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양식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보양식은요...^^
보양식의 정의
보ː양(保養) [명사][하다형 타동사] 편히 쉬면서 건강의 회복을 꾀함.
보ː양(補陽) [명사][하다형 자동사] (보약 등을 먹어서) 몸의 양기(陽氣)를 도움.
보양[보ː―][保養]: ① 몸을 잘 보호하여 기름.② 콘크리트․모르타르 따위를 잘 보전하여 굳힘. 보양-하다
* 보(保): 지킬(보) - 지키다, 편안하게 하다. 돕다
* 양(養): 기를(양) - 기르다, 성장을 지키다, 사육하다, 양생하다, 진휼하다
* 식(食): 밥(식) - 밥, 먹을거리, 먹다, 갉다, 깨물다, 새김질하다, 식모하다.
결론적으로 정리해 보면 보양식이란 보약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여 몸의 양기를 돋운다는 뜻이다.
보양식의 종류
보 혈 식 품
몸 속의 혈액을 보족(補足)해 주는 식품이다. 그러므로 혈이 허하여 얼굴 색이 누렇고 입술과 손톱 발톱의 색깔이 창백한 사람 또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머리가 어지럽고 숨결이 밭은 사람에게 적절한 식품이다. 효능 보혈식품은 몸 안에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일반적인 증상은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입술, 손, 발톱 등이 창백하며 머리가 어지럽다. 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하면서 불꽃이 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이 오지 않는다. 월경주기가 고르지 못하고 피의 색깔이 연하며 양이 지나치게 적은 '혈허경란' 지나치게 많은 피를 흘려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열이 내렸다 올랐다 하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혈허궐', 피를 많이 흘렸거나 칠정내상으로 피가 많이 소모되어 많은 땀을 흘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못 이루는 '혈허도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눈앞이 아찔한 증상과 함께 밤눈이 어두워지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혈허생품', 피부감각이 둔해지고 뼈마디가 아파 오는 '혈허비'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고 귀울음, 식은땀, 어지럼증등과 함께 난청이 심해지는 '혈허이롱'등은 모두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들이다. 이런 병증들이 있을 때에는 보혈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 조혈기능을 강화시켜,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뿌리, 당귀, 도라지, 냉이, 시금치, 대추, 오미자, 복숭아, 토마토, 가지,붕어, 소라, 꽁치, 쇠고기, 메추라기, 다시마, 미역, 국화
연근
은 연꽃의 뿌리로 연뿌리에는 코발라민이 많이 들어 있어 보혈작용을 한다.또 여혈(피가 몸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기는 병)을 없애 주며 각혈과
장출혈, 자궁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미역
은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산모의 응체된 혈액을 풀어 주고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며 동맥경화증 치료에도 효용이 있으며 라미나린이
들어 있어 혈압강화 작용을 하며 알긴산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붕어
는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등으로 되어 있어 발육을 돕고 빈혈을 예방한다. 도 전신 부종 양이 지나치게 적은 소변, 갈증, 이질 등에도 좋다. 이밖에 젖이 잘
나지 않는 산모나 해산 뒤의 심한 양쪽 어깨뼈 부위의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다. 붕어는 소양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쇠고기
는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다. 쇠고기는 비위를 보하고기혈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또 몸이 여위는 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거나 약한데 소화불량증 부증, 당뇨병 등에도 좋다. 쇠고기는 태음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보음(補陰)식품
음이 허한 것을 보해 주는 식품이다. 따라서 진액, 정, 혈 등의 부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가슴속이 달아오르며 조열이 나고 몸이 여위는 사람, 또는 식은땀이 나면서 입과 목이 마르고 맥이 약하게 뛰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효능 보음식품은 음액이 모자라서 생기는 일반적인 증상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간음과 신음의 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아찔하며 얼굴빛이 벌겋게 되는 증상과 함께 귀울음, 허리아픔, 가슴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는 '음허간왕', 음의 부족으로 화가 위로 거슬러 올라가 생기는 '음허구토', 정혈과 음액의 과다한 소모로 오후에 조열이 나고 뼛속이 달아오르는 증상, 손바닥, 발바닥과 가슴에 열감을 느끼는 증상인 '오심번열', 아울러 몸이 야위고 식은땀이 나며 목안이 마르는 '음허내열', 다리와 무릎의 힘이 약해져 오래서있거나 걷기가 힘들고 어지러운 '음허위',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부으며 살살 아픈 '음허아통', 진액과 혈음액의 부족으로 대장을 자양하지 못하여 대변을 잘 못 누는 '음허음결' 음이 허해서 가래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음허타혈'목안이 불그스름해지면서 약간 붓는 '음허후감' 등은 모두 음이 모자라서 생기는 병증들이다. 보음식품을 섭취하여 음을 보 하는 한편, 보음 약을 쓰면 치유될 수 있다.몸 안에 양기가 부족하면 원기도 부족해지고, 혈이 부족해지면 음도 부족해지므로 기혈음양을 적절하게 배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근, 더덕, 무, 우엉, 토란, 달래, 상추, 질경이, 수박, 모과, 오이, 호박, 땅콩, 밤, 콩, 율무, 메밀, 옥수수, 가물치, 쏘가리, 청어, 조개, 토끼고기, 돼지고기, 자라, 버섯, 두부, 들깨, 참깨
호박
은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야맹증, 거칠어진 피부, 점막의 저항력강화에 유효하며, 늙은 호박에 많은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 환자나 위장
이 약한 사람에게 좋고 당뇨나 산 후 부기 해산 후 어혈로 아랫배가 아픈데 좋다. 또한 감기나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증에도 효과가 좋다. 호박은 태음인에게 특히 좋다.
콩
은 우리 나라가 원산지로 40%정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