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책읽어주세요!
책놀이와 함께
새날을 열어
내마음 모우기
담기, 먹기를 해보았네요.
오늘의 약속,
도와줄게!
잘하자!
우거진 풀길을
앞전에 몇번 뚫었더니
제법 뻥 뚫린길,
가볍게~~~
춤추는 가을구름 찾기에~
하고싶은 말을
구름에게 크게 전해주기~
두다리를 벌려
수로위 걷기네요~
물 마시자~
돌미로의
마지막단계를 오르기전에
잠깐 쉼시간을 가져보기~
지난 봄날에
우리들이 즐긴
굴렁쇠 타이어들,
그냥 놓칠수 없지요^^
굴렁쇠야,
잘 굴러라~
어???
어렵게 오른
돌미로나라의 입구!
그동안 너무 밟지않아
우거진 길에
축~~~
쳐진 한울어깨들ㅠㅜ
돌미로나라는
다음을 약속하고는~
그저 정상까지 걸어가
새수족관속 살펴보기네요.
야호!!!
세번을 외치고는
내려왔네요~
벼지푸라기 모자쓰기~
폭신폭신 자리,
내방 만들기를
해볼까요~
방 방 방~~~
울재인형님의 손길로
설계를 해주자,
잠이 온다며
잠들어버리는
두여자분들이네요ㅎㅎㅎ
내방이에요!
빠른 손놀림들의
집짓기공간~
각자의 방속에
자리잡은 한울이들~
좀전보다
더 편해진 자세들~
하늬까지 초대해주네요.
하늬는
지금 절호의 찬스다
하고 벌러덩 누웠더니~
바로 달려들어
하늬배 침대 눕기라네요ㅎㅎㅎ
제일 편한
울성빈이고요~
부럽다^^
울순우는
산들맘님께 예쁜 반지까지~
놀이속
놀이세상으로
마음껏 즐기기의
한울이들이네요~
울서연아,
고마워요~♤
하늬가방 챙기기도
척척입니다^^
한울집으로 내려가자!
저 보세요!
부르는 소리와함께~
도와주세요!
순우형님의
절실한 목소리네요~^^
하늬랑 재인의
도움손길로
올리고 올려보기~
교실 책상까지~
할 수 있어!
보이시죠~
천장닿기에 성공입니다.
가벼운 종이컵들이
높은곳을 쌓아보기에는
넘 가벼워서
많이 힘들었다는~
키재기에~
울주원의
쌓기놀이에~
실내놀이에도
즐거움 만땅이네요^^
울재인이가
집에서 챙겨온 생태재료를
이제서야 펼쳐봅니다.
가을 목걸이 만들기~
목걸이 요요놀이~
흙 썰매타기~
서로 밀고 당기기입니다.
실내 흙놀이와 함께
한주를 마무리해봅니다.
갑작스럽게
다가운 가을날씨에
추워요!
아이들의 소리,
따뜻한 목손수건에,
가벼운 가을잠바를
꼭 입기를 보여주네요~
우리들 몸들도
잘 적응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