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오늘은 월요일~! 힘들지만 전주모임이 있는 행복한 날~
저는 배구하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덕총무님이 맛난 만찬을 준비해두셨더라구요~
(아이 신나라~ㅋㅋ 언니의 해같이 빛나는 섬김 늘 고마워요 꾸벅~~)
돈까스, 김밥, 어묵, 등등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조은성 선생님의 인도로 찬양을 시작했어요~♬
'주의 보좌로 나아갈때에', '부르신 곳에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맘 같지 않은 교실 상황, 내 의로는 이루어 갈 수 없는 좋은 교사의 비전, 오직 은혜로만 일구어갈 수 있음을 고백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시간이었답니다.
기도 후에, 각 셀 모임 시간을 가졌는데요~^.^
셀 모임이 갈 수록 더 깊어지고 즐거워집니다~ 저희 셀은 시간관계상(Really??ㅋㅋㅋ) 저널의 말씀은 나누지 못하고,
일주일간의 삶을 나누고, 지난 주 생일이었던 정수쌤과, 오~래 지나긴 했지만 재석쌤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우~surprise~! 또 리더님이 QT책까지 선물해주셔서 (다른 리더분들 부담가지라고 하는 말 전혀 아닙니다~~~~)
무한 감동을 받았더랬지요~
셀 모임 후에 다같이 모여서 동전주모임 파송식을 했어요.
앞으로 전주지역은 월요일에 두곳에서 모임이 진행됩니다.
(앞으로 순용쌤, 진환쌤, 진영쌤 얼굴을 보긴 힘들겠네용.;;;; 아쉽긴 하지만...;;;;)
각 처소에 하나님의 귀한 선생님들을 심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
우리의 모임이 사람의 짧은 생각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신 뜻 안에서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품은 지체들을 통해 이루어져 갈 것을 기대하고 기도해 봅니다~
축복의 사람들 전주모임쌤들~~^^ 사랑합니당~~~!!!!!!
일
첫댓글 오바짱 현한나입니다! ㅋㅋㅋ 어제의 그 진지한 파송식.... 집에 와서도 얼굴 화끈화끈;; ㅋㅋㅋㅋ
후기를 통해 모임의 실황을 전달하는 시온이의 섬김에 감사!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찍어주는 섬김을 발휘한 재석오빠도 감사!
동전주모임에서 귀하게 쓰임 받을 사랑하는 동역자! 순용쌤, (봉서)진영, 진환이를 축복합니당~~~♡
한나언니~^.^ 어제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얼마나 이 모임과 좋은교사를 사랑하는지 그 마음이 다 전해졌다니까용..;;~ 나도 눈물이 찔끔찔끔;;~ 앗! 그리고 급히 쓰느라 모임에 함께 해주신 서관석 교수님, 박상준 교수님 이야기도 깜빡했네요~ 바쁘신 중에 시간 내어 주셔서 함께 해주신 두 분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혹시 여자들이 친정을 떠나는 기분이 이 기분일까? 사랑하는 전주모임 지체들이 너무 보고 싶겠지만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