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레저개발㈜(회장 손천수)은 세계 유명 브랜드를 판매하는 명품관과 중국 전문음식점, 메디컬센터를 오는 7월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림 재릉지구 라온프라이빗타운에 들어서는 명품관은 2080㎡규모의 매장에 구찌·프라다·샤넬·에르메스 등 명품 의류와 가방, 시계, 화장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요리사들이 조리하는 차이니스 레스토랑(1604㎡)도 동시에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성형 및 피부과 진료를 하는 메디컬센터도 오는 7월 완공한다. 현재 서울에 있는 전문병원과 제주점 개점을 협의하고 있다.
라온레저개발은 골프·승마·요트 인프라를 갖춘 934세대 규모의 라온프라이빗타운과 협재·금릉해수욕장, 한림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를 연계해 대표적인 명품 쇼핑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착수했다.
손천수 회장은 “탄탄한 브랜드로 라온프라이빗 명품관만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췄다”며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쇼핑·음식·체류를 아우르는 관광명소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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