그래서 제가 보수 해 두었습니다.

    동막고개에서 시작합니다.
    그곳 적당한 곳에 주차 하시고 차박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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