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의 섬 트레킹(4일) ＞ 3월 일정

[실버마운틴]

◆1일 1섬,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에서 걷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와 소매물도 등대섬

한려수도 바다백리길 트레킹 매물도 해품길

통영의 보석 같은 섬 비진도의 산호길

한산도의 땅끝마을 곡룡포와 통영사람들도 잘 모르는 추봉도 와다리길

미륵도 달아길 편백나무숲과 덤으로 가는 동피랑, 서피랑 마을

통영항의 야경을 바라보며 영등맞이를 함께 하세요~

▶기 간 : 3월 1일(화) ~ 3월 4일(금)

▶통영 – 흔히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

            우리나라의 남해바다는 예로부터 섬이 많아 다도해로 불립니다. 그 가운데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에서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바다는 <한려수도>로 불리며 우리나라 유일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한려수도가 시작되는 통영은 한려수도로 떠나는 섬여행의 출발지이자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으로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나폴리 항구와 카프리를 비롯한 여러 섬이 펼쳐진 아말피해안을 두루 여행해 본 여행자라면 통영이 한국의 나폴리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려수도의 경치는 아말피해안에 뒤지지 않으며, 통영의 아름다움은 나폴리의 경관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그 섬을 걷고 싶다.  

            <매물도> <소매물도> <비진도> <한산도> 등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섬으로 갑니다.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었고 이미 다녀왔을 수도 있는 섬입니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이들 섬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섬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 바다백리길>을 따라 걷습니다. 미륵도에서 편백나무 숲길을 걷고, 매물도에서는 해품길을, 소매물도에서 <바닷길이 열릴 때만 갈 수 있는>, 열목개 건너 등대섬을 갑니다. 한산도의 땅끝으로 불리는 추봉도의 곡룡포에서 봉암 몽돌해안까지, 숨겨져 있는 와다리길 숲길도 찾아갑니다.

▶통영항의 호텔에서 여유로운 3박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힌 지 3년째, 통영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정월 대보름의 낭만을 즐겨 보세요. 코로나 인원제한과 상관없는 호텔에서 숙박하며 편안한 잠자리를 누려 보세요. 급하게 잠만 자고 떠나는 숙박지가 아니라 항구 주변의 정겨운 풍경속으로 거닐어 볼 수 통영항에 있습니다.

마음 속 한곳에 담아두었던 통영의 섬에서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맞으며, 바다내음을 맡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코로나로 인한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 떠나 보십시오.

통통거리는 뱃소리를 들으러 그 섬으로 갑니다.

통영 바다의 섬 트레킹(4일)

여행개요/

여행기간	3월 1일(화) ~ 3월 4(금)
여행의 특징	▶배를 타고 섬으로 가는 여행, 트레킹이 있는 여행.  ▶물때를 맞추기 힘든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가는 여행, 통영항에서 영등맞이
출발시간 및 장소	▶서울출발 08:00 서초구청 주차장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여행비	▶590,000원 ▷현지에서 합류할 경우 5만원 공제
인원	▶12명 기준  *12명 미만일 경우 비용이 올라가거나, 숙박이 변경됩니다.
신청	▶1월 31일까지(인원 확정시 조기마감)

예약/

[예약방법]
▷이 일정은 다음 카페<카일라스투어> 회원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전에 카페 가입 부탁드립니다.
▷회원 본인 포함 1인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발확정 후 24시간 내 여행비 입금
입금계좌 : 하나은행 ㈜카일라스투어 771-910004-79704
 
[준비물]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1) >신분증 미지참시 배를 탈 수 없습니다.
▶승선권 작성을 위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상의 생년월일)
▶여행자보험 > 개별적으로 가입
▶마스크 1일 1장 이상
▶문자 및 카톡 : 010-6259-3230  이메일 : kailas8811@gmail.com

○ 포함사항
▶숙박 : 일반호텔(2인 1실)
▶식사 : 점심 4회, 아침 3회, 저녁 3회
▶차량 : 르노 마스터 버스(15인승)
▶통영에서 섬 왕복 뱃삯, 미륵산 케이블카(곤돌라), 섬내 버스  
▶여행지 입장료(세병관, 제승당)  
▶인솔 및 트레킹 가이드

○ 불포함사항
▶주류, 음료, 생수 등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

제 1일 3/1(화) 서울 – 통영

08:00 서울출발<지하철 3, 신분당선 양재역 12 출구 > 서초구청> *중부, 대전-통영고속도로경유
12:00 이동 중 산청에서 점심식사 후 1400통영 도착 후 미륵산 트레킹 *서울-산청282km, 3.5시간/산청-통영99km, 1시간

▶미륵산 편백나무 숲길 걷기 : 비포장 임도+산길6km, 약 2.5시간
> 용화사 광장 – 편백나무 임도 – 띠밭등 – 미래사 – 미륵산 정상 – 케이블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조림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미륵산 등정 후 케이블카로 하산
▷편백나무 숲길을 걸은 후 한국의 100대 명산에 선정된 미륵산에 올라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 후 곤돌라를 타고 통영항의 멋진 경관을 보면서 내려옵니다. > 호텔 체크인 후 통영의 명소인 통영항, 강구안, 동피랑 마을 탐방
*숙박 : 호텔(2인1실)   중 : 약초정식   석 : 통영식

제 2일 3/2(수) 통영 – 매물도 – 소매물도 – 통영

06:30 호텔 출발, 매물도행 배를 타기 위해 <거제 저구항>으로 이동합니다. *45km, 1시간
07:30 저구항 도착 후 탑승권 발권 후 아침식사
■08:30 저구항 출발 / 09:00 매물도(당금항) 도착
▶매물도 해품길 트레킹 : 5.2km, 2시간
▷통영 바다100리길 중 매물도 해품길 트레킹 합니다. 당금항에서 시작하여 매물도 최고봉인 장군봉(210m)까지 가서 소매물도의 멋진 경관을 감상한 후 대항으로 갑니다.
■11:40 매물도(대항항) 출발 / 12:00 소매물도 도착
▶소매물도 등대길과 등대섬 트레킹 : 5.4km,  3시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소매물도에서도 가장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등대섬을 조망할 수 있는 등대길을 걷습니다. 등대섬은 보통 바닷물에 잠겨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물때가 맞으면 열목개에서 바다가 열리는 신비한 경험을 하며 등대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얀 등대와 글씽이바위 등 해안절경을 감상 후 소매물도로 돌아옵니다.
■15:20 소매물도 출항 / 16:15 저구항 도착 후 통영으로 이동 *약 1시간
통영도착 후 통영의 또 다른 명소인 서피랑 마을 탐방합니다.
*숙박 : 호텔(2인1실)  조 : 호텔식 또는 현지식   중 : 통영김밥    석 : 통영식

제 3일 3/3(목) 통영 – 비진도 – 통영

▶통제영과 세병관 관람
아침식사 후 이순신 장군의 수군 통제영과 웅장한 한옥건물의 백미를 보여주는 국보 제305호 세병관을 관람합니다.
■10:50 통영항 출항 / 11:20 비진도(내항) 도착
▶내항마을에서 외항마을 그리고 비진도 산호길 트레킹 : 7km, 3.5시간
▷통영에서 남쪽으로 10.5km지점에 있는 비진도는 남쪽과 북쪽에 모양과 크기가 비슷한 2개의 섬이 사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주의 동쪽은 물살이 세고 몽돌로 이루어진 반면 서쪽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사장을 이룬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내항에서 내려 산허리를 따라 고즈녁히 이어지는 길을 따라 외항마을로 옵니다.
▷외항마을에서 은모래 사주를 지나 선유봉(312m)에 오릅니다. 산호빛 바다와 백사장으로 연결된 비진도의 비경과 통영 쪽으로 점점이 이어지는 섬들의 경관을 조망하고 해안의 오솔길을 따라 외항항으로 내려옵니다.
■17:15 비진도(외항) 출항 / 17:50 통영 도착
통영 도착 후 서호시장 등 자유롭게 탐방합니다.
*숙박 : 호텔(2인1실)  조 : 호텔식 또는 현지식   중 : 현지식    석 : 통영식

제 4일 3/4(금) 통영 – 한산도 (추봉도) – 통영 – 서울

통영에서 마지막 날은 한산도와 추봉도를 다녀옵니다.
■07:00 통영 출항 / 07:35 한산도(의항) 도착 후 마을버스로 한산도의 땅끝마을 곡룡포로 이동(07:55-08:30)
▶곡룡포마을에서 예곡마을까지 도보 그리고 와다리길 트레킹 : 약 3시간
먼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한산도의 제승당을 바라보며 의항마을에 내려 추봉도의 남쪽 끝마을 곡룡포로 갑니다.

▷추봉도는 한산도의 중심지 진두마을과 마주 보고 있는 별개의 섬인데 2007년 개통된 추봉대교로 하나의 섬처럼 되었습니다. 곡룡포는 구부러진 포구의 형태 때문에 생긴 지명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있던 예곡마을을 지나 와다리길로 접어듭니다. 와다리길은 추원마을에서 대봉산 산허리를 따라 봉암몽돌해변까지 이어지는 해안숲길입니다. 죽도, 용초도 등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보며 걷는 길에는 동백이 꽃을 피우고, 고즈녁하기만 합니다.
▷몽돌밭 위로 부서지는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추봉대교를 건너 진두마을 도착 후 마을버스로 제승당으로 향합니다.
▶제승당 관람
충무공의 얼이 서린 제승당은 언제 가도 숙연하기만 합니다. 수루, 활터, 제승당 등 유적지를 돌아본 후 통영으로 옵니다.
■12:35 한산도(제승당) 출항 / 12:55 통영 도착
14:00 통영항의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서울로 출발합니다. *약 5시간
*조 : 호텔식 또는 현지식   중 : 참복지리   

※ 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약안내
▷여행은 카일라스투어 카페 회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먼저 카페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참가는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회원본인 포함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여행자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하고 오십시오.
 > 여행 전후 개별적으로 <같은 숙소에 더 있으실 분>들은 예약을 대행해 드립니다.
▷숙박은 휴양지 호텔이 아닌 기본이 잘 갖춰지고, 통영항 전망이 좋은 일반 호텔입니다.
▶준비물 : 트레킹용 신발 및 장비(스틱, 보온병, 휴대용 의자 등), 바람막이 옷과 보온의류, 모자, 장갑

▶면책사항 및 취소규정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 중 가이드(인솔자)의 안내사항 및 지시사항을 따라 주셔야 합니다.
▷여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처리나 치료비용은 참가자의 보험으로 해결해야 하며 여행사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여행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발확정 후 15일~7일전 취소 시 : 50,000원의 취소료 부과
 >출발확정 후 6일전~2일전 취소 시 : 100,000원의 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1일전~당일 취소 시 : 여행비의 100% 취소료 부과
▷여행 도중 일정에서 이탈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납입된 여행비는 전액 환불되지 않습니다.

[미스터큐]

아.. 쿠크다스 광고였던가요. 아니면 포카리스웨트 였던가.. 광고 영상을 보고 오매불망 가보고 싶었던 소매물도. 아직 못가보았습니다. 일정만 읽어보아도 콧구멍이 벌렁벌렁 가슴이 쿵쾅쿵쾅 하네요^^

[실버마운틴]

지금도 멋지지만 예전에는 등대 예약하고 잘 수도 있었지요. 요즘 말로 찐낭만이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