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에서 맞추는 나만의 찌맞춤법:-
낚시인이 장비를 장만하고 ,나름 데로의 장르를 선택한 다음에 바로 해야 할 일이 바로 찌 맟춤 이다,, 찌맟춤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수조통에 찌와 캐미 봉돌만 달고 테스트 했을 때 상,중,하로 나뉠수가 있는데,수조통 에 캐미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면 상’ 으로보고 이를 수평찌 맟춤이라 한다,그리고 그보다 가벼운 중”맟춤, 이 중 맟춤은 당연히 수조 통에서 찌가 중앙에 머물러있어야 하며, 하 맟춤은 당연히 제일 무거운 채비이며 봉돌이 바닥에 톡”톡” 서너번 바운딩을 한후에 바닥에 가라 앉아 있게 되는 하 맟춤 이 된다,,, 통상 중급에 해당되는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은 중 맟춤을 하기는 하지만, 평상맟춤 또는 하맟춤을 하여 실전에 들어간다,,, 찌맟춤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찌올림은 중량이 있어 예술 같은 찌올림을 만들어 내지만, 예외로 시원한 찌올림을 추구하는 상맟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떡밥채비와 옥수수채비:-
필자 또한 중맟춤을 하여 년중 많은 조과를 올리기는 하나,요즘은 서서히 패턴을 환경에 따라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만큼 과거와 같은 생미끼 위주의 낚시가 아니라, 콩과,옥수수, 떡밥 종류로도 대물 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새우와,참붕어 낚시가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이 낚시패턴을 바꿔놓은 장본인은 다름아닌, 소류지의 약탈자, 배스와 브루길,붉은귀 거북이를 들수가 있다,, 이 외래종은 생미끼 낚시꾼 한테는 여간 힘든 상대가 아닐수 없다,,, 조금 안타가운 예기이지만 어쩔수 없이 잔챙이, 아니 준척 조차도 없는곳이 수두룩 해지며, 조금 힘든 조행이 돼지만 걸면 덩치인 곳에 찌를 세우게 된다,,, 따라서 미끼는 떡밥 류와 옥수수 콩이 많이 쓰이며, 떡밥 낚시와 다소 찌맟춤이 가벼운 기법을 구사하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조행중 에는 각 저수지 미끼에 따라 맟춤을 달리 해주어야 하므로 여간 번거 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래도 그중 번거러 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생미끼 채비 ,원줄 5호,목줄 캐브라 4호 찌또한 생미끼 찌를 그데로 두고 , 찌맟춤만 달리 하는것이다,,, 찌+캐미+붕어바늘 기준 13호(목줄 8센티) 외바늘 을 장착 하여 수조통에 놓았을 때 캐미끝이 수평과 일치 하게 만든다,,, 이렇게 찌맟춤이 끝나면 현장에 가서 대충 수심대를 채킹하여 찌를 올린다음 투척한다,,,, 찌가 수면에 누워 있으면 봉돌과 바늘은 이미 바닥에 놓여 있는 상태가 되는데, 찌를 조금씩 내려 찌가 낚시를 할수 있을 정도로 서있어야 한다,,,, 수면 밖으로 1-2센티 올라온 찌를 다시 1-2센티 마져 내리면 찌가 물속에 깜박’ 들어 갔다가 이내 올라 와 수면과 일치돼면 셋팅은 끝이난다,, 이런 셈이라면 봉돌이 찌가 당기려는 부력의 힘을 얻어 덩치의 입질에 ,가볍게 찌가 쏫구쳐 올라온다,,, 이때 꼭 찌가 수면과 일치해야 된다는 법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날 낚시시 낚시 전량의 찌를 일률적으로 1-2센티 내놓고 해도 입질에는 변화가 없다,,, 이 채비에는 글루텐 류의 떡밥,옥수수 미끼가 유리하며, 자주 미끼 교체를 하는 일이 없어야 유리하다,, 다소 가벼운 대물 찌 맟춤이 되므로 원줄은 가능하면 서서히 가라앉는 원줄을 사용하고 원줄의 굵기와,찌,낚시장비는 일단은 무시하고 진행한다, 결국 필자는 저수온을 제외한 낚시에는 채비 싸움보다는 부력 싸움으로 승부를 거는 기법을 구사한다,, 아무리 가벼운 찌 맟춤이라 해도 기본적인 무거운 찌, 원줄, 봉돌이 장착되어 가벼운 찌 맟춤으로 예술 같은 찌올림을 만들어 내는것이다,,
* 생미끼 낚시 찌맟춤:-
이제는 정보를 우선으로 하는 생미끼 낚시꾼은 새우와,메주콩을 무시할수 없다,,, 때에 따라서 저수지를 옮겨 다니며, 생미끼 낚시를 구사 하여야 한다,, 따라서, 습성상 깐죽 거리는 찌 놀림 보다는 중오한 찌의 입질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채비가 바뀌어져야 한다,,, 위에서 기술 햇듯이 이때, 다대편성을 위주로 하는 대물 기법에서는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수 없다,,, 가벼운 상맟춤에서 이젠 꺼꾸러 중맟춤이나, 하맟춤으로 봉돌을 더 무겁게 해주거나, 찌맟춤을 새로 하여야 한다,,, 수시로 옮겨 다니는 조행중 채비를 떡밥채비, 생미끼 채비를 별도로 바꿔 가며 하는 기법은 한두대로 만족 하여야지 많은 수의 장비를 다 그렇게 할 수는 없는일이다,, 이때는 별도의 새우바늘 채비를 준비하는데, 가령 필자기준, 향어바늘이나, 다이찌 바늘 15호 캐브라 4호 목줄 중앙부근에 좁살 봉돌을 일률 적으로 물려 놓는다,,, 낚시대 하나를 꺼내 ,견본으로 좁쌀 봉돌을 물려 서서히 내려가서 바닥에 좁쌀봉돌이 닿이면 끝인데, 그견본의 좁쌀 봉돌을 오늘 새우 낚시할 대만큼 각 바늘 목줄에 물려두면 끝난다,,, 어차피 새우낚시는 채비 맟춤이 그리 정확하지 안아도 무리가 따르지 않으므로 좁쌀이 다소 크거나 조금 작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젠 새우 낚시에 돌입하면 좁쌀 봉돌이 물린 바늘만 전량 교체하면 새우 낚시 채비가 되었다, 떡밥 낚시 채비가 되었다, 하므로 포인트에 도착하여 바늘 채비만 바꿔주면 생미끼 낚시와, 떡밥 낚시를 겸할 수가 있어 유리하다,,,
2. 꾼들이 찌맞춤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꾼의 입장에서 설명해 주십시요.(몇 가지 사례를 들어주셔도 됩니다,)
일단 민물 낚시는 민물에 사는 미물을 상대하는 낚시이지,사람을 상대로 하는 취미는 아니다,, 머리를 쓰면 쓸수록 불리 할수도 있는게 붕어 낚시 기법이다,, 환경에 따라 움직여 주는 낚시는 필요하지만, 너무 과학적으로 접근 하다 보면 낚시란 취미가 오히려 스트래스가 될수 있다,,, 민물 낚시는 그날,그날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수온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그렇다고 찌맟춤을 수시로 변형 하여 기법을 구사 할 수는 없다,,, 어떠한 채비로던 자기 스타일에 맟춰 찌의 움직임을 자기 껏으로 만들었을 때 성공률이 높지, 맟춤이 훌륭 하다고 조과가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통상 민물 낚시꾼은 1년 차에서 5년차 까지는 채비 맟춤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크므로 자주 채비 맟춤을 바꾸는 시간상의 손실이 두드러 지게 나타난다,, 결국 몇 년후에 비로서 깨닭고 그러한 행동은 줄어든다,,, 우선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갖는게 우선이고, 어떠한 시기에 챔질이 성공을 하더라 하는 것을 빨리 습득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3. 찌맞춤이 정확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찌맞춤이 제대로 안됐을 때 찌의 상태나 낚시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을 몇 가지 사례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 앞에서도 기술을 하였지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저수지나, 소류지의 환경이 다 다르며, 먹이 습성, 즉 생미끼 낚시가 불리한 곳에서는 떡밥과 옥수수에 입맛이 길들여 지며, 아무리 덩치가 있다 하더라도 입질 이 깔딱 스러울 때가 많다,, 그만큼 채비 맟춤으로 찌의 움직임을 시원스럽게 만들기 위함으로 위와 같은 가벼운 기법을 구사 하여야 하며, 역으로 그 기법을 무시했을 때 , 헛 챔질이 많아지고, 설 걸림이 심해진다,,,, 생 미끼와 달리 꾸역꾸역 삼키는 입질이 아니라, 빠르게 뱉고 들이키는 반복됀 입질이 이어지므로 절데적 으로 가벼운 찌 맟춤이 우선 되어야 한다,,
* 생미끼 낚시시 너무 가벼운 찌맟춤은 찌가 까불 거리고, 챔질 시기를 놓쳐 버리므로, 다소 무거운 채비가 정석이다,, 하지만, 무겁고 투박하고 무식 한게 최고는 아니다,, 너무 무거운 채비는 찌끝을 읽어내지 못하면 낭패를 볼수도 있다, 바닥, 지형 환경에 따라 취이 행동이 달라지므로 대형 붕어도 한두번의 깜박 거림으로 종료될 가능성 도 있다,, 전문 꾼이며 무거운 하맟춤에 찌 끝을 잘 읽을수만 있다면 나름 데로의 멋을 추구 할수 있겠지만,초임자나 중급자가 통상 확률로 따진다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는 어중중한 맟춤이 유리 할수도 있다,, 그리고 챔질 타이밍은 슬로우로 올리다 서는 시점,, 또는 3-4센티 수준에서 정점에 머물 럿다면 둬번 셈을 센다음 챔질 해주어야 한다,,,
4. 소류지 낚시의 매력을 전문꾼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소류지 낚시를 좋아하고 매니아 생길정도로 인기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소류지 하면 생각나는 구절이 있다,, 나만의 소 류지,,,,,, 홀로 아니면 두세명의 낚시꾼이 소류지 를 전새 내는 것이다, 깊은 산속 소 류지는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이다,, 깊은 산속이며 자연과 벗삼을 최고의 명당 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간섭 받지 아니하고 도심과 멀어져 있는 몇 십년을 인적이 드물었던 소 류지,숨소리 조차도 조심스럽게 쉬어야 하는곳 이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매력을 더 가지게 한다,, 일단 포인트 또한 대형지 와 달리 구분이 빨리 돼고 , 빠른 시간 안에 쇼보 를 볼수 있는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소 류지 낚시이다, 유독 경상도 지방에는 이러한 5000 평 규모,이하 소 류지가 지천에 깔려있고 심지어 100평 규모의 웅덩이도 잘만 뒤지면 덩치가 수두룩 들어 있다, 굳이 대형 지를 찿 을 필요도 없고, 간섭 받기 싫어하는 낚시꾼일수록 조과가 보장되고 자연을 벗 삼을수 있는 깊은 산속 소류지 를 찿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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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씨가 글시가,,, 넘 많은디................. 알겠습니다. 넙,,,,,,,,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