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5월03일 경남 합천 대병4악종주[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

[태풍(권영무)]

2017년05월03일
산행지;경남 합천 대병4악종주[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
산행거리;15.20km
산행시간;07시간41분
날씨;맑음
기온;10℃~27℃
산행코스;장단교~되바위~장군바위~용바위~허굴산~청강사~원장단마을~금성산~대원사~악견산~의룡산~용문정 
 
08;26 장단교
          [경남 합천군 대방면 장단리 1207~19번지]
09;04 되바위(1.04km)
09;17 장군바위(0.26km) 1.30km
09;39 용바위(0.57km) 1.87km
09;52 허굴산(해발682m/0.43km) 2.30km
10;22 청강사(1.31km) 3.61km
10;38 원장단마을(1.20km) 4.81km
11;30 금성산(해발592.1m/1.96km) 6.77km
12;17 봉화산 대원사(1.23km) 8.00km
           중     식
12;40 중식후 출발
13;53 악견산(해발634m/3.10km) 11.10km
15;12 의룡산(해발481m/2.58km) 13.68km
16;07 용문정(1.52km) 15.20km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1155번지] 
 
합천대병4악종주[陜川大幷4岳縱走];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에 위치한 허굴산[墟堀山],금성산[金城山],악견산[岳堅山],의룡산[儀龍山]을 연계하여 산행함을 말한다.마땅한 마루금이 없어서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 산행은 도로까지 내려왔다가 진입해햐 하는 코스여서 종주길의 난해함을 배로 증가시키며 상당히 힘을 요하는 코스이다.모든 코스가 400~600m대의 육중한 암릉코스이며 합천의 탁트인 조망을 감상할수 있는 산행이며 황매산,오도산,월여산등 근처의 산군들을 감상할수 있다.
장단교; ■총연장; 15.0m
            ■교   폭;5.0m
            ■실제하중;DB-18,DL-18
            ■공사기간;2013년02월06일~2013년06월24일
            ■발주자;합천군
            ■시공자;정윤건설(주)
허굴산[墟堀山/해발682m];경상남도 합천군의 가회면 월계리와 대병면 장단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황매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산이다.이는 합천호 인근의 남동쪽에 해당하는데 바로 북쪽의 금성산,악견산과 함께 삼산[三山]으로 알려져 있다.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모양새가 또렷하지 않고 경사가 급한 고립된 봉우리가 높게 솟아 오른 듯이 보인다. 허굴산[일명 허불산]은 길목에 바라보면 산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이라 하며,'바랑거리'란 지명도 중이 바랑을 벗어 걸어두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허굴산에는 허굴,용바위,장군덤 등의 볼거리가 있다.
금성산[金城山/592.1m];황매산의 동쪽에 위치한 산이며,대병면의 중심지에 층암절벽으로 우뚝 솟은 산봉우리는 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산이다.옛날에는 이곳에서 봉화에 불을 피워 연락을 하였다 하여 일명 "봉화산"이라고도 하며 아직도 그 봉화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금성산은 악견산의 서쪽이고 허굴산의 북쪽에 있는데 금성산 정상에 가면 옛날에 봉홧불을 피운 자리가 남아 있다.그리고 정상 한쪽 옆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하나 있는데 그 중앙에 움푹 패어져 있어 그곳을 돌덩어리로 때리면 북소리가 난다 하여 "북바위"라고 부른다.또한 봉화산 정상에서 장단마을 쪽으로 내려가면 옛날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랑이 굴이 나오는데 아직까지 그 굴 속에 들어가면 뾰족한 바위 끝에 호랑이 털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회양리 쪽으로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황매산을 굽어보며 호수를 벗삼으니 상단에는 신선이 놀았다는 "제비덤"이 있으며 또 그 주위에는 옛 절터와 성터가 있고 많은 금석문으 흔적이 남아 있고 등산로도 잘 되어 있다.서쪽 벼랑에는 수 백 척이나 되는 암벽이 있고 중간에 넓은 반석으로 널따랗게 펼쳐져 있어 이를 가르켜 금반현화[錦盤縣花;비단 소반에 꽃을 단 것]란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악견산[岳堅山/해발634m];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에 위치하며 정상부를 이루는 거대한 암벽으로 유명하다.합천읍에서 남서쪽으로 15km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인근의 금성산,허굴산과 더불어 삼산이 합천호 맑은 물에 잠겨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한다.특히,이곳 정상은 임진왜란 때 왜적과 함께 장렬히 산화한 의병들의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악견산성[嶽堅山城;경상남도 기념물 제218호]이 있으며,왜적이 장기전을 기하자 금성산 바위에 구멍을 뚫어 악견산과 줄을 매어 붉은 옷을 입힌 허수아비를 띄워 달밤에 줄을 당기니,흡사 신상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니는 것 같아 이것을 본 왜적은 곽재우 장군이 왜적을 전멸시킬 것이라며,겁에 질려 도망쳤다는 전설이 있다.능선은 동쪽의 의룡산으로 이어지고 서남쪽의 금성산에서 정남향으로 틀어 허굴산으로 이어진다.서쪽에는 합천댐과 합천호가 있다.악견산은 합천 본댐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산은 아니지만 등산 시에는 철저한 주의를 요하는 산이다.
의룡산[儀龍山/해발481m];용이 꿈틀거리는 형상의 산으로 용문정의 용문소를 품고 있다.용문은 용이 하늘로 성천하는 폭포소 용추의 전설이 있다.뱀이 500년을 살면 비늘이 생기고 다시 500년을 살면 용이 되고,그 다음에 뿔이 돋는다고 한다.용은 하늘나라 임금 옥황상제의 권속이라 한다.'소월출산'이라 불릴 정도로 천야만야한 절벽 바위와 기암괴석 등이 곳곳에 널려 있는데,특히 황강을 막아 만들어 놓은 북쪽 기슭의 댐이 조정지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서릉은 설악산 공룡릉의 축소판 같다.의룡산 북쪽 황강가에 있는 용문정쪽에서 이 산을 남쪽으로 바라보면 매우 가파른 바위산이 강기슭에서 부터 표고 400여m나 치솟아 있다.정상에서 서쪽 악견산,황매산줄기,북쪽으로 용문정,북동쪽으로는 황강에 만든 조정지댐과 그 댐 안에 담겨있는 짙푸른 호수물이 발아래 내려가보인다.

[아리수]

수고했심day!

[태풍(권영무)]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더운날의 종주는 최고ㅋㅋ

[나는학]

함께해서 즐거웠고요 헬쓰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담에 못 따라갈까 겁납니다 ...

[태풍(권영무)]

ㅋㅋ 아직은 체질 개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