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타 올라버린.. 다들 정줄 놓아버린..
어제의 역사적인 초보와인교실 5기의 진행을 맡았던 '균형' 쌤~입니다..
제가 했던 말 기억하시죠? 와인은 '균형'이 중요하다고...
어쨌든 불을 싸질러버린 책임을 끝까지 져야겠기에.. 벙개칠 수 있는 우수회원(ㅋㅋ)이 저 밖에 없으므로..
일단 먼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덧글로 의견 수렴 후 확정되면 공지(혹은 확정된 내용으로 걍 진행)하겠습니다..
어제.. 정줄 놓은 상태로 여러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이제.. 정줄 잡고 의견을 모으겠습니다..
어제 오고간 의견들을 따로 정리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기억은 하시리라 믿기 때문에..
벙개의 5요소.. 다들 아시죠?
1)장소
2)참석자
3)시간
4)먹을 거, 마실 거
5)비용
이걸 정해야 벙개가 우루루쾅쾅하고 쳐집니다..ㅎㅎ
근데, 어제 오간 얘기들 중 초큼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이것부터 정해야합니다..
뭐냐면.. '1번)장소'인데요.. 다들 기억하시는 것처럼 may be님의 취미(?)생활 덕택에 may be님 집에서 하게 된다면..
'2번)참석자'와 '4번)먹을 거'가 상당부분 한정됩니다..
왜냐하면, 본디 벙개라 하면 마른 하늘에 치는 날벼락처럼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특성.. 즉, open된 성격을 가지는 것인데,
말하자면,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 것이 본질인데.. 이 글은 카페회원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구요..
만약, 장소가 어제 얘기처럼 확정된다면.. 시집도 안간 혼자사는 츠자집에 아무나 다 갈 수는 없어져버리니까요..
즉, 참석자는 어제 모임 참석자로 거의 한정됩니다.. 벙개이긴 하지만, 뒷풀이 성격이 더 강해지는 것이죠..
또한, 제일 중요한 장소 제공자이신 may be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정줄을 완전 놓았는지 어제 그러기로 확실하게 결론이 났는지 기억이 잘 안 나거든요..
그래서, 먼저 1)장소를 정하기 위한 의견을 듣겠습니다...
may be님을 비롯, 장소에 대한 의견을 덧글에 달아주세요~
정해지면 나머지 4요소에 대해서는 답글을 하나 더 써서 의견을 듣고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ay be님~ 절대로 부담가지지 마세요..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부담스러우면 다른 장소에서 하면 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의견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5번)비용 관련해서 원칙을 먼저 언급해 둡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대충 회비가 얼마 정도다 라는 아웃라인은 정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먹을 거, 마실 거 기타 등등의 총비용을 인원수로 나누어서 1/n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일부분 협찬하실 분이 계시면 그건 본인의 자유이고, 감사히 받겠습니다~ㅋㅋ
자, 그럼, 장소에 대한 의견들을 말씀해주세요~
첫댓글 대부분 근무를 하는지라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을 통해 하였으면 했지만, "눈부은사내아이님"의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ㅋㅋㅋ 사정으로 인해 담주 월요일에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장소는 주연이누나집, 참석자들은 대부분 5기 회원님들이겠죠? 비용은 더치페이.ㅋㅋ구녕선생님멋져요,너무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있다는,ㅋㅋㅋㅋㅋ벌써부터 막 설레고 그럽니다.ㅋㅋ
구녕이 아니라 '균형'이다.. 제발~ㅎㅎ 흠.. 그정도로 구체적인 얘기까지 있었나..? 난 왜 격이 안나지? 흠~
혼자 ~키득키득~~웃음만 나오는것을.....재미있습니다.
글구.. 담주 월욜은 좀 곤란한게.. 정모가 있는 주에는 정모 참석 활성화를 위해서 다른 공식적인 모임은 안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럼 어쩔수 없이 요번주안에 끝장을 봐야겠군요,ㅋㅋ전 개인적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이 제일 제일 좋을듯합니다.ㅋㅋ
금요일 콜~~~~!!! 다음날 부담없는 것이 엔돌핀상승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ㅋㅋㅋ
담주 정모 있으니 , 잘 맞춰서 해주세요^^~~, 벙개 너무 무리해서 정모 불참하는 분 없으시길.~~^^
제가 별명하나 무지 잘 짓습니다,, ㅋㅋ구녕쌤^^*음하하하~ -0-!!
진정 듀꼬시픈게냐.. 진썅~ㅍㅎㅎ
직장인이라 보니 ,,평일에 놀면 신데렐라의 마법이 풀려버리니,, 전 오래 놀지 못할뿐이고!!~ 어제 3차못가서 아쉬울뿐이고!! ㅋㅋㅋ 그럼 그냥번개라도,,, 음하하하,,,^^* 전 언제든 조아염,,, 대세에 따르겟나이다~~(__)"아~ 보고싶어욜~~!!
금욜은 무리일듯.... 음 장소는 괜찮으시면 저희집으로 하시죠^^:: 어제 다들 그렇게 이야기가 된걸로 전 기억을 해서 오늘 미리미리 일정도 생각해보고 나름 계획을.,..^^::..안주는 제가 만들어드려요^^ 대충 식사 간단하게 스파게티랑 닭가슴살 샐러드 안주로 과일꼬치랑 까나페정도생각했는데 어떠세요??음...토욜저녁은 어떤가요??그리고 주최해주신 선생님..쪽지로 연락처를 남기시지요~ 음모는 다같이 꾸며야하는법~ 혼자사는 츠자집에 여러분 오시면 환영합니다.. 혼자오면 국물도 없습니다^^ 허허허~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메뉴만 들어도 벌써 군침이.ㅋㅋㅋㅋㅋ역시 서울여자들은 틀려요,ㅋㅋㅋ
먹거리는 부담가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히 알아서 해주시되, 정해지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거기에 맞게 와인을 골라야 하니까요.. 그리고, 재료들 구입한 비용은 나중에 회비로 처리하면 되니까 꼭 그렇게 해주세요..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비용부담까지 하시면 참석하시는 분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게 연락은 쪽지로 해주셔도 되고, 전화(016-242-0642) 주셔도 됩니다.. 벙개 주관자 연락처는 원래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와...스파게티에 닭가슴까지???기대 만땅!!ㅋㅋ 글구 전 출근 부담 없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강추!!근데 이번주 금요일은 신년회 모임이 잇어서 전 안돼요...토요일은 조아요...토요일로 해주세요..PLEASE!!^^ 아님 담주 금요일이나 토요일두 좋구요..ㅎㅎ
급 참석 하고 싶어 집니다 ^^
와~ 완전 멋있어요~^^*언니 제가 멀 도와 드릴까요? ㅎㅎㅎㅎ
진썅이 너는 빨리 와서 누나 요리하는거 도와야지,ㅋㅋㅋㅋ
장소에 대해서는 저의 희미한 기억과는 달리 어제 그렇게 얘기가 거의 되었다하고, may be님 또한 동의하셨으므로, 그대로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거의 결정이고.. 참석자 또한 마음 평수가 넓으신 may be님의 아량으로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될 듯 하니, 초보교실 뒷풀이가 중심인 공개 벙개로 진행해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인원이 많으면 곤란하니 집주인께서 사정을 고려하셔서 몇명까지라고 인원 제한을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짜는 정모 관계로 금주 중, 아니면 차차주로 넘어갈 듯 한데, 좀더 의견을 지켜보겠습니다.. 토욜 저녁이 안되는 분은 눈부은아이님 혼자신가요?
아마도 그럴듯합니다,ㅋㅋ 눈부은사내아이님은 가정적이라 목금토 가는 가족여행에 참여하신다고 합니다.ㅋㅋ
날잡는데 머가 이리 어렵노... 기냥 한방(?)이 금욜이던 토욜이던 날잡으면 결정될것 같은데 편할대로 하시고...그러면 내는 아무때나 참석...^^
토요일도 조코!! ㅋㅋㅋ 근데 시간은 언제로 정해진건가요?'ㅁ'?
토요일 저녁으로 확정!!! 이래버리고,ㅋㅋ 토요일이 제일 좋을 듯 해요. 주방장 주연 누나도 토요일이 나을꺼 같다 하시니. 결정은 우리 구녕 선생님이 내려주시길 바랍니다.ㅋㅋ
뒷풀이 벙개 재밌을것 같은데.. 빈자리 있을까요~
조금 빡빡하게는 열다섯명정도?? 십오인분 준비하면 돼요?? 음식은 제가 말씀드린대로 저렇게 준비하도록하지요..추후 전화드려서 와인은 상의드리겠습니다^^
누나, 15인분 괜찮겠나,?ㅋㅋ이거 장보는것도 일이겠는데,?ㅋㅋㅋㅋ
디올님이 제일 신나셨네~ㅎㅎ ㅋㅋㅋ
혼자서 준비하시기 힘드시면 도움을 요청을 하세요~~~^^;혼자서 준비하시기 힘드실 거같은데...^^:
준비 하기 마니 힘들것 같은데...도움 요청 해요..ㅎ
헬퍼는 미리 구했지요^^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려요~!!
호응... 왠지 저두 끼고 싶은데.. 선뜻...!! 아.. 이 소심함이란.. ㅋㅋ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에 군침이 돌지만 이번주는 토,일 워크샵이 있어서리크크 거운 시간들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