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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시판 스크랩 잦은 송년회 "이런 건배사 어때요"
jo da 추천 0 조회 65 07.12.13 12: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잦은 송년회 "이런 건배사 어때요"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또한 직장에서 송년이다 뭐다해서 자의반 타의반 술자리 역시 솔솔치 않다. 이런 자리나 모임에선 으레 `축사`나 `건배사`가 따른다.
CEO들은 이때 쯤이면 어떤 건배사를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남을 감동시키는, 또는 한번 멋지게 웃기는 건배사는 건배를 제창하는 사람의 인격과 지적 수준은 물론, 모임의 성격과 수준, 그리고 나머지 행사의 예고편으로서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아무렇게나 하면 되지 뭐` 하는 생각은 글쎄…, 이왕 할 건배사 제대로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전에 `건배사도 연설`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연설이기 때문에 내용과 맥락 등 구조가 있어야 하고 기본적으로 `KISS`(keep it simple and short)에 입각해 짧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모임 의미나 주제를 전달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우선 건배 제의를 할 때는 잔을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지 말고 `자신의 눈높이` 정도까지만 올리는 것이 좋다.
특히 와인을 마실 때는 잔을 쳐다보지 말고 상대방 눈을 맞추는 게 기본이다. 적절한 표정과 눈을 부드럽게 맞추는 아이 콘택터(Eye Concact)는 모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
건배사를 할 때 표정 또한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표정과 눈을 부드럽게, 그리고 입가엔 미소를 머금는 센스가 필요하다.

자, 건배 제창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젠 어떤 건배 제의가 좋을지 알아본다.

◇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라는 뜻으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중요성를 강조할 때 사용한다. 혹은 `나가자 건`은 `나라를 위해, 가정을 위해, 자신을 위해 건강하자`라는 취지다. 제창자가 `나가자 건~`하고 운을 띄우면 `나가자 배(배를 채우자)~`하면 좋지 않을까.

◇ 나이야 가라 = 세월이 빨리 가는 걸 막자는 의미. 오랜만의 친구 동창의 모임이라면 제창자가 "나이야"라고 외치면 참석자들은 "가라!"라고 화답하면 된다. 서로에게 젊고 건강하게 살자는 맹세겸 덕담으로 사용할 때 요긴하게 쓰일 말.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는 의미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강조할 때 흔히들 사용한다. 제창자가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라고 외치면 참석자들 역시 `진달래`하고 함성을 지르면 OK!.

◇ 사~ 당나귀 = `사랑하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라는 뜻이라고 한다. 운치를 위해 `싸아~ 다앙 나 귀이`하고 외치는 것도 좋다.

◇ 개나리 = `개(계)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리플렉스(Relax or Refresh) 하자`는 뜻으로 `권위나 위엄을 버리고 위 아래가 하나가 돼 편하게 즐겁게 기분을 전환하자는 건배사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 원더걸스 = 2007년 한 해를 달군 텔미 열풍의 가수그룹 이름이다.`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과음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사용해보자.

◇ 당신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라는 의미. 제창자가 "당신"하면 참석자들은 "멋져"라고 화답하면 된다.

◇ 마음을 훔치자(마음 도둑) =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고객이 갈망하는 욕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때 유용한 건배사.

◇ 구구 팔팔(9988)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자`라는 뜻. 장수가 무작정 축복이었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것. 여기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 더 바랄게 없겠다. 지금까지 다들 바쁘게 달려서 지금까지 오셨다. 그 때문에 제대로 건강을 챙기지 못한 분들이 많을 텐데…. 하지만 이제부터는 무엇보다 건강부터 챙겨야 하겠다. 길어지고 있는 수명,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자.그런 의미에서 아흔 아홉살 될 때까지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팔팔하게 살자는 뜻의 건배를 제안이라 할 수 있겠다.

◇ 일십백천만 = 하루에 한번 이상은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은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1만보 이상 걷자.

◇ 카르페 디엠(Carpe diem) =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 디엠은 미국 유명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주인공 키팅 선생이 학생들 앞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말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상일지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자는 뜻. "카르페" 하면 "디엠" 으로 화답.

◇ 메아 쿨파(Mea culpa) = `내 탓이오`란 뜻의 라틴어.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로 사용. 가톨릭 신자들은 고백의 기도를 하면서 `메아 쿨파, 메아 쿨파, 메아 막시마 쿨파(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고 하면서 자기의 허물을 반성. 남을 탓하기보다 먼저 나를 돌아보며 자신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자는 의미.

이 밖에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눕시다), 2차 술자석은 자제하고 귀가하자란 뜻으로 `초가집`(초지일관, 가자, 집으로)도 있다.
건배사도 Top(시간(Time), 상황(Occasion) 자리(Place))에 걸맞아야 하지 않을까.



지나칠 수 없는 '거리의 유혹'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28일 밤 
대전 으능정이거리 한 포장마차에서 
시민들이 어묵과 떡복이를 먹으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겨울밤 



27일 오후 수원역 앞 광장에 설치된 
루체비스타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포토 에세이]고추잠자리의 사랑



갑자기 불어 닥친 겨울바람. 
하지만 남쪽 바닷가에는 아직 가을볕이 남았다. 
26일 경남 진해시 용원동 부두 근처에서 
막바지 짝짓기에 성공한 고추잠자리가 
고인 물에 알을 낳고 있다.


먹빛 바다야… 갯바람속에 그리움이 스몄구나 
외로움이 깊어질 때 ‘전남 장흥 포구여행’ 



서울의 정남쪽에 있다고 해서 
‘정남진’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삼산방조제에서는 
정작 바다보다는, 방조제 뒤쪽 
삼산호의 불붙는 듯한 석양이 몇배 더 아름답다. 
홀로 계신 고향의 노모를 모시기 위해 2년 전에 
귀향했다는 김재철(62)씨가 
삼산호에서 쪽배를 타고 그물을 걷으러 가고 있다.



가드레일도 없이 
바다에 바짝 붙어 가는 길을 따라 
찾아간 옹암리 포구에서 만난 
매생이 양식장 풍경. 
어부가 대나무(장)를 개펄에 박아넣고 있다. 
이렇게 바다에 헤아릴 수 없이 꽂혀진 
대나무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다. 



장흥의 유일한 섬인 노력도 앞을 
지나는 해안도로. 
이 도로를 타고 계속 달려가면 
은박지처럼 반짝이는 바다로 들어가버릴 것 같다. 
노력도는 지난해 연말 연륙교로 육지와 이어졌고, 
지금 섬을 도는 해안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희귀조' 호사비오리, 북한강서 유영 



세계적인 희귀조이자 
천연기념물 448호로 지정된 호사비오리가 
28일 강원도 춘천 북한강에서 유영하고 있다. 
전세계 수천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매우 드문 겨울철새로 
4년째 4~5마리씩 무리를 지어 
북한강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른쪽이 수컷. 




태안반도 바지락 채취 한창



28일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오점마을에서 
어민들이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이다. 
요즘 채취되는 바지락은 
1kg당 2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갈실마을 '전통 메주' 



27일 대구 달성군 노이1리 갈실마을 어르신들이 
농한기를 맞아 국산콩으로 전통메주를 만들고 있다.
이 마을은 올해 3만㎡에서 공동생산한 1천500kg의 콩으로 
전통메주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서 나온 수입금은 마을회관 보수공사와 
야외운동기구 설치에 쓰여진다. 
갈실메주는 한 상자 (7kg·메주 4개)에 
5만5천~6만원에 판매된다. 
문의:011-813-0814.


서울은 크리스마스



26일 밤 늦은시간 서울 남대문시장 입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신한은행 건물의 대형 크리스마스 네온과 어우러져 
오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광장은 '겨울축제 준비중' 



28일 오후 서울광장에 
화려한 빛을 밝혀줄 루체비스타와 
스케이트장,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가 한창이다.
서울시청 본관 왼쪽에 설치되던 스케이트장이 
올 겨울부터 서울광장 중앙 잔디마당 안으로 이전해 
스케이트장 형태도 직사각형이 아닌 타원형으로 설치되며 
내달 6일 18시 루체비스타의 화려한 빛과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 무엇에 담을까 



연말연시를 앞두고 펜시전문점 등에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이 선보여 
이를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파란 눈 빨간 김장



외국인들이 28일 오전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분수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김장담그기 대회에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희망2008 사랑나눔음악회



27일 오후 서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경련이 주최한 
'희망2008 사랑나눔음악회'가 열렸다. 
명예회장인 권양숙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는 
제1부 감사의장, 제2부 나눔의장, 제3부 만남의장으로 
진행되었다.

제7회를 맞는 사랑의나눔 음악회는 
올해의 제목을 '일곱번째 이야기 : 꿈'으로 정하고 
SBS오케스트라(단장:김정택)의 연주로 
패티김과 소프라노 박미혜교수가 열창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2부 '나눔의 장'에서 
무대를 사로잡는 거침없는 카리스마의 패티김이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자전거 타기 생활화해요' '무상 대여 자전거 고맙습니다'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8일 열린 자전거 교실 활성화를 위한 
기증자전거 무상 대여식 직후 
대여받은 자전거를 직접 시승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이 날 
기업체로부터 후원 받은 자전거 850대를 
관내 21개 고등학교와 문화센터 26개소에 
무상으로 대여했다. 


파리바게뜨 '사랑의 자선냄비' 설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8일 오전 종로 청계천 피아노 거리에서 
'2007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갖고 
구세군에 첫 성금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측은 구세군 대한본영으로 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전달받아 전국 1600여 매장에 설치,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청계천 매장에서 시민들이 
성금을 자선냄비에 넣고 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파이팅!'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28일 오전 태릉 선수촌에서 열린 
'2011년팀 국가대표선수단 발대식'에서 
신필렬( 가운데 왼쪽 두번째)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토종 캐릭터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한 
'2007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문화관광부 부스에 전시된 
우리나라 토종캐릭터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세계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FTA국내대책위원회와 민간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FTA체결국 대사관 등 
60여 개 기관이 3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FTA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12월1일까지.


탐지견 “밀반입 농축산물 냄새 나요”



27일 래브라도 리트리버 검역탐지견이 
인천국제공항 검역탐지견센터 내 
실내훈련동 모의 수화물검사장에서 
수화물에 섞여 밀반입되는 농축산물을 
가려내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정부지원단지에 검역탐지견을 
키우고 관리할 1만2485㎡ 규모의 검역탐지견센터를 
준공했다.


장애딛고 백년해로



27일 오후 부산 연제구 목화예식장에서 
장애인 남성과 중국에 거주하는 
비장애인여성 3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의 
'내 마음의 보석찾기'라는 장애인결혼프로그램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전관 개관식 개최 



27일 오후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에서 열린 
전관개관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소재구 관장.
1개 층, 5개 전시실에서 
3개층, 12개 전시실로 공간을 확충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일 4회 총 6000명에 한해 무료관람권을 제공한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식 



충북 청원~경북 상주간 고속도로가 
28일 오후 3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보은군 속리산휴게소에서 있은 
개통식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왼쪽에서 세번째), 
권도엽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정우택 충북도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통 버튼을 누르고 있다. 


'거대 로봇 공룡·곤충이 나타났다'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동백택지지구내 
쥬네브 쇼핑몰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로봇 공룡.곤충 전시회 거대 공룡. 전시회는 
내년 6월1일까지 계속된다. 




제발 헌혈 좀 해주세요



28일 서울 신촌 헌혈의 집 앞에 
헌혈을 유도하기 위해 
‘헌혈을 하면 문화상품권 등 각종 선물을 제공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학교 오세요”



26일 대구대에서 열린 
‘일일 개방대학’ 행사에 참가한 예비 대학생들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더걸즈의 노래 
‘텔미‘에 맞춰 홍보도우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 의 민원 서비스 



28일 오전 숙명여대 학생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캐릭터 서비스' 오픈 행사에서 
동화 속 복장을 한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성적표 발급 등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중력 향상 훈련이랍니다"



영재교육 열풍 속에 집중력 향상을 위한 
이색 체험 학습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오후 대구시내 한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집중력 향상을 위해 
얼굴 근육을 이용해 이마에 
숟가락을 붙이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숟가락을 이마에 붙이는 훈련은 
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선군 “군의원 의정비 인상 반대”



정선민중문화연대, 정선군농민회 등 
이 지역 사회단체들이 
27일 정선읍에서 군의회 의정비 인상을 반대하는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해고자들은 '고통의 피눈물' 



28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금속노조 울산지부의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들이 
삼성 비자금 불법 사용 규탄과 
해고 노동자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조합원들은 다음달 7일 금속노조 울산지부에서 
하이비트 원직복직을 위한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벌꿀 시위 논쟁 벌이는 농협-농민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열린 
토봉꿀 채취 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농협이 최근 강화한 토봉꿀 관련 규정 완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 농협이 토봉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시작하면서 
판로가 막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협측은 일부 토봉꿀 제조업자들이 
설탕물 등을 이용한 꿀을 생산해 
이른바 '설탕꿀'이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규정을 강화한 것이라 
밝혔다.


'떡값 추방 1인 시위'



삼성 비자금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초동 대검청사 앞에서 
한 시민이 떡 값 문화를 추방하자는 취지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삶의 막장’ 쪽방촌, 죽음 이후까지도 혼자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는 
골목길 양쪽으로 성냥갑을 연상시키는 
500여개의 쪽방이 촘촘히 붙어 있다

매달 1~2명씩 숨져가는 ‘영등포 쪽방촌’500여개 쪽방에 566명…40~50대 가장많아
“손쉬운 위로는 소주뿐”…알코올중독사 37%

영등포 쪽방촌에는 500여개의 쪽방에 566명이 살고 있다. 
나이로는 40~50대가 400여명으로 가장 많다. 
방값은 월 20만원이 평균인데, 
상당수는 하루하루 8천~1만원씩 내고 잔다. 
광야교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쪽방상담소의 김형옥 소장은 
“이곳 사람들의 90%가 혼자 살고 있어 
질병에다 외로움, 우울증이 심하다”며 
“마음의 상처가 크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이 
고단한 현실을 잊기 위해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1300원짜리 소주”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그러다 보니 술에 절어 혼자 죽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지난 22일 창문도 없는 방에서 홀로 숨진 
김원식(54)씨의 방에는 소주병이 나뒹굴고, 
먹다 남은 음식이 쏟아진 채 썩어가고 있다.


휴대전화 폭발 추정 사고로 사망 



30대 굴삭기 기사가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28일 오전 8시40분쯤 
충북 청원군 부용면의 S산업 채석장에서 
굴삭기 기사 서모(33)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인부 권모(58)씨가 발견했다.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최종 확인되면 
국내에서는 처음 발생한 휴대전화 관련 사망 사고이다. 
세계적으로도 지난 6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돼 
국내외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불안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노조 뭐했느냐" 



28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한국타이어 직원들의 잇단 돌연사와 관련한 
역학조사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곳에 
숨진 직원들의 유족이 찾아와 
설명회에 참석한 노조 간부들에게 
"동료들이 죽어나갈 때 노조는 뭐했느냐"고 따지고 있다. 


기자들 내쫓고 사무실 차린 국정홍보처 



수십 명의 기자들이 쓰던 
정부중앙청사 기사송고실을 
현재 직원 6명의 국정홍보처 정책광고팀이 
사용하고 있다.


김용철 변호사 검찰 출두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하고 있다.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28일 오후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한 가운데 
변호인자격으로 동행한 김영희 변호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책광고가 아니라 악의적인 광고다' 



28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방호 사무총장이 대통합민주신당이 신문에 낸 광고를 보여주며 
이명박 후보를 비방하는 광고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대선후보 선거 포스터 



주요 대선후보의 포스터. 
위 왼쪽부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아래 왼쪽부터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명동 유세나선 정동영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27일 저녁 명동에서 열린 유세를 마친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이명박표 세종시 만들겠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충남 연기군 행복도시건설청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복합자족능력 강화로 
이명박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28일 오전 
충남 연기군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최무락 군수 후보로부터 
소망편지가 담긴 황금복숭아를 전달받고 있다. 
오른쪽은 이진구 의원.


이명박, `이색복장`



28일 이색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천안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유세를 듣고 있다.


대학총학생회장, 이명박지지 논란



전국 42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28일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힘내세요 I ♥ MB 우리가 있어요' 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이명박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현역 총학회장의 특정후보 공개 지지선언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라는 주장과 
객관적이고 신중한 학생들의 태도는 아니다는 비판 등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이명박 후보 부인 “내 시계는 7만원” 소송



한나라당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이명박후보의 부인 김윤옥씨가 차고 다니는 시계는 
신당의 주장처럼 1천500만원대의 프랭크 뮬러 시계가 아니고 
국산 로만손 시계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윤옥씨의 `고가 명품 시계' 진위 여부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허위사실 적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종로 지하상가 방문한 권영길 후보 





28일 서울 종로지하상가를 방문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상점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인제 후보, 버스터미널 앞 유세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유세 이틀째를 맞는 28일 오전 
파주시 문산읍 버스터미널앞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하고 있다.


심대평 후보, 오창읍서 유세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가 
28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 유세에 나서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가 
28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을 방문해 
유세도중 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문국현 후보, 명동 거리유세 





28일 서울 명동을 방문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연대 이수성 후보, 제주 방문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이수성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증권사 방문한 이회창 후보 



이회창 무소속 대선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객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첫 유세에 쏠린 눈과 귀



17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27일 시작됐다. 
이날 대전에서 열린 한 대선 후보의 유세를 
청중이 듣고 있다.




남북 국방장관, 서해 공동어로구역 논의 



28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김장수(오른쪽) 국방장관과 북측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서해 공동어로구역에 대한 이견조율을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장수 국방장관, 단군릉 참관 



28일 오후 김장수 국방장관이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 기슭에 위치한 단군릉을 참관,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있다. 


김양건 북 통전부장 내일부터 3일간 방남



29일부터 3일간 남북정상선언 이행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서울을 공개 방문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북한의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29일부터 3일간 남북정상선언 이행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서울을 공개 방문한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8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김양건 부장 등 북측 대표 5명이 
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중간 평가하고 
향후 추진방향 논의와 현장 시찰을 목적으로 
육로를 통해 내일부터 3일간 방남한다"고 밝혔다.
통일전선부장의 한국 방문은 
2000년 김용순 부장에 이어 두번째다.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 유지하세요!'



28일 서울 명동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서 
모델들이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니베아 바디 SOS 24hr 모이스처라이저'를 
시연하고 있다.


'섹시 산타클로스와 와인 마셔요' 



28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섹시 산타클로스가 전하는 직수입와인 선물세트전에서 
섹시산타들이 와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프랑스, 칠레, 호주 등 3국에서 
직수입한 와인을 시음해보고 
40% 할인 할인 판매하는 와인전을 갖는다.


비니모자로 방한과 멋을 완성한다



2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잡화매장에서 선보인 비니모자. 
머리전체를 덮어 쓰는 비니모자로 
방한은 물론 겨울철 멋을 한층 돋울 수 있다.


KTF의 ‘쇼’ 올해 광고계 평정



KTF의 ‘쇼를 하라’ 시리즈 중 
서단비 씨가 출연한 한 장면.

KTF의 '쇼를 하라'가 
대한민국광고대상의 대상과 라디오 부문 금상을 받고 
광고모델인 서단비 씨가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에 선정되며 
올해 광고계를 평정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KTF의 '쇼를 하라' 시리즈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TF의 '쇼를 하라' 시리즈는 
묘비, 정자 등을 소재로 한 티저 광고에서부터 
백남준, 발명품, 쇼당(SHOW黨), 기러기 아빠 등 
기존의 볼 수 없었던 아이디어로 
올 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KTF의 ‘쇼를 하라’ 시리즈 중 
대한민국보고서 고향부모 편 


“퓨전 스테이크 맛보세요”



외식업체 빕스는 
28일 서울 종로점에서 
바다요리에 한식을 접목한 
퓨전 스테이크 요리 11종을 새로 내놨다.


[정통부브리핑] 2010년 1GB급 서비스 출시 예정 



SEOUL, Korea (AVING) -- 
정보통신부는 28일 오전 잠실롯데호텔에서 
제4차 BcN 구축추진협의회가 개최하여 
4년간에 걸친 BcN 구축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성공적인 BcN 구축 사업의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이 협의회에는 유영환 정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관련 산하기관장, KT 등 BcN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사장단, 
관련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유 장관은 지난번에 발표된 
네머터스 리서치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그동안 인프라 구축 투자에 대한 사업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네머터스 리서치 그룹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 대폭적인 인프라 투자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3~5년 후 인터넷망이 동맥경화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광가입자망(FTTH) 확대 등 BcN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과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닥종이 인형 보러오세요”



제2회 크라운-해태제과 닥종이 인형 공모대전 전시회가 
27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해태제과 본사 사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닥종이를 이용한 예술을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열리며 
이후에는 대전 울산 부산 등 지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숭산 스님 기리는 푸른 눈의 제자들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숭산 스님의 3주기 추모 다례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미국·홍콩·대만 등 
세계 각국에 있는 숭산 스님의 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림이 있는 아침] 초원



그림 속 마을은 
내가 이루어놓은, 앞으로 이루어나갈 공간이다. 
사람들이 모이고 집과 길이 생기며 
숲이 우거지는 가운데 마을의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난다. 
오랜 시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떨어져 있었던 마음 속 마을을 
이제는 이어보려 한다. (작가노트).

장금원 개인전
(12월7일까지 서울 
평창동 그로리치화랑 · 02-395-5907)  


바람이 만든 바위의 숨구멍 



모뉴먼트밸리는 
서부영화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장소로 
195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은 
나바호 인디언 보호지역이다. 
이곳은 지질학적으로 이첩기에 생성된 것으로 
1억6,000만년이 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바람의 귀 라 불리며 자연적으로 생성된 구멍이다.


뉴욕은 지금 단풍이 절정!



인생의 황혼과 하루가 저물어 가는 
황혼이 아름답습니다. 
뉴욕은 이번주 단풍의 절정을 이루는데 
일이 있어 멀리 가지 못하고, 
동네 호수를 맴돌다 왔습니다.
출처: http://cheori.com/bbs/zboard.php?id=offline&no=7517 / 


캐나다 황제폭포



캐나다 로키에서 
제일 높은 산이 롭슨산입니다. 
그 뒤로 들어가면 
빙하가 녹은 물이 만드는 
천의 폭포 계곡이 있습니다. 
그 첫번재가 황제 폭포입니다. 


변신술의 대가 브라케티 



'퀵체인지'의 대가인 이탈리아 배우 
아르트로 브라케티가 
내년 1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위기일발, 해수욕장에 백상아리 어슬렁~ 사진 포착 



해수욕객들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호주 언론들이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의 유명 수영장인 바이런 베이에서 
백상아리가 나타난 것은 현지 일자 월요일이다. 
3미터 크기의 백상아리는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주위를 돌아다녔다. 
수 미터 가까이 접근하는 위기일발의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장면은 주위를 지나던 헬리콥터의 승객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인명 구조 센터에 긴급히 전화를 걸어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 지역에서 두 명의 십대 소녀가 
지난 주에도 상어를 목격한 바 있다고. 


“식사 준비 척척” ‘차세대 가사 도우미 로봇’ 공개 



냉장고에서 토마토케첩을 꺼내고 토스트를 굽는 등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차세대 가사 도우미 로봇’이 
개발되었다. 
현지 시간 화요일, 
일본 와세다 대학교 연구팀이 공개한 
차세대 가사 도우미 로봇 ‘트웬디-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개발된 종류다. 
젊은이들의 도움 없이 
혼자 외롭게 살아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로봇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령화 시대에 
걸맞는 로봇이라는 것이다. 

147cm의 키에 111kg 무게의 도우미 로봇에는 
네 개의 손가락이 달려 있다. 
유연한 손가락을 이용해 토스트를 구워 
식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등 식사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 등을 꺼내 
컵에 따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카메라가 장착된 커다란 푸른 색의 두 눈은 ‘ET’를 닮았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와세다 대학교 연구팀은 보완 작업을 거쳐 
로봇을 2015년에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상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원) 수준이다. 
(사진 : 노령화 시대에 맞춰 개발된 ‘어르신을 위한 도우미 로봇)


구름 속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구름’ 인터넷 화제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무지개 구름’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인터넷 블로그와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사진 속 현상을 직역하면 
‘무지개 구름(iridescent cloud)’. 
더 널리 쓰이는 명칭은 ‘무늬 구름’을 뜻하는 채운(彩雲)이다. 
구름 속에 무지개빛이 나타나는 이유는 
채운이 거의 균일한 크기의 작은 물방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름 입자가 빛을 일관되게 산란시키면서 
아름다운 무늬가 보이게 된다. 
관측자의 위치나 보는 각도에 따라 구름의 색은 달리 보인다. 

빨강 노랑 파랑 주황 등 일곱 가지 색깔이 
선명한 ‘무지개 구름’은 
지닌 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촬영되었다. 
(사진 : 일곱 가지 색깔이 선명한 총천연색 ‘무지개 구름’의 모습)


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거대한 목제 크리스마스 피라미드가 
27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드레스덴 시청 앞에서 열린 
"제 573차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조명되고 있다. 
28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 시장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시장이다. 



중동평화회의 개막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중동평화회의가 
27일 미국 아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서 시작됐다. 
이에 앞서 
사우드 알 파이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테이블 정면 왼쪽)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가운데), 
암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26일 워싱턴 소재 사우디 대사관에서 
아랍 외교장관회담을 공동 주재하고 있다 


아내 지원유세 나선 남편



27일(현지시각) 미국 아이오와에서 
빌 클릴턴 전 대통령이 
아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다시 바그다드로…



27일(현지 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바그다드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탄 한 이라크 가족이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라크로 돌아오는 
무료 차편을 제공해 
이라크 국민들의 귀향을 권고하고 있다.


‘둘’만을 위한 공연



27일(현지 시간) 
터키 서부의 해안도시 이즈미르 인근 
에페수스 고대 유적지에서 
영국 해리왕자 부부가 터키 전통춤 공연을 보고 있다. 


프랑스 소요확산…이민자 폭동 재연 우려



프랑스 경찰이 26일 밤 
프랑스 파리 북쪽 교외 빌리에 르 벨에서 
쓰레기 트럭이 불타는 가운데 
젊은이들과 대치하고 있다. 
청소년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경찰 순찰차와 충돌, 숨진 것에서 촉발된 이번 폭동은 
이민자에 대한 인종차별, 실업 등 누적된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해 
2005년 이민자 소요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영국 BBC는 진압 과정에서 
경찰 8명,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케냐에 유럽 중·노년 여성들이 왜 몰려드나 ‘원나잇 스탠드’ 투어?



15일(현지 시간) 케냐 
몸바사의 조모 케냐타 퍼블릭 비치에서 
한 남성이 관광객과 함께 걷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을 찾는 선진국 출신 독신 여성은 
다섯명 중 한명 꼴로 
밤을 함께 보낼 파트너를 찾으러 온다고 한다.

케냐 동부 해안의 유명한 관광지 몸바사. 
인도양에 접하고 있는 몸바사 해변의 잘 발달된 백사장에서 
한 백인 노년여성이 키가 1m80㎝를 웃도는 
건장한 흑인 청년과 팔짱을 낀 채 걷고 있다. 
영국 남부에 거주하는 앨리(64)란 이름의 백인 여성은 
그녀의 백발을 이 마사이족 출신 청년의 어깨에 기댄 채 
케냐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이 청년은 
앨리가 새로 선물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름을 앨리라고만 밝힌 그녀는 
친구 베산(54)과 함께 처음으로 케냐를 방문, 
한달동안 머물 계획이다. 
현지 주민들은 정확한 수를 집계할 수는 없지만 
현지를 찾는 독신 백인 여성들의 5명 중 1명은 
건장한 흑인 청년들과의 섹스를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럽의 부유한 중.노년 여성들이 
아프리카의 건장하지만 가난한 청년들과 
즐거운 한때를보내기 위해 케냐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2억 짜리 송로버섯~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무게가 1.5kg(3.3파운드)에 달하는 송로버섯이 전시돼 있다. 
송로버섯 채집·무역상인 크리스티아노 사비니씨는 
최근 피사 인근 시골에서 
80cm(2.6피트) 땅속에 묻힌 송로버섯을 캐냈다. 
이 버섯은 최근 50년안에 발견된 송로버섯 중 가장 큰 것으로, 
경매가는 20만6000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갤러리] 바람에 흔들리는 꽃의 춤



김인순전
(12월 5~11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3층, 02-736-1020)

모든 꽃은 아름다움의 대상이며 생명이며 사랑의 상징이다. 
꽃들이 활짝 피어 춤추면 
이를 통해 바람의 존재도 알게 된다. 
내 자신이 삶을 사랑하듯 
꽃도 자신의 생애를 사랑하기 때문에 춤춘다. 
나에게 있어 작업은 
그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듯 표현해 보는 것이다. 
-작가 노트에서 


‘꼬마’ 원주민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북동부 올린다에서 열린 
원주민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훌렁~ 쭉빵녀 '이런 요부를 조심하라'



남성을 유혹해 파멸로 이끄는 여성을 뜻하는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메이크업과 보디 페인팅을 통해 보여주는 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아트앤드림에서 열린다. 






비키니 섹시걸, 이화선 환상몸매 노출!



영화 '색즉시공2'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고편이 심의불가 판정을 받고, 
포스터가 우여곡절 끝에 허가를 받는 등 
“얼마나 선정적일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 사진은 2007년 9월 28일 오후 대구 스파밸리에서 열린 
영화 ‘색즉시공 시즌2’ 
현장공개 당시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몸매를 과시했던 
이화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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