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R시청후 미리 시나리오를 짜서 가상으로 불이야~라고 외치며 베란다 비상구로 빠져나가는 훈련을 했습니다.
불이야~를 너무 크게 외치는 바람에 바깥에서 진짜 불난걸로 알면 어떡하나 염려도 했답니다.
맨발채로 비상구로 나갔기 때문에 미리 돗자리를 깔아놨구요,
소방안전교육을 매달 해서인지 우리 친구들이 이젠 제법 익숙해져가는것 같아요.
처음엔 불이야~라고 외치기만 해도 여기저기서 원아들이 엉엉 울었거든요. 놀래서요^^ㅎㅎ
다음달엔 마산소방서로 견학을 갑니다.
소방관 아저씨도 만나보고 소방차도 구경하고 소방안전교육도 받고 올 계획입니다~
(돗자리 위에서 우리 친구들 너무나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