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일 시42-50,53편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24.1.31사슴 소망두라 ~ 절규 소망두라 ~ 주의 이름로 밟으리라 ~ 왕의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146일 시42-50,53편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24.1.31

사슴 소망두라 ~ 절규 소망두라 ~ 주의 이름로 밟으리라 ~ 왕의축혼가 ~ 야곱의 피난처 ~ 왕중 왕을  찬송하라  ~ 아름다운 시온산 ~ 재물 경고 

~ 해돋는데서 예배 ~ 53펀 어리석은자 2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시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흔들리는 상황에도 요동하지 않으며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시인은 스스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다짐합니다 

고라 자손의 마스길(교훈)인 시편 42편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시온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은 없다라는 조롱의 말을 듣고 하루 종일 눈물로 음식을 삼을 만큼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간절히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시인은 마치 메마른 땅에서 목말라 물을 찾아 헤매는 사슴과 같이 하나님의 응답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낙심하고 불안해하는 자신이 영혼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라고 명령합니다 

시 42편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이는 찬용으로 유명한 시편 42편과 43편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렴구입니다 

이로 인해 두 시편은 묶어서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

시인은 메시야로 오실 예수님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물고 계신다고 표현합니다 

시편 45편은 메시야 예언시이자 제왕시로서 메시아 되신 신랑 예수와 신부인 교회간에 있을 천국 혼인 잔치의 예표를 노래한 시입니다 시편 45편은 사랑의 노래 소산님(백합화 곡조)에 맞춘 것이란 표제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인이 왕을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것으로 왕의 결혼식을 축복하는 결혼 축가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의 노래란 표현은 시편 150편 가운데 시편 45편에만 있는 것으로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 시편을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해 지은 것이라고 기록하고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라고 마지막 절에 자신의 의도를 적고 있습니다 이 시편에 등장하는 왕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만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따라서 시인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왕의 사랑과 충성을 기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편 45편의 왕은 궁극적으로 메시아를 의미합니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고 계신 분입니다 또한 이 땅 가운데 진리와 공의를 행하실 분입니다 은혜의 말씀이 우리 예수님께로부터 흘러나와 온 백성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시인은 새벽을 기다리며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라고 기도합니다 

시편 46편은 고라 자손의 찬양시로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시입니다 이 시편의 말씀은 마음속 깊이 불안해하며 절망하는 이들에게 큰 힘을 줍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그가 가장 힘들었던 해인 1527년 여름에 시편 46편에서 용기를 얻고 내주는 강한 성이요(A mighty fortress our God)이라는 찬송을 작사작곡했다고 합니다 그 찬송에서 루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거나 포기를 필요가 없는 이유를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시 46편1-3절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인은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시고 힘과 도움이 되신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환난보다도 더 힘 있는 분이시고 큰 문제보다도 더 능력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예루살렘 성은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으며 가장 안전한 곳이 됩니다 또한 시편 46편은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의 공성전으로 예루살렘 멸망할 위기 속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았던 놀라운 사건을 배경으로 쓴 시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룻밤에 앗수르 군사 185,000명을 전멸시키신 사건이 그 배경입니다

왕하 19장35절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 되시며 보호자 되십니다 

롬 8장31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네 번째 포인트

시인은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라고 찬양합니다 

시편 47편은 고라 자손이 쓴 제왕시로 메시아 예언시입니다 이 시편은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찬양하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나라와 모든 인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시편 47편은 하나님께서 단지 이스라엘만의 왕이 아니라 온 땅의 왕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으로 언약궤가 들어갈 때의 모습을 그리며 찬양합니다 이는 곳 승천하시는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시 47편5절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다섯 번째 포인트

아삽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전 일을 생각하라 라고 권고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부르시는 범위는 참으로 놀라우리 만큼 광대합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십니다

시 50편1절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자들을 향해 빛을 비추어주십니다 그렇게 부르신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기를 바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언약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50편은 아삽의 지혜시로 성전 찬양 대원인 아삽이 예배에 참석한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시 50:22)라고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삽은 하나님께서 심판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임하신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바른 예배는 우리의 신앙 수준을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 바로미터(barometer,잣대)입니다 감사의 마음이 빠진 제사 실천이 없이 그거 율법을 외우기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일 수 없습니다 오직 감사으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만이 영화로우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제사가 됩니다 

시편 51편 –105일 시편 52편 -97일

지혜창고 시편의 표제어

시편에는 여러 형식의 표제가 첨가되어 있는데 그중 식가욘(탄식의 노래, 시 7편( 믹담(금연시,시16편) 바스길(교훈, 시32편)등은 시의 문학 형식과 관련된 표제이며 소신님(백합화 곡조, 시 45편) 수산에둣(승리의 백합화 시 60편) 마할랏르안놋(병의 노래, 시 88편)등은 그 가사를 얹어서 부를 곡조를 지정해준 표제로서 음악 용어들이라 할 수 있다

알아두기 주의 얼굴의 빛

주의 얼굴의 빛이라는 표현은 따뜻한 눈길로 우리를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표현이다 이 표현은 주의 얼국의 빛으로 하셨으니(시 44:3)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 80:3)등 다른 시편에서도 나타나며 다니엘은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어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단 9장17절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