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단계 판매회사로 80-90년대를 풍미한 암웨이와 국가주도로 세워진 하이리빙과 개인이 세운 제이유네트워크나 기타등등해서 여러가지가 있다. 여하튼 이런곳에 그냥 맥놓고 들어가면 다들 망한다. 몇명 소수의 부자를 만들어주기위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빚에 깔려죽는다.
이 회사들은 채권회수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과 고도의 유통사기단의 결합으로 보면된다. 즉 양아치그룹과 땡물건처리하는 그룹들이 뭉쳐서 다단계사업을 하기때문에 부채를 지고는 감히 발 쭉 뻗고 잘수가 없는 곳이 여기다.
이런 곳에서 승리하고 꿋꿋이 지켜나가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있다.
당신이 보유한 가정과 당신이 종사하는 사업장 및 당신의 친족범위내의 소비를 동조화시켜서 공동구매를 해내는 것이다. 상당한 진통과 합의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당신의 집안에서 혹은 사업장에서의 구매패턴의 표준화(공동 소비패턴)는 소비의 규모를 크게 하여 가격 메리트를 증가시킨다. 이것을 통해서 현금 피드백을 받는 것이나 현금할인을 받는 형태로 가야 다단계판매에서 간신히 살아남을수 있다.
즉 당신네 집안과 사업장에서의 소비를 전체로 한데 묶어서 가령 한달에 1000만원을 소비한다면, 이것을 가지고 다단계 판매회사로부터 가격할인을 받아서 900만원에 공급받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당신이 소비한 그 금액이 다시 현금으로 돌아오는 시기 통상 3-6개월 후부터 약간씩 들어오는 돈으로는 딴데 쓰지 말고 저축을 한다면, 당신은 다단계회사로부터 받는 피해를 줄일수 있으리라.
결국 다단계판매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수신제가의 원칙을 잘 지켜야 살아남는다. 즉 조각조작 소비하는 패턴을 표준적 소비패턴으로 묶어내서 공동구매하고 또한 친인척끼리 볼꼴 안 볼꼴 보더라도 몰려살아야 서로 물건이 도착한 날 동시에 나눠가질 것이 아닌가?
이렇게 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때문에 우리는 못살게 되는 것이고, 네트워크 회사들로 표방된 다단계 회사가 펴놓은 덫에 걸려 허우적 거리는 것이다.
첫댓글 저희 주위에 제이유에 70억 투자한 사람있어요.집안전체가 합동해서 .근데 수당이 떨어지면 그 수당을 다시 넣는다고 하던데..뭔말인지?? 하여튼 그 집안은 제이유에 푹~ 파져서 아직까지는 잘 살고있답니다.
제이유는 생필품보다는 돈을 투자한다고들었어요..지는 암웨이해서 쫄딱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