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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대장님 후기글 -1기 백두대간 제26차 백두대간 삽당령에서 대관령까지 산행 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417 08.05.18 22:27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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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9 00:05

    첫댓글 힘들겠다고 생각 하고 떠난 대간길,, 12시간의 산행 대간을 출발하러 신평 광광에서 내릴 때는 항상 두려움도 있었으나 밤의 길이가 짧아 겨울 보다는 덜 두려움으로 떠난 능경봉 가는 길,능경봉 오르는 돌 계단길에서는 힘이 들기는 들었지만 고루포기 산에서 펼쳐지는 야생화 꽃 밭 앵초도 보고 새로 피어나는 꽃들과 즐기며 정겨운 산우들과 즐기며 땀도 흘리며 즐겁게 재잘재잘,, 마지막 까지 이런 여유롭게 행복하게 즐겁게 마무리 되기를항상 기도드리지요, 대장님 산우님들 즐거웠습니다, 다음 구간도 O.K,,,

  • 작성자 08.05.21 15:29

    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게 올랐던 구간이기에 말씀 드렸더니 모두들 마음 단단히 먹고 올랐는지 어렵지 않게 잘도 완주하셨네요. 저도 2년전 울며 넘던 능경봉을 웃으면서 재회하고 잘 내려왔답니다. 이제 한구간 한구간 지날때마다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시원하면서도 아쉬움이 더 깊게 베어 납니다. 남아 있는 구간도 화이팅입니다 자우롬님.

  • 08.05.19 06:26

    이른 아침 일어나자마자 바로 컴키고 대장님후기 읽습니다 ,,,역쉬,,,,,,,땀 안흘리고 또 한번의 대간산행을 하고 오늘하루를 시작합니다,,,,다음 산행을 기다리며 아자아자 힘!!!!!

  • 작성자 08.05.21 15:30

    이제 너무나 산행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는 우리 월척님, 대간 산행의 보배가 되어 가네요. 늘 웃으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월척님의 모습 참으로 보기 좋구요. 늘 그 마음 변치 말고 함께 즐기는 산행과 시간이길 바래 봅니다. 멋지셨습니다 월척님.

  • 08.05.19 16:08

    26km 가 넘게 걸어야 하기에.. 물을 많이 짊어지고서 걷는길.. 산들 바람이 불어주어 기분은 상쾌는 하였어도 도무지 발걸음은 무거웠지요 억지로 아침먹을 때까지 죽을뚱 살뚱하며..오르고. 그런데로 아침을 먹은뒤에는 조금은 걷기가 수월해지고 후반부에는 길도 원만하여 하산할때에는 내 컨디션을 찾고서 열심히 잘 걸었습니다..또 산행도 무사히 끝내고 .물가에서 삽겹살구이도 맛나게 먹고요..아직 어깨는 조금은 아퍼도 멋진 산행을 하였습니다.대장님 26차에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32

    늘 어려워 하시면서도 굿굿하게 완주하시는 모습에서 참으로 대단한 산에 대한 열정을 느끼곤 하지요.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 꼭 필요한 것만 베낭에 넣고 오르시기 바라며 더 필요한 부분은 주위 산우님들께 신세를 좀 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한바퀴 도시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진부령을 향해 달려가 보자구요

  • 08.05.19 15:44

    지난 겨울 눈산행에서 문제가 생겼던 무릎 인대때문에 백두대간 산행을 접으려 까지 했었는데~ 칠갑산 대장님의 열정의 리딩덕분에 다시 대간종주팀들과 함께 할 시간을 가질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흐뭇합니다~~이번 구간도 대장님의 열정적 카리스마가 넘쳐 나는 종주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속이 안좋아 있던 중에 넘치는 산우애를 보여 주신 종주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칠갑산 대장님~나마스테 형님~진석이네님,,그리고 산행내내 같이 하며 걱정해준 은지 친구~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35

    많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잘 완주하시고 별일 없이 함께 하실 수 있어 다행이였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인데도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미안도 했구요. 그래도 지나고 나면 그것 자체도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푸른 초원을 지나 얼마 안남은 진부령, 그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달려가 봅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현우형님.

  • 08.05.20 05:06

    일주일전 50km도보여행후 겁먹은 27km구간에 걱정이 앞섰으나,,,,,,새벽의 한기가 차거웠지만 한기도 잠시 땀법벅이 되여 대관령을 향하여 힘차게 중간그룹에서 달려으나 7시전후부터 허기로 갑자기 체력저하가.....수십년을 규칙적인 식생활로 아침6시반에 아침식사를 하는습관으로 배고픔으로 화란봉 중턱에 앉아 아침식사를 할까생각하다가 단체생활의 예의가 아니기에 화란봉 정상에 합류해서 식사를 했지만...........대장님!!!! 아침식사는 7시전에 하는것이 어떻하신지??? 하여간 긴 여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무탈하게 인도하신 대장님을 비롯하여 함께한 산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37

    에구구 청목선배님, 화란봉 오르는 고갯길에서 홀로 도시락 꺼내 아침식사 하신다는 소식에 많이 죄송하고 안타까웠답니다. 앞으로는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드려야 되겠지요. 아무튼 수고 많이 하셨구요 멋진 산행이였습니다. 이제 푸른 초원을 향해 다시 걸어 봅니다

  • 08.05.19 18:33

    지난회차 석병산 구간을 빠지는바람에 실질적으로 2달만에 대간길에 나가 심적 부담이있었습니다. 간간히 산행은 했지만 역시 대간길과는 차이가 있어서... 초반부터 페이스 조절하며 욕심내지않고 중간 그룹에 끼어 올랐습니다. 화란봉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진석이네님이 주신 약술 한잔에 얼이 빠지고^^ 닭목령까지 반쯤 졸며 내려왔습니다. 닭목령에서 3~4분 꿀같은 단잠을 풀밭에 누워자고나니 괜찬아져서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처음으로 졸면서 걸을수도 있다는것을 경험한 산행이었습니다. 총무님결석으로 대장님 먹거리챙겨오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아픈몸 이끌고 완주하신 현우님 대단하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39

    닭목령에서 잠시 쉬어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거기에서 쉬고 나면 모두 지쳐 산행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그냥 진행했답니다. 산행 잘하시고 빠른 산우님들이야 상관 없다해도 그렇지 못한 산우님들에게는 그것이 더 큰 어려움이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미안하고 죄송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주신 음료수 정말 잘 마셨습니다. 늘 산우님들을 위한 여러가지 배려에 거듭 감사 드림니다 나마스테님.

  • 08.05.19 19:11

    대간길 구석구석을 실제로 밟는 느낌이네요~~ 저두...언젠간 꼭 끼겠습니다 ^^v

  • 작성자 08.05.21 15:42

    감사합니다 산다는 것님, 어렵고 힘든 고행의 산행이지만 완주후에 느끼는 희열과 성취감이 크기에 다시 또 떠나는 가 봅니다. 후미대장과 진행대장을 맡다뵈 나도 모르게 자료 수집하고 정리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지금은 가끔 귀찮고 하기싫을 때도 있지만 먼 훗날 좋은 추억거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동참을 권해 드림니다 산다는것님.

  • 08.05.19 20:47

    대장님 ?? 진아는 대간종주는 못하지만 삼겹살파티는 할줄아는데요 ㅎㅎ 수고하셧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43

    ㅎㅎㅎ 진아대장님, 그러면 나오셔서 산행하시지 말고 버스에 남아 계시다 그곳의 좋은 곳 구경하시고 삼겹살 파티에만 참석해 주시면 안될까요??? 늘 마음 써 주시고 산방을 위해 수고하심에 감사 드림니다

  • 08.05.19 21:01

    대장님 후기 읽으면서 또 한번 길을 다녀온듯 합니다 여러모로 신경 많이써 주심에 감사하고 대간 종주대원들과 무탈하게 끝까지 함께할수 있기를 바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8.05.21 15:45

    대간 산행 회차가 거듭될수록 위트도 늘으시고 또 멋진 모습으로 좌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도 대단하십니다 운산님. 함께 가는 길이기에 더욱 즐겁고 뜻깊은 산행이 되지요. 삼겹살 파티 후 불판 닦아주시는 모습에서 또 다른 운산님의 모습을 보았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다시 반갑게 뵙겠습니다

  • 08.05.19 21:21

    칠갑산대장님 꼼꼼한 후기글 잘보구 갑니다..대장님이 계시기에 온누리는 힘이 절로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온누리대간팀~파이팅!!!

  • 작성자 08.05.21 19:38

    보리수 운영자님도 꼭 한번 모시고 싶었는데 날짜가 맞질 않아 무척 아쉽고 서운합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 좋은 산행에서 멋진 함산할날 기다려 봅니다. 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고요

  • 08.05.19 22:37

    처음으로 밟았던 대간길이기에 후기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어느구간보다 힘들었던 구간이기에 기억이 생생하네요.대장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얼마 남지않은 구간들도 수고하시고~참여할걸 기약하며 응원보냅니다. 함께하는 대간팀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08.05.21 19:40

    에구구 한바퀴 돌았다고 얼굴도 안보여주네요. 그 고통스럽게 넘었던 구간이라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체력도 좋아지고 요령도 생겼으며 무엇보다 끈끈한 대간 종주대와 함께 해서 인지 생각보다 쉽게 잘 완주했네요. 다시 대간길에서 함산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 08.05.20 10:37

    힘들이지 않고 대장님의 후기 글을 읽습니다.. 시간이 맞지않아 같이 할수없지만 많은 시간들 대장님과 같이 할 산행을 기약하며 화이팅..

  • 작성자 08.05.21 19:41

    에구 다음구간엔 목초지가 드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선자령과 대관령 목장 구간이니 꼭 참석하여 즐기시길 강추합니다. 월척님에게 꼭 모시고 나오시라 신신당부 드렸는데 뵐 수 있겠지요??? 늘 응원 보내시는 마음으로 한구간 한구간 무탈하게 완주한다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잼마님.

  • 08.05.20 10:52

    제가 다녀온 듯 하네요... 월척님 버리지 마시고 데리고 와 주세요~ㅋㅋ 위에 님이 월척님 산을 빙빙 돌면 잠을 못주무실 것 같아서요... 힘!!!

  • 작성자 08.05.21 19:43

    ㅎㅎㅎ 월척님이 이제 저를 버리게 생겼습니다. 이번에 선두에서 얼마나 빨리 가던지...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산행의 읨미를 찾아 봅니다. 성원 보내주시는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작은악마님.

  • 08.05.20 12:56

    대간산행을 해오면서 만만하게 여긴코스는 항상어려움에 직면했고 어렵다는코스를 단단히 각오를하고 산행에 임하면 생각보다 힘들지않게 상행을 마치곤했었는데.. 이번에도 칠대장님이 개인적으로 가장힘들어했다는 구간이기에 모두단단히 각오를해서인지 별어려움없이 산행을 마칠수가 있었던거 같읍니다.지난 겨울산행후 이제 산행의 고통이 산행의 즐거움으로 바뀌고 있다는사실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항상준비에 힘써주시는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이번구간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 작성자 08.05.21 19:44

    지난 구간부터 후미를 맡아 제일 고생하는 설총님, 그래도 후미에서 가다보면 산행의 묘미를 느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급할 것 없이 좋은 전망과 경치 구경하며 즐기는 산행 이어가야겠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이며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 08.05.20 16:37

    대간을 시작하여 대관령까지 오고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나에게는 행운도 따라주어 중단없이 진행되니 끝까지 완주를 해야겠다는 욕심도 나구요 대장님의 후기를 보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8.05.21 19:45

    그 멀리에서 2주에 한번씩 올라오셔서 함산해 주시는 고산자님이야말로 정말 열정적인 대간 매니아님이시지요. 힘들고 어려워 하실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찡하지만 잘 극복하고 완주하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곤 합니다. 이제 얼마남아 있지 않은 진부령, 건강하게 다시 뵙습니다

  • 08.05.20 17:43

    칠갑산대장님을 비롯 산우님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이구간은 지난날에 함께한 몇몇 산우님은 기억에 남는 산행였는데 함산은 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항상 대간에 있으며 항상 산우님들의 무사안녕을 빌며 종주 완주할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고 대장님의 후기글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08.05.21 19:46

    네 석불산대장님, 가장오랫동안 함께 올랐던 대간길이기에 대장님의 빈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질 수 없었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구요 시간되면 좋은 구간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08.05.20 20:31

    칠갑산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꼼꼼히 쓴 후기글 다녀 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네요.3450온누리 산우님들 위해 훌륭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5.21 19:47

    감사합니다 황가을님, 자주는 못뵙더라도 가끔 산행에서 뵐 수 있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인사 드리지요. 늘 성원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08.05.21 10:21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이 대간길 걷는 행복한 모습 그려집니다. 긴 구간이라 걱정 좀 했는데 다행히 일찍들 하산하셨군요 이제 남은 몇구간도 수월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함께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으로 이제야 댓글 올리네요..대장님 멋지구요 산바람님 고맙구요 한 번 결석하고보니 대간식구들 보고싶어 죽갔습니다요...다음에 저 혼자 걸어가야할 이구간 후기 꼼꼼이 읽어둡니다 유월 첫 주에 반갑게 뵐게요 ^^*

  • 작성자 08.05.21 19:49

    에구 얼마나 바쁘시면 못나오셨을까 생각했답니다. 토요일 내내 대간팀만을 생각하고 계셨을 솜이 총무님, 계실땐 몰랐는데 보이질 않으니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답니다. 일도 잘 마무리 하셨으니 다음 구간에선 드넓은 초원과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에 마음껏 취해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솜이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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