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오감 활동은 오이예요
오이로 이리 저리 놀다보니 자동차도 만들게 되었네요~
실물오이를 탐색하자고 하니 다들 기분 좋게 모여 앉는 즐거운반 아가들 이예요
칼을 주며 썰기 놀이를 했는데, 안전칼이라 잘 잘리지 않아 힘들어 하는 아이들 이었답니다.
힘센 교사가 도와서 싹뚝! 해주니 촉촉한 속을 입으로 탐색하네요
이제 위험한 꼬치 끼우기는 교사가 하고,
바퀴를 끼워 볼께요
울 승기는 교사 도움 없이 바퀴도 척척 끼웠답니다.
우리 서하 집중하는 모습 멋지죠?
하하! 칼을 꽂아 오이 핫도그를 만든 우희예요
조심성 많은 채은이가 칼을 쓰는 승기를 걱정스레 바라보네요~
울 채은이는 친구들에게 관심이 항상 많답니다!
승기가 자동차를 뚝딱뚝딱 하고 만들었어요
바퀴가 이쪽이 조금 큰거 같은가 봐요~ 한쪽을 조금 잘라 먹어주는 센스를 보이고 바퀴의 균형을 맞추네요^^
저번에 오이팩을 같이 해서 인지 오이 비가 내리니 당연하게 얼굴에 먼저 붙이네요^^
앗! 우리 승기 바퀴 끼우다 긁혔나봐요~ 다행히 상처난곳은 없어 마음을 다해 "호~~" 하고 불어주니 언제 그랬냐는듯 오이자동차로 놀이하는 승기 였어요
자동차 한대를 굴리다가 주변을 둘러 보는 승기 입니다.
한대 더 찾는 모습이예요
찾았다! 자동차~
두대의 자동차를 굴리며 놀이했답니다.
여자 친구들은 오이 자동차 보다 소꿉놀이를 꺼내와 오이요리를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중간, 중간 이렇게 먹기도 하면서요~
오이 하나로 이렇게 신나다니요~
울 아이들 역시 놀이대장들 이랍니다.
교실에서 이렇게 신나게 놀고, 밖에 나가면 또 새로운 에너지가 쏫아 나는 에너자이저 같은 아이들입니다.
엄마 아빠와 같이 가는 특별한 숲놀이에 기분이 좋은 즐거운 반입니다.
세심하신 승기 어머님이 채은이를 더 챙겨 주시기도 해서 울 채은이도 숲놀이가 즐거워 보였답니다.
숲에 들어가며 숲에게 인사를 건내며 숲으로 들어서니 엄마와 아빠가 보이네요~
이산가족을 만난듯 반가워 하는 아이들 입니다.
가방을 내려 놓고 간단한 율동으로 준비 운동을 하구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숲을 탐험하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좀 더운 날이었지만 울 아이들 정말 씩씩하게 잘 걷고 탐색했답니다.
엄마 아빠가 있어 더 좋았을 아이들 이랍니다~
더우면 물도 한모금 마시고, 힘들면 달콤한 비타민도 한개씩 먹고, 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이렇게 손을 내밀어 잡아 주기도 하며 숲을 탐색했어요!
전쟁의 폭격속에서 먹는듯 점심을 먹었구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터로 갔어요~
이런.... 모래 놀이터가 똥밭이 되었네요~
날씨가 더워 물도 먹고, 젤리도 먹으며 놀이 했어요~
우리 승기 징검다리 잘 건너죠?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숲나들이 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한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