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48C934582A928033)
추산대장님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으로
겨우 정맥팀에 합류하여 꼴찌로 날머리에 내려선 요번구간
접치 지나 오성산 오름부터는 처지기 시작한다
순실아닌 은실 게이트에 연루되어 검찰청 조사받고 ~~~ ㅋ
집에오니 11시가 다되어간다
대충 씻고 후다닥 챙긴다
물500ml 두개,빵 하나 고구마 한개 챙겨 길을 나선다
오로지 9정맥을 하기위해 이리에서 삼리로 이사왔다
왜그리 9정맥을 해야하는지 난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뭘해도 엉성하기 그지없는 나
무신 똥고집으로 이건 꼭해야 하는지 ???
하기사 내가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겠냐 미스테리한 일
방장님 왈 "돌팔이" 는 바로 나를 두고 한얘기
돌팔이도 이런 돌팔이가 없다
다녀온 길도 모리고 아직도 ㄸ인지 된장인지
천지도 분간모하고 산에 다니는거 보면 소크라테스가
니자신을 알라는 말이 생각난다
언제쯤 방장님처럼 대간,정맥,지맥이며
산줄기, 강의 내력,사람들의 식습관,생태, 기후
이런 모든것들이 산과 강을 기준으로 갈라지게 때문이다
산길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가기전 공부안하면 아무것도 알수없다
그저 주거라 다리운동만 하고올 뿐이다
그래서 돌대가리란 소리 듣기싫어 가기전 나름 열공을하고
가지만 산길에서면 아리까리 헷갈리는곳도 많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F883C58296B6522)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63C3858296BE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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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40853A58296CAF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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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488F3758296D1330)
*석거리재(신거치,신거령)
순천시의 서쪽 외서면 장산리 한산마을에서
보성군 낙성리로 넘어가는 도로이다
동북쪽의 백이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있는 재이다
27번 국도와 15번 국도가 지나가며
북사면에서 송광천 지류가 발원하고
석거리재는 원래 "섶거리재"로 이고개에
섶나무가 많았던데서 유래 하였다는 설이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EBF3A58296D751F)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FEC3858296DA22C)
*백이산(582m)
벌교읍과 승주군 경계에있는 명산으로
옛날에는 낙성일대가 바다로 이산봉우리에 배를 맨자국이있어
"배이산" 또는 "백이산" 이라 불렀다하며
산49번지의 당산에는 400백년된 고목이 있는데
잎이 일제히피면 풍년을 예측하고 잎이 부재하면
흉년이 든다는 설이있다
한편으로는 이산에서 고사리가 많이나서
고대 중국 "은" 나라 마지막 충신인
백이 숙제의 고사에서 그이름이 연유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5B3B58296DF8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8573458296E21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42B3B58296E54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3513A58296E80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2933582AB3BB1B)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8EF35582AB3EA1D)
뒤돌아본 백이산
길이 참이쁨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C153A58296EE320)
*분계재(빈계치,빈계재)
순천시의 서쪽 외서면 신덕리와 낙안면 하송리 사이의 고개길이다
낙안면 소재지에서 외서면을 연결하는 58번 지방도가 이고개를 통과하고 있다
백이산이 동북 방향으로 고동산까지 뻗은 산줄기에 살포시 내려앉은 길
조선시대 낙안읍에서 동복과 낙수로가는 길목이였다
"여지고"(낙안)에 분계치는 서북쪽 2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5B13458296F0E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60C3B58296F392B)
돌이요 선배님이 올해 첫수확하신 오이를 저희들을 위해
이까지 오셔서 두고가셨다
제암산 곰재에 이어 두번씩이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 전함니다
클럽을 사랑하시고 후배들을 챙겨주시는 돌이요님
고맙고 감사하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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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493B3B58296F8F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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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구간과 요번 구간은 유난히 편백숲이 많습니다
아침의 공기는 돈으로 환산할수 있을까요
복식호흡으로 길게 들어쉬었다 내쉬기를 반복해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923B58296FDE1F)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8938582970331B)
가야할 고동산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79237582970600C)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C3E395829708F25)
*고동치
좌측은 장안마을 우측은 수정마을이라 적혀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95F3A582970E530)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7DF3B5829711819)
가야할 마루금도 조망해보구요
멀리 조계산 장군봉도 보이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C133582971540F)
*고동산(710m)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와 평사리,송광면 장안리에 걸쳐있는 산이다
조계산 장군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장안치를 거쳐 고동산으로 이어진다
남서쪽 외서면과의 경계에 고동재가있다
산서쪽에서 월광천이 발원해 주암호로 흘러 들어가며
동쪽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상사호로 유입된다
사료에서 고동산을 찾기는 어렵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D09445829763708)
*송광사
밥집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는 송광사는 ?
조계산 서쪽 기슭 송광면 신평리에 자리한 송광사는
우리나라 불교 조계종의 본산이며 조선 초기까지 보조국사 지눌과
진각국사 혜심을 비롯한 국사 16명을 배출했던 곳으로
"불"의 통도사,"법"의 혜인사와 더불어 "승"의 절로 꼽힌다
이셋을 삼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이절터는 원래 신라의 혜린 스님이 "길상사"라는
조그마한 암자를 지었던 곳인데 고려시대인 1204년
보조국사가 이곳에 절을 크게 일으켜 세우면서
송광사가 되었다(상세한것은 기록을 찾아보시길)
내친구 놈도 사시한다고 합시고 이절에서 공부하는 바람에 두어번 다녀갔었다 ㅎ 미친놈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52C445829768C22)
보리밥집
창원지부 지부장님은 밴드에서 보리밥 묵기 싫다고
그렇게 강조하셨는데 4,5차팀 살림이 궁해서 결국
꽁보리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ㅎ
아마 모르긴해도 그날 조계산에 방귀냄새 좀났을듯 ~~~~~~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9963D582976E22F)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7AB3F5829778720)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47040582977A834)
다들 선암사가 내려다 보이는 안부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4E135582AA12A17)
*선암사
쌍무지개다리(승선교)로 유명한 선암사
조계산의 동남쪽 쌍암면 죽학리에 있으며 태고종의 본산이다
백제 성왕때인 529년 "아도화상"이 지었던 그근처의 암자에서
역사가 시작되었고 고려때 "대각국사"의 힘으로 크게 중창되었다고 함
(자세한 기록은 찾아보시기 바람)
고려 명종때 시인 김극기는 선암사를 이렇게 적고있다
"적적한 산골속 절이요
쓸쓸한 숲 아래 중일세
마음속 티끌은
온통 씻어서 떨어뜨렸고
지혜의 물은
맑고 고요 하기도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983E582977F534)
*조계산(887)
순천시의 서쪽 승주읍과 송광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신록에 송광사와 선암사가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조계산은 부의 서쪽 80리에있다 수록되어있고
"여지도서"에는 관아의 서쪽 80리에있다 모후산에서 뻗어 나온다라고 기록되어있다
"대동지지"에 조계산은 웅장하고 반반하며 높고크다
경치가 정결하고 그윽하며 깊다
봉우리가 둘이있어 밝고 고와 마음이 숙연해진다
사면의 경계가 오로지 묘하다 송광사의 불우와 승료가 굉장하고
화려하며 물력이 넉넉하고 사람들이 많다라고 기록되어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519465829783F14)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DB3E5829786B0E)
*접치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와 승주읍 두월리 사이의 고개이다
남쪽의 조계산 도립공원과 북쪽에는 오성산 사이에 위치하며
호남고속 도로와 22번 국도가 고개를 지나며
서쪽으로는 주암천 동쪽으로는 두월천 지류가 발원한다
고개 서쪽사면에 고개의 이름을 딴 접치마을이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6943D582978C51D)
앞에 보이는 두월리 육교를 지나서 좌측 둔덕으로 오르면
묘두기를 지나 오성산 오름이 시작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85F3E5829796407)
*오성산(606m)
순천시 승주읍과 주암면 두모마을에 있는 산이다
오성산에는 형제바위,다섯 무사가 공부하였다는 공부굴
사제가 빠져 죽었다는 사제굴이 있으며 중턱에는 절터가있다
저두분은 내외하고있나 ?
누균겨 ? ㅎ
참말로 희얀한 시추에이션이기라
두월리 육교에서 오성산 까지는 고도 600을 밀어올려야 하는데
지그 재그로 설치된 로프가 사람의 마음을 아연실색하게 만듬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38940582979C702)
*유치산(530.2m)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에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산꾼들을 많이 헷갈리게 만드는 산이기도 하죠
정상석은 뱃바위에 뺏겨버리고 쓸쓸한 삼각점만이 유치산의 실제 주인임을 알리는듯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BC73F582979EC1C)
*닭재(유치)
순천시의 승주읍 유흥리와 곡성군 목사동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이다
조계산 산줄기가 북쪽으로 이어져 접치,오성산을 거쳐
유치산 동쪽의 닭재로 이어진다
닭재는 한자화해 "유치"라고 하며 고개를 경계로
승주읍과 곡성군에 유치마을이 각각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8C84258297A3537)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7F4658297A7327)
뱃바위
남에 정상석을 지가 끌어안고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C54258297A9B0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2BA4158297AC5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51C4258297B3004)
*노고치
587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길
옛말에 벌교가서 주먹자랑 하지말고 순천가서 인물자랑 하지말고
여수가서 돈자랑 하지말라 했다고 전해온다
그중의 한곳인 순천을 두루두루 돌고돌아 본 열한번째구간
순천은 백제때 감평군으로 불렀고 신라때 승평군으로 바뀐뒤
여러번의 변천과정을 거쳐 순천시가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형승)조에 남수문은 그의 "기"에서
남쪽으로 큰바다에 연했으므로 곧 바다 도둑들이 왕래하던 요충지다
인구의 많음과 물산의 풍부함이 남쪽고을에서 제일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예부터 순천은"삼산이수"의 고장이라 한다
삼산은 무등산의 맥이 이어 내려와 세봉우리가 된 원산을 말하며
이수란 순천시내를 흐르는 동천과 옥천에서 비롯된 말이다
조선 영조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따르면 백제때 순천의
지명을 "승평" 이라고 한것은 "지형이 낮으며 함몰되어
평평하게 때문일것"이라고 하였다
순천의 자랑거리인 순천만은 소설"무진기행"(김승옥)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며 친구랑 먹어본 장뚱어탕이 잊을수없는
맛으로 기억되어있다
나때문에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야간산행을 두번이나 하게되어 팀원들께 미안했던 걸음이였네요
그럼에도 불평않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 팀원들께
고맙고 미안합니다
같이 걸음하여준 길동무들께 수고하셨다는말 전합니다
첫댓글 조사는 충실히 받아야죠 ㅋㅋㅋ
멋진팀워크로 한구간 접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조사 충실하게 잘받았습니다 ㅎ
고맙고 감사합니다
일상과함께..정해진 그산길을 걷는다는거..쉽다면 쉽다하겠지만..일상에 지친몸 억지로 끌고서라도 걷는그길은 고행이지요.
내몸으로..내맘을 달래야하는..어려운길임은분명합니다.이번구간 업무차 힘들게합류하여 걸으셨는데 참..수고많으셨습니다.
네 ~~
그랬습니다 목표한바는 이루어야합니다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하구요 ~~~ 혜린님께 신세를 너무 지는것같아 미안합니다. 늘고맙구요
10년전에 안강 옥산서원에서 당대 최고의 돌팔이 한분을 만나서 30분간 독대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 나라가 너무 시끄럽죠 바로 그분입니다.
대구에 돌팔이는 저고, 경주의 돌팔이는 이글스님 이신가 봅니다.
처음과 다르게 글이 세련되고 맛갈스럽게 쓰시니 남도의 보리밥집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사진도 좋고 얼마남지 않은 호남길도 맛갈스럽게 이어 가시기 바래봅니다.
굿!~~
그랬군요, 전돌팔이보다는 후루꾸라는 닉이 더좋을듯 ㅎ
요즘 나라 돌아가는 모습이 가관이 아닙니다
전 여의도쪽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만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 말들이 ~~~ ㅠ ㅠ
똑같은 놈들이 ㅈㄹ들 하고있는가 봅니다
호남 종착지에서 뵙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예전에 법정스님이 선암산 어느 암자에 기거하실 적에 다녀온 적이 있지요.
법정스님을 만났다는 것은 아니고요.
이제 낙동도 거의 끝나가는군요.
나머지 구간도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고맙고 감사합니다
호남의 그리움도 곧추억속으로 새로운 길의 여정을 떠나야 될것같습니다
관심글 고맙습니다
호남도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네요
수고많았습니다
유치재 돈가방 찾을려고 눈비비고
돌아보았던 옛기억이~~~
네~~~ 고문님
산정에서 뵈어야되는데 언제가될지 기약이없네요
유치재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고문님과의 산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늘무탈산길 응원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울 농장에서 빈계재 까지 5키로 밖에.....그도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용하기에 10분...정도
백이산에서 울 집이나 농장이나 직선거리 1.5키로유~
잘 드셨다니 다행이네유~
워낙 바뻐서..오이만 두고 갓우다.
농장에서 새벽에 백이산 몬댕이를 쳐다보니 랜턴불빛이 안 보기에...대장님 한테 물으니 석거리재래서...
바로 오이를 따고 담아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잠시 이용해서 빈계재로 갓다 둔겁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이 좋네유~ ㅎㅎㅎ
빈계재서 산행을 접고 오이따러 갈걸 그랬습니다. ㅎㅎ
많이 바쁘실 텐데 이리저리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돌이요 선배님
참말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곰재에이어 두번씩이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잘먹었습니다. 화대종주할때 새벽녘 연하천 대피소에서 뵈었었죠
기억을 하실려는지 작년이었지 싶네요. 늘무탈하게 산길 가시길 바라구요
산정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팽달이....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습니까. ㅋㅋ
이제 남은 구간도 얼마 안되고하니 호남에서 섭섭함이 없도록 해야죠.
피곤한 발걸음 하시느러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의 하회와같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안동고을의 선비님답게 말수가 적어시고 든든한 울대장님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끝날때까징 잘좀부탁합니다
남쪽지방이지만 밤엔 추울듯
끝이보이는 호남길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구요
이글스님! 12월 송년산행땐 뵐수있겠지요..
그래해야 되는데 시간이 날런지요 ?
시간내 볼께요
지부장님께 탁배기한잔 올래야 되는데 ~~~ ㅎ, 쫄병이 신고를 못했네요
백이산에 정상석......10년 전에 내가 등산을 처음 시작할때 가까운 백이산을 찾아 등산 을 몸으로 익힌던 곳에~
고동산이나 유치산 처럼 돌기둥 정상석에 484미터란 산 높이가 질못 기재되어 순천시청에 건의를 해도 안 고쳐두고 걍 보내요.
백이산 정상이 순천과 울 벌교에 경계선이라 은근히 배앓이도 나기에 이번엔 순천시장홈으로 들어 가서 직접 건의를 했더니~
몇일뒤 바로 헬기가 떠서 새웠다네유~난 당시 출장중이라 못보고 울 등산팀원이 직접 봤다네유`
돌기둥 정상석에서 그리작은 아담한 정상석으로 바뀐 거랍니다.
지금은 484미터가 아니구 그래서 584미터로 정정된것이지요.
그랬군요
이래 저래 신경을 많이 쓰시네요
은실 게이트에 연루 되서 조사 받으시고 정맥에 합류해서 한구간 마무리 잘 하셨네요! ㅎㅎ
돌팔이 치고는 산행기를 너무 맛깔나고 정갈하게 잘 쓰시는걸 보니
돌팔이중 우수한 돌팔이 같습니다...
멋진사진과 산행기 즐감합니다!
ㅎ ~~ 지부장님 뵈온지가 꽤나 오래된거 같습니다
늘신경써주시고 후배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남의 능선 잠시 주저 앉은 큰굴목재, 이 고개를 사이에 두고
이쪽은 선암사요, 저쪽은 송광사이니...
남도의 천년불심으로 생겨난 길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호남정맥 산행중에 인파(?)를 가장 많이 만났던 구간이었지 싶습니다.
조계산 도립값을 하더군요. 길은 가을길인데... 날씨는 여름 뒷자락을 걷는 듯한 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그랬지요
사람구경 젤로 많이한 구간이였습니다
형님 산행기 경지에 올랐습니다. 어디서 이런 자료를 다 수집하시죠? 그만큼 산행시 느끼시는게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호남 거의 끝나셨네요~~또 다른 그리움을 찾으러 떠나실 형님을 응원합니다.
ㅎ ~~~ 낭중에 얘기해줄께 늘안전산행 하구
이젠 끝이 보인다 , 자네도 건강챙기게나 운제 함보자꾸나
요즘 j3의 대세는 동그리인듯 , 산행때마다 이뽄 처자들과 함께하니 ~~~
관심 고맙고 감사
조사는 잘 받으셨나 보네요 ^^
추산대장님 재치있는 긴급공지 덕분에
파란 가을 하늘아래 한구간 잘마치셨네요
정성들여 쓰신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 대장님
각자의 삶속에 묻혀사느라 뵐기회가 안나네요
대장님과의 함산할기회가 있을런지 기다려봅니다
6차팀도 늘화이팅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