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금요일 오후
200 킬로미터를 달려
광주에서 세종으로 올라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39505E37706D3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E28505E37706F0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70505E37707137)
세종에서
하룻밤을 지내고나니
2월 1일 토요일인데 오늘은 다시
세종에서 광주로 달려갑니다..
겨울답지않은 포근한 날씨로
바이커들의 투어가 신나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124E5E3771050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99E4E5E37710702)
낚싯터에도
보트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154E5E3771080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5D94E5E37710904)
오랜만에
정읍시 내장산저수지아래
국민여가캠핑장에 들럿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914E5E37710C04)
운동장 트랙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가로수길이 새로 생겼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994E5E37710E07)
내장산 단풍미인 한우홍보관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30C4E5E37710F0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90F4B5E37711101)
저멀리 내장산을 바라다보면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을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89B455E3772C60A)
얼굴부분을
확대해서보니
코와 턱선이 확실한 얼굴모양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DC455E3772C809)
전라남북도의 경계인
갈재정상 입니다..
장성군 북이면과 정읍시 입암면의 경계로
올라가는 길 3 킬로미터 내려가는 길 3킬로미터
총길이 6킬로미터로 구불구불한 코너가 많아서
알차 라이더들의 코너링 연습장소로 유명하다더군요.
입암재라고도 하던데
정식 명칭은 갈재이며 이길의 이름도 갈재로 입니다..
터널이 뚫리기 전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1번국도였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9534B5E37711301)
장성호상류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764B5E37711637)
만수위로
물에잠겨있는 나무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124B5E37711802)
이고장 출신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님입니다..
중학교 3학년을 중퇴한게 학력의 전부랍니다...
학교를 오랫동안 많이 다닌다고 성공을 하고 유명해 지는 건 아닌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9634B5E37711901)
토요일엔 그렇게
세종에서 광주로 210 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광주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요일 아침
매화꽃을 보기위해
초의선사 탄신지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오늘도 1번국도를 따라
무안의 항공관련 특성화 대학인 초당대학교 정문앞 전투기와 함께 ...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843E5E376A0630)
무안과 목포의 경계지역
초의선사 탄신지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7FD3E5E376A082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D33E5E376A09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B43E5E376A0B2E)
기대를 버리지 않고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AE3E5E376A0D2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F93E5E376A0E2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083E5E376A102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3C3F5E376A11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E43F5E376A13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DF3F5E376A15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9E3F5E376A16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E43F5E376A18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BAC3F5E376A19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DA3F5E376A1B2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313F5E376FC80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2C3F5E376FCA3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C33F5E376FCC0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303F5E376FCE35)
초의선사 탄신지에서
매화를 확인했으니
이제 다시 광주로 복귀길을 재촉 합니다..
복귀코스는 무안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154A5E37760D08)
복길항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DE3F5E376FD00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403F5E376FD235)
이번엔
톱머리해수욕장에서
무안공항 바로옆에 있어서 인지
등대도 비행기모양의 등대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8DA4F5E37701805)
무안공항을 지나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184F5E37701B05)
영산포 철도공원에서
마지막 휴식을 합니다..
철도자전거가 두대 추가되었고
증기기관차도 자리를 옮겨 놓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0984F5E37701D0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E5C4F5E37701F3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D34F5E37702105)
영산포 철도공원에서 마지막 휴식후
광주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163 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결과
하나
2박3일 총주행거리 ; 200 +210 + 163 = 573 킬로미터
총주유량 = 9 + 10.9 + 8.2 = 28.1 리터
평균연비 = 20 킬로미터/리터
두울
마음은 더많이 달리고 싶었으나
몸이 허락하지않음
하루 400여킬로미터이상을 달렸던 지난날을 부러워해봐야
소용없는일이니 마음을 다스리자..
셋
무사히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보낸것에 만족함
첫댓글 봄소식에 들떠 볼려했는데
추워진다네요.
입춘 꽃샘추위가 목요일까지라니 다행입니다
이후엔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신종 바이러스때문에 홀로바리가 정답인듯 합니다
넷
카페를 위해 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타인을 이롭게 한다.
나이를 무색케 하는 지속적 활동으로 생동감을 준다.
다섯
다른 사람에게
라이딩 정보를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충분히 한다.
여섯
이런거 계속해도 된다
학교 오랫동안 다닌다고 유명해 지는거 아니랍니다...
써놓고 보니 은파님이 학교는 제일 오래 다니시는 군요...ㅎㅎㅎ
@금계(광주) 결과는 그래서 수 십년동안
중등교육을 벗어나지 못한 유급자 신세랍니다.
이 학교 저 학교 전전했건만 말입니다.
올해 그만 둡니다.
도저히 이수할 능력이 안 되는 가운데
나이 제한에 도달하기도 해서리..........
쥐꼬리 연금으로 연명하려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계산대로 먼저 향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이젠 운동화 끈을 묶는 척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