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블록History & Herstory 입니다.
2006년 9월 4일에 출발해서 ~ 2007년 8월 20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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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월드 비행루트 + 기타 이동방법 + 계절별 이동경로 + 가고픈 곳 + 예산의 압박 = 루트완성
원월드에 웃고울던 수많은 날들!
예산의 압박속에 포기했던 여행지들!
한군데라도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찾아 헤멘 론리 플래닛!
그동안의 날들이 생각납니다!
완전안습! ㅜ..ㅜ
내 평생 이렇게 계획적으로 살아본 적이 있었던가?
대략 98%의 만족률을 자랑하는 계획루트 되겠습니다.
얼마나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전체루트부터 살펴봅니다.^0^
대한민국 - 홍콩 - 중국 - 베트남 - 캄보디아 - 태국 - 호주 - 뉴질랜드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쿠바 - 과테말라 -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이집트 - 요르단 - 시리아
- 터키 - 그리스 - 이탈리아 - 스위스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체코 - 독일 - 네덜란드 - 프랑스
- 스페인 - 모로코 - 영국 - 파키스탄 - 인도 - 네팔 - 홍콩 - 대한민국
총 36개국을 여행하는 루트가 됩니다.
참! 이탈리아에서 바티칸 공국을 포함하면 37개국이군요!
생각만해도 므흣합니다! >ㅁ<
파랑색은 원월드비행
검정색은 육로이동
연두색은 개별항공
빨강색은 캠퍼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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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06년 9월 4일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백만불짜리 홍콩야경을 보면서 몸을 푼뒤 광저우 우저우를 거쳐 양숴로
양숴에서 머물면서 세계문화유산 구이린 관광 >ㅁ< 요호~
용승의 계단식 논도 보고
이강유람을 하면서 소프트한 자전거 여행도 한~번
유유자적 컨셉되겠습니다!
하노이로 이동합니다.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 투어, 수상인형극, 아오자이 맞추기
하노이에서의 일정에 따라 육로횡단을 할지 저가항공을 이용할 지 결정합니다.
나짱으로 이동해서 체험다이빙!
호치민에서는 구찌터널, 메콩델타
캄보디아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씨하눅 빌에도 다녀오고,
씨엡림에서는 말로만 듣던 아아아아아~앙코르 와트 >ㅁ<
이제는 태국의 방콕으로 이동!
일단 방콕 카오산에 도착하면 게임오버!
모든게 해결됩니다. >ㅁ<
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에서 희희낙락하며
킥복싱, 낚시, 타이마사지, 치앙마이 코끼리 트래킹 냐하하하
팟퐁거리에도 가보고, 코따오에 가서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코스 자격증도 따고...
배낭여행 중수로 레벨업!
이젠 헝그리모드로 변신해서 시드니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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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착!
오페라 하우스 보면서 현지적응모드~
하버브리지 클라임은 비용의 압박에 보류 되겠습니다.
필수코스 블루마운틴 투어, 왓슨베이에서 누드비치도 한번 가보고... >ㅁ<
멜번으로 가서 그레이트 오션로드 봐줍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에어즈락과 킹스캐년 구경한뒤에 레포츠 천국 케언즈로 이동합니다.
예산의 압박이 밀려오지만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피츠로이 섬 바다카약은 좀 땡기는군요.
브리즈번은 그저 스쳐갈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로 이동합니다.
그곳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날개가 있었으니...
캠퍼밴 남북섬 일주~!
그날 그날 주차하는 곳이 바로 숙소되겠습니다. >ㅁ<
이날을 위해 포기되었던 타히티와 보라보라 섬 ㅜ..ㅜ
카이코라 고래투어, 퀸스타운 스카이다이빙,
밀포드 사운드 투어
통가리로 국립공원 트래킹
뭐 필수코스들이야 들리긴 하겠지만
뉴질랜드에서는 가고싶은 곳에 가서 밥 해먹고 자고 돌아댕기고 자고
그저 유랑하는 자유여행 컨셉 되겠습니다. >ㅁ<
오클랜드에서 21일간의 캠퍼밴 여행을 마치고
미국여행을 준비합니다.
로스엔젤레스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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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이번 미국에서의 여정은100% 라스베가스에서 결정되겠습니다.
잭팟 한 번 터뜨리면
그랜드 캐년도 가고 디즈니 랜드도 가고 미국 여정 길어집니다.
돈 다 잃으면 ?
냉큼 뉴욕으로 날아가서 나이애가라 폭포만 보고 멕시코로 날아갑니다.
참! 중간에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가서 책 좀 보고와야 겠군요! >ㅁ<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는 쭉쭉빵빵한 누님들과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는건가?
장기체류 가능성 높음! >ㅁ<
체첸이차 다녀온 뒤에 쿠바로...
쿠바에서는 매일밤 클럽에서...
이제는 바쁜 여행을 정리하는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한달간 정착되겠습니다!
스페인어 연수도 받고 탱고도 배우고...
용암 투어, 티칼 투어 종종 하고...
말이 공부지 그냥 쉬면서 남미여행을 준비하는 시기되겠습니다!
멕시코 시티에 잠시 들린뒤에....
남아메리카로 날아갑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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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번 여행을 시작하게 만든 남아메리카~!
죽기전에 내가 가보고 싶은곳
BEST 1위 ~ 3위까지의 곳들이 모두 있는 대륙!
남아메리카! ㅜ..ㅜ
내가 정녕 이곳에 간다는 말인가?
그 동안의 경험치로 이미 배낭여행은 고수로 레벨업!
도둑님들을 물리치고
리마에서 피스코 이카까지
나스카는 글쎄요 별로 땡기진 않네요!
아레끼파에서 꼴까캐년 가기
페루 와라즈에서의 산타크루즈 트래킹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투어 되겠습니다.
쿠스코에서는 3박 4일 잉카트레일!
마추픽추!
이녀석은 반드시 걸어 올라가서 보고 말겠어~! >ㅁ<
푸노에서는 우로스 섬 투어!
볼거리가 너무 많은 페루 어쩔거야 이거~
이제는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달의 계곡,
코로이코로 가는 죽음의 도로
루레나바께에서는 아마존 투어
그러나 이런 투어들은 이곳에 가기 위한 준비일 뿐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허거걱! 지구상에 이런 곳이....
아직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이렇다고 합니다! ㅡ..ㅡ
칠레로 이동해서 이스터 섬 왕복
남부 파타고니아 여행!
이번 여행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예상되는 파이네 트래킹!
우수아이아에서 펭귄들을 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드디어 2년 동안 힘들게 번 돈으로
쌩뚱맞은 세계일주를 하게 만든 장본인을 만납니다!
이과수
이과수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나에게 꿈같은 곳!
아무리 기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은 이곳!
이곳에 실망했다는 사람을 아직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를 거쳐
아쉬운 남미여정을 마치고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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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마드리드를 거쳐서 카이로에 도착합니다!
카이로에서 낙타 트래킹
다하브로 가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다합브에서 체류하면서 세인트 캐트리나 산 등반!
케냐와 탄자니아에 가서
세렝게티 & 응고롱고로 사파리, 킬리만자로 등반을 하고 오는 코스
이 코스는 자금의 부족으로
못 할 가능성 90% 되겠습니다.
그러나 항상 가능성은 열어두고...
요르단으로 육로이동 ^0^
참 유럽여행을 마칠때쯤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넘어와서
사하라 사막을 둘러보는 루트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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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페트라를 보고
시리아를 거쳐서
터키여행 나름 성지순례 컨셉되겠습니다!
지도는 불필요하게 크게되었네요!
참!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터키탕 하맘투어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앙카라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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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 산토리니 섬 - 아테네 - 바리
참 여기에서 여유가 있으면 바리에서 두브로닉 다녀옵니다!
이탈리아를 둘러보고 스위스로..
알프스에서 스키 한 번 타 줍니다. >ㅁ<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거쳐 체코 프라하
프라하의 연인들 한번 봐주고
암스테르담 파리 스페인
스페인에서 플라멩고와 투우
영국에서는 뮤지컬 관람!
맘마미아와 라이언 킹이 보고싶네요!
이제는 다시 아시아로 GO GO!
영국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여기에 온 이유는 오직 하나
훈자마을에 짱 박히기 위해서 입니다.
지겨워지면 나와서 인도를 한 번 둘러봅니다.
영화는 봐야겠고, 요가를 배우는 것도 있군요.
"모든 여행자는 결국 인도로 향한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ㅁ<
네팔 포카라로 가서 히말라야 트래킹!
안나푸르나나 푼힐 등반 정도면 괜찮겠네요
이젠 홍콩으로 와서
귀국합니다.
마치 다녀온 사람인 것 마냥 뿌듯합니다!
어쨌든 대~ 한민국! >ㅁ<
첫댓글 여행경비는얼마정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