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 신임 지회장 “울산문협 60년 향하는 이정표 될 것”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한국문인협회 울지회가 지난 18일 j아트홀에서 제32·33대 이·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제33대 권영해(왼쪽) 지회장
과 제32대 정은영(오른쪽) 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지난 18일 J아트홀에서 제32·33대 지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 제한과 거리두기를 유지했고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을 비롯한 각 문화예술 단체 지회장,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 김연옥 울산시 문화예술과장, 울산작가회의 임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문인협회 김성춘, 박종해, 문송산, 이충호, 추창호 고문 등 회원 70여명도 참여해 축하와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남미숙 낭송가의 시낭송으로 시작한 행사에선 울산문협기를 권영해 제33대 지회장에게 전달했고 정은영 제32대 지회장과 김해자 전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영해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로 “이 자리는 울산문협 60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문학이 위기를 겪고 있는 시대에 코로나19까지 겹쳤으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명제를 상상의 힘을 빌려 현실 앞에 펼쳐내는 문학의 사명은 더욱 분명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해 신임 지회장은 2023년까지 권기만·정임조 부회장, 이서원 사무국장, 이미희 사무차장과 울산문인협회를 이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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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해 제33대 문협 울산지회장 취임
(사)한국문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제32대·제33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울산 중구 J아트홀에서 열려 권영해 신임지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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