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마감시황

[내사랑 우량주님...]

3월 12일 마감시황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사흘만에 조정을 보이며 2,000선 초반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그리스 민간 국채교환 성공과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했단 소식이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 그러나, 장시작 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순매도를 보이고, 기관 역시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지수를 압박하였음. 그리스 국채교환이 일단락되었으나, 사실상 신용부도스왑(CDS)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크레딧 이벤트라고 국제스와프파생상품협회가 판정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함. 그러나,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덕에 2,000선은 지켜내며 장을 마감.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내림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2원 상승한 1124.0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로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내며 사흘만에 내림세를 나타냄. 지난주말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540선을 회복하며 출발. 그러나,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장중 하락반전했으며, 오후 들어선 낙폭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4억, 1,098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개인은 2,878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5계약, 8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358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하락했으며,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들도 내림세를 나타냄. 그 외 POSCO,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 KB금융, 한국전력, LG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 신한지주, LG전자, 삼성물산, NHN, SK텔레콤은 오름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마감. 종이목재, 철강금속, 전기전자, 화학, 전기가스, 운수창고, 증권, 제조, 서비스, 은행, 운수장비, 보험, 건설, 금융, 의료정밀, 비금속광물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기계업종의 낙폭이 가장 두드러짐. 반면, 통신, 음식료, 의약품, 유통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하락 종목이 우세.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CJ E&M, 에스에프에이, SK브로드밴드, 포스코켐텍, 씨젠, 젬백스, 에스엠, 네오위즈게임즈, 골프존, 덕산하이메탈, OCI머티리얼즈 등이 하락 마감.반면,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 GS홈쇼핑, 태광은 오름세를 나타냄.

마감 지수 : KOSPI 2,002.50P(-15.80P/-0.78%) KOSDAQ 536.11P(-3.44P/-0.64%)

[특징 섹터]

백신/진단시약/방역, 수산주, 육계관련주 : 충남서 조류인플루엔자(AI)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에 희비가 엇갈림. 금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계룡시의 한 양계농가에서 닭 45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 10마리 중 6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짐. 고병원성 AI 여부는 H5/H7형 판독검사 및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13일 중 확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원수산, 신라에스지, 사조오양 등의 수산주들을 비롯해 제일바이오, 이-글 벳, 중앙백신, 파루 등의 백신/진단시약/방역관련주들은 동반 상승 마감함. 반면, 동우, 마니커, 하림 등의 육계관련주들은 동반 하락 마감하였음.

황사 관련주 : 올봄에도 지난해에 이어 한반도에 독한 황사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동북부 지역의 가뭄이 계속되며 이달 말부터 미세물질 농도가 높은 독한 황사가 자주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밝힌 것으로 알려짐. 기상청은 "현재 만주, 고비사막 등 황사 진원지 일대에 평년과 달리 눈이 쌓인 곳이적은 데다 비마저 적게 내려 모래먼지가 많이 발생할 최적의 상태가됐다"며 "황사 진원지가 일찍 건조해지면서 황사 발생 여건이 빨리 조성됐다"며 주의를 당부하였음. 이 같은 소식과 개별 호재까지 겹치며 성창에어텍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휴비츠, 크린앤사이언스 등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알앤엘바이오(003190) : 최대주주의 11회차 워런트 전량 매입에 상한가. 동사의 최대주주인 라정찬 회장은 금일 전자공시를 통해 메리츠종금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제 11회차 신주인수권표시증서(워런트) 2,141,327주 전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하였음. 라 회장은 해당 워런트를 행사가액 4,670원보다 934원 높은 5,604원의 가치를 인정해 매수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회사측은 "최대주주의 이번 워런트 인수는 저평가된 주식 가치의 상승에 대한 확신과 책임을 나타낸 것"이라며 "주주들의 이익 실현과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현재 주식 저평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스카이라이프(053210), 현대에이치씨엔(126560) : 홈쇼핑송출 수수료 시장확대 수혜 전망에 동반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시장확대는 기존 홈쇼핑사업자들에게는 비용증가 요인이지만 방송플랫폼사업자(케이블TV MSO와 위성방송사업자 Skylife)에게는 이익증가의 기회요인이라고 분석하였음. 홈쇼핑송출 수수료 시장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상장업체로는 스카이라이프와 현대에이치씨엔으로 판단되며, 양사의 2011년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23% 증가한 300억원과 4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였음. 특히, 스카이라이프(투자의견 Buy, 목표가 32,700원)는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SK네트웍스(001740) : 호주 석탄회사 인수 조회공시 답변에 상승. 동사는 금일 호주 석탄개발사지분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해외 자원개발의 일환으로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호주 코카투(Cockatoo Coal Ltd.)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내부 이사회 결의 조건부로 40%지분을 호주 달러 3.13억에 신주 인수하기로 기본합의 하였으며, 향후 본 실사를 통해 투자주체, 투자방법 및 투자시기 등 구체적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또한, 3월9일 코카투에 대한 지급보증을 결의하였다고 밝혔음.

코스맥스(04482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외 브랜드샵 및 화장품 판매사(로레알, 아모레, LG생활건강 등) 向 ODM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회사 코스맥스차이나 Capa 증설과 일진제약 매출 확대 등 성장축 다변화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중국 광저우(연내 Capa 4천 만개 확보)와 인도네시아 시장 신규 진출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동사를 신규 추천종목에 편입하였음.

제일모직(001300) : 1분기 호실적 달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동사에 대해 전자재료, 케미칼, 패션 등 3대 사업부 모두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901억원(+83%QoQ, -12%YoY)로 시장 컨센서스(694억원)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AMOLED 산업과의 연관고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여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하였음.

대한은박지(007480) : 아산공장 생산 재개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M&A 우선협상대상자와 노조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총파업 철회로 아산공장 전체 생산라인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음. 생산재개금액은 1,079.66억원(2011년9월(40기)결산기준 제품매출원가)이며, 이는 최근 생산총액(2011년9월(40기)결산기준 매출원가) 대비 96.0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하였음.

에이엔피(015260) : 유상증자 결정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만주(84.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4월3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6월1일임.

두산엔진(082740) : 창원 4공장 가동 중단 소식에 급락. 두산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선박용 엔진 수요가 줄면서 실적이 악화돼 창원에 위치한 4곳의 선박 엔진공장중 4공장 가동을 지난해 11월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수요 감소로 동사의 실적 악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특징 종목]

- 코스닥시장 -

성창에어텍(080470) :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한가. 유화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유가와 각국의 환경 정책에 따라 세계의 주요완성차 업체들은 연비가 향상된 하이브리드카 출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향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은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동사는 현재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자동차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전동식 Air-Compressor용 인버터를 개발하여 현대차그룹에 독점 공급하고 있어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였음.

정원엔시스(04551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한가. 동사는 지난 9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18.75억원, 1.76억원으로 전년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4% 감소한 1,76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리노스(039980) :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부각되며 상한가. 동사는 지난 8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21.02억원, 76.16억원, 5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회사측은 키플링, 이스트팩 등 캐주얼 가방을 판매하는 패션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구영테크(053270) : 대규모 자동차부품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COOPER STANDARD와 379.14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차체지지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0년 매출액대비 62.38%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5월1일부터 2018년4월30일까지임.

디지탈아리아(115450) : 해품달 후속작 “더킹 투하츠” 기대감에 상한가. 현대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유티씨앤컴퍼니가 지난 2011년 9월 디지털아리아를 주당 17,500원에 인수함과 동시에 교육 및 드라마제작 업체인 더체인지(구 김종학프로덕션)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며, 유티씨앤컴퍼니는 음식료업체인 대상의 임창욱 명예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M&A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김종학프로덕션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후속작으로 3월 21일 방송예정인 “더킹 투하츠”의 제작을 맡은 가운데, 이승기와 하지원이 주연하고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홍진아 작가와 이재규PD가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하였음.

아미노로직스(074430) : 지난해 영업이익 순이익 전년대비 흑자전환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이 6.13억원, 12.8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음. 반면, 매출액은 40.28억원으로 전년대비 25.4% 감소하였다고 밝혔음.

네오위즈인터넷(104200) : 모바일 게임 성장 기대감에상승. 한양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동사는 지난11년1월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Tap Sonic”을 출시한 가운데, 향후 주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을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30여종의 게임으로 라인업을크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동사는 타 업체 대비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립하고 있어 출시 예정인 신규게임들은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동사의 모바일 게임 사업은 향후 성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에 따라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매출 발생으로 2012년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억원,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휴비츠(065510) : 사상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상승. SK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동사는 국내 안경자동검안기 1위(MS약 32%)/세계 3위(약 13%)업체로, 동사의 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을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중국법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증가와 올해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광학현미경 사업이 향후 성장견인을 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300원을 신규로 제시하였음.

에듀언스(00901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 동사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고, 순손실은 191.57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매출액은 199.65억원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했다고 밝혔음.

동국S&C(10013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 동사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28.24억원, 151.03억원막?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하였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5.68억원으로 전년대비 10.77% 증가했다고 밝혔음.

아큐텍(013780) :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소송 패소로 급락. 동사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성우테크론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기한 13억원 규모의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소송대리인과 협의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음.

엔케이바이오(019260) : 전.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로 하한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금일 동사에 전.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까지임.

바른전자(064520) :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하한가. 동사는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53.07억원, 314.99억원으로 전년대비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6.28억원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특징 상한가]

알앤엘바이오 : 최대주주의 11회차 워런트 전량 매입
성창에어텍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및 황사 관련주 상승
정원엔시스 : 지난해 실적 호조
리노스 :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부각
구영테크 : 대규모 자동차부품 공급계약 체결
디지탈아리아 : 해품달 후속작 “더킹 투하츠” 기대감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동아지질 :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 추진 기대감에 해저터널 관련주 상승
이-글 벳 : 충남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나왔다는 소식에 백신/진단시약/방역 관련주 상승
동국알앤에스 : 주당 80원 현금배당 결정

[원케이]

감사합니다

[청년]

수고 많았습니다.

[아줌마]

감사합니다!!!

[정배열]

오~~~ 좋은 정보네요......특징 상한가 굿입니다요!

[찐이]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