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04월 8일(日曜日). 06시. ♥ 場所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돈대산(271m).
☞ 가는 길 : 06:0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6:55(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7:19-28(섬진강휴게소) → 순천, 벌교, 보성, 장흥 → 08:38-45(강진, 무위사 IC 나옴) → 09:04(해남읍) → 09:25(진도대교) → 09:35(진도읍) → 10:00(팽목항-진도항 도착) → 10:30(진도항 출발) → 11:11(하조도 창유항 도착) → 버스 이동 → 11:28(하조도 토리마을 조도초교 앞 도착, 도보) → 11:35(산행마을 도착). ☞ 산행코스 : 산행마을 → 손가락바위 → 돈대산 → 투스타 바위 → 읍구 → 토리마을 조도초교(4km. 2시간 30분소요). ☞ 세부 산행코스 11:28 ; 조도초교 앞 토리마을 산행시작. 11:37 : 산행마을. 11:45 : 산행마을 돈대산 입구 탐방안내도. 11:55 : 선바위 이정표(← (탐방로 입구 0.4km/→ 돈대산 1km, 손가락바위 0.16km). 12;00 : 손가락바위(→ 돈대산 0.85km, 유토마을 2.1km/← 탐방로 입구 0.8km). 12:15 : 약수터 삼거리(→ 돈대산 정상 0.3km/← 손가락 바위 0.55km/↘ 약수터 0.2km). 12:30-13:05 : 점심. 13:20 : 돈대산 정상(271m, ←유토마을 1.25km/→ 산행마을 1.45km, 손가락바위 0.85km). 13;25 : 삼거리 이정표(← 조도초교 1.2km/↗ 손가락바위 0.9km/→ 유토마을 1.2km), 13:27-35 : 투스타 바위. 13:43 : 약수터(↗ 돈대산 500m). 13:53 : 삼거리(신검산/토리마을/돈대산). 13:58 : 토리 복지회관 삼거리. 14:00 : 초도 초등학교 도착, 산행종료. 15:08 ; 토리마을 출발(우리가 타고 온 버스로 하조도, 상조도 관광). 15:15 : 조도대교. 15:30 : 도리산 전망대 입구 삼거리. 15:45 : 조도대교 되돌아 옴. 16:00-20 : 마리단 하조도 등대, 16:30 : 창유항 도착. 새섬두레호(562톤)가 진도항(팽목항) 5회 왕복. ☞ 오는 길 : 17:00(하조도 창유항 출항) → 17:34(팽목항 도착) → 18:25-19;10(진도대교 울돌목 한정식 뷔페 저녁식사) → 20;20-34(보성녹차휴게소) → 보성, 벌교 → 21;20-30(섬진강 휴게소) → 21;45(곤양 IC 나옴) → 21;57 ; 서포대교 → 22:1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신검산(230m), ♥ 산행 위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상조도. ♥ 특기사항 : 돈대산(231m)과 신금산(230m)은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 있는 낮은 산이지만 다도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제일 높은 산으로 날씨가 좋으면 추자도 건너 멀리 한라산까지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이다. 조도면은 154개 섬(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읍면 중에서 섬이 가장 많은 곳으로 1981년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교량길이 510m)를 개통하여 등산객, 관광객들이 다도해의 뛰어난 풍광을 보면서 즐기는 트래킹 코스이다. ▲ 06시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6시 55분 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섬진강휴게소(07:19-28)에서 쉬었다가 순천, 벌교, 보성, 장흥을 지나 08시 38분 강진, 무위사 IC를 나와 주위 풍경을 둘러보니 뒤로 월출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어제 강풍주의보로 진도항(팽목항)의 여객선 운행이 중단되었는데 전화로 문의하니 해제되었다기에 진도 돈대산 산행 추진. ▲ 09시 04분 해남읍을 지나 09시 25분 진도대교 통과. 진도(珍島)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230여 개 섬을 보유 2위. 신안군은 829개로 1위. ▲ 10시 진도항(팽목항)에 도착하니 세월호의 애도 상징인 노란 리본 물결. ▲ 10시 진도항(팽목항)릐 다도해 해산국립공원(조도지구) 안내도. 조도면(鳥島)은 ‘조도군도’의 154개 섬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면 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는 곳으로 섬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새떼’같다고 해서 조도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고 한다. ▲ 10시 30분 새섬두래호(562톤)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를 싣고 진도항(팽목항) 출항, 매일5회 왕복. 10여분 지나자 우리가 가야 할 마리단 조도의 등대가 왼쪽 끝에 보이고. ▲ 도착할 하조도의 창유항과 뒤로 산행할 돈대산, 신검산(왼쪽 봉우리)이 조망. ▲ 가야할 조도대교와 뒤로 도리산 전망대 조망. ▲ 11시 11분 하조도 창유항 도착하여 버스로 이동, 11시 28분 하조도 토리마을 조도초등학교 앞에 도착하여 하차. 도로 사정을 잘 몰라 노인께 여쭈어 보고 산행마을로 15분 정도 포장도로로 도보. 버스 주차장도 있는데..... ▲ 11시 35분 산행마을 도착. 돈대산 탐방 안내도. 이곳부터 농로인 탐방로 행. ▲ 돈대산 탐방로. ▲ 돈대산 입구능선의 손가락바위. ▲ 11시 55분 선바위 앞 이정표(탐방로 입구 0.4km/돈대산 1km, 손가락바위 0.16km). ▲ 웅장하고 멋진 선바위. ▲ 손가락 바위(→ 돈대산 0.85km, 유토마을 2.1km/← 탐방로 입구 0.8km) 계곡. ▲ 돈대산의 하이라이트는 손가락바위. 세 개의 봉우리가 의좋은 삼형제처럼 보이며 일명 구멍바위로 왼쪽바위 굴로 들어가면 바위 정상에 이를 수 있고 바위에 난 구멍을 통해 보이는 바다와 섬이 일품이라는데 위험한 통제구역이라 생략. ▲ 가야할 작은 암봉. ▲ 지나온 능선과 다도해 국립공원의 작은 섬들. ▲ 12시 15분 약수터 삼거리 이정표(돈대산 정상 0.3km/ 손가락 바위 0.55km/ 약수터 0.2km)로 힘이 들면 이곳에서 토리마을로 하산, 우린 돈대산 정상으로 go. ▲ 바람이 심하게 불어 따뜻한 곳에서 점심(12:30-13:05). ▲ 13시 20분 돈대산 정상(271m)에 오르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5평 정도의 평지에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유토마을 1.25km/→ 산행마을 1.45km, 손가락바위 0.85km)가 대신하고 있다. 지도에는 돈대산이 231m, 234m인데 이정표에는 271m로 표기되어 있다. ▲ 돈대산 정상의 전망대. 돈대산의 “돈대”라 함은 왜구나 해적들이 침입할시를 대비하여 봉화를 피워 알리기 위해서 불을 항시 관리하는 돈대(작은규모 군대)를 운영하였다 하여 그 봉화가 있던 최고봉을 돈대봉(234m)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 돈대산 정상 조망 : 지나온 돈대산 능선과 다도해. ▲ 돈대산 정상 조망 : 가야할 토리마을, 면소재지와 뒤로 뽀쪽한 신검산(230m). ▲ 데크 계단 아래 투스타바위의 암릉. ▲ 13시 25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조도초교 1.2km/↗ 손가락바위 0.9km/→ 유토마을 1.2km), 이곳에서 유토마을 방향으로 신검산을 가야하는데 버스로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와 하조도의 등대 탐사로 시간이 부족하여 신검산행은 생략, 투스타바위를 구경하고 이곳으로 되돌아 와 조도초등학교로 하산 계획. ▲ 투스타 바위. ▲ 투스타 바위 조망 ; 지나 온 돈대산. ▲ 투스타 바위 조망 ; 투스타 바위 아래 유토마을. 죽항도, 슬도, 독거도 등이 두둥실. ▲ 투스타 바위 조망 ; 유토마을(오른쪽)과 토리마을 뒤로 신검산과 마리단 조도 등대 능선. ▲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내려오다 만난 약수터. ▲ 조도의 특산물인 해풍 쑥을 따뜻하게 키우기 위해 덮어놓은 부직포. 뒤로 돈대산 능선. ▲ 토리마을 뒤로 신검산. 조도의 주산은 하조도 북쪽의 돈대산(231m)과 동북쪽해안의 신금산(230m). 상조도 서부 해안에 뾰족하게 솟은 도리산(210m)이다. ▲ 토리마을 복지회관. 14시 조도초등학교 도착. 산행종료. ▲ 후미 회원들을 약 1시간 기다려 15시 08분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로 출발, 조도대교. ▲ 510m의 조도대교 통과. ▲ 조도의 특산물을 가꾸는 미역, 톳, 전복 양식장. 멸치, 겨울 무, 해풍 쑥. ▲ 15시 30분 도리산 전망대 입구 삼거리 도착, 위의 도리산 전망대는 1.7km로 대형버스는 통제. 여객선 출항 시간이 17시이기에 도보 왕복으론 시간이 부족하여 생략. 하조도의 마리단 등대로 출발. ▲ 도리산 전망대(睹里山 展望臺, Dorisan Observatory)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정상의 전망대로 옛부터 산을 돌아서 지나간다는 의미의 도리산. 옛 봉화터가 있던 곳으로. 2007년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싱, 하조도의 트레킹 길이다. ▲ 조도 대교로 되돌아 오니 우리가 산행한 돈대산이 대교 뒤로 웅장하게 조망. ▲ 16시 마리단 조도 등대 도착. ▲ 하조도 동쪽끝 마리단(해발48m)에 1909년 처음 불을 밝힌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장죽수도의 배 길잡이로 마리단 일출과 일몰은 트레킹 코스의 백미로 해안관광 일주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 하조도 동쪽끝 마리단 조도 등대와 지구본. ▲ 가까이 가서 본 등대와 지구본. ▲ 하조도 등대위에 있는 정자에서 기념사진. ▲ 하조도 등대위의 정자에서 내려다 본 정경. ▲ 17시 하조도 창유항 출항, 17시 34분 진도항(팽목항) 도착, ▲ 울돌목에서 본 진도 2대교. ▲ 진도대교 울돌목 한정식 뷔페에서 저녁식사(18:25-19;10)를 하고 보성녹차 휴게소(20;20-34)와 섬진강 휴게소(21:20-30)에서 쉬었다가 21시 45분 곤양 IC로 나와 21시 57분 서포대교 를 지나 22시 10분 삼천포 도착, 전회원 무사고 진도 산행을 종료한다.
☞ 동행 : 삼천포, 사천 일요산악회원 45명. |
|
첫댓글 가보고파도 싶지않는 진도 팽목항! 조도 돈대산!
잘정리된 산행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산행지를선택하였는데 토요일은 강풍으로 여객선 출항 금지로 혹시나 하고 걱정하였는데 일요산악회 날씨덕으로 즐거운 산행 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