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인문학으로
연암 박지원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실학기행.
답사는 그동안 책이나 이야기로만 듣던 내용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은 이런 답사에 적절한 비유일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차창가에 스치듯 지나는 풍경을 보고 느끼는 것은 독서하는 책장 수 만큼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 만큼 여행을 통해 보고 느끼는 직접적 체험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말일 것이다.
그 소중한 체험을 우리문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연암 박지원선생이 현감으로 5년간 머물렀던 경남 함양 안의를 찾았다.
주요 탐방 지역은 연암물레방아공원과 용추사 - 용추폭포 - 선비문화탐방로 - 일두 정여창 선생 고택 - 상림공원을 둘러 보았다.
연암물레방아공원에서 단체 기념촬영
안의현감으로 5년 간 머물며 고을민들에게 경세치용의 사상을 실천함
문협가족만...
물레방아
해설사님의 설명
용추사 용추폭포가는 길
용추폭포에서
절터에 일주문만 남았음
덕유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남계천 따라 이어지는 8개의 정자 탐방길
사암정
용추사에서
사암정 전경
거연정 현판
군자정 현판
동호정 현판
동호정에서
동호정 아래서 단체 사진
일두 정여창 고택 가는 길
일두 정여창선생의 집 대문
정여창 고택에서
조선 성리학 뿌리의 근간 충효절의
이를 바탕으로 조선이 500년 유지되었다.
화수정
상림공원에서...
최치원이 홍수에 대비한 조림
사운정
연꽃
상림공원에서...
머루터널에서...
첫댓글 알차게 다녀 오셨군요.
인물도 풍경도 멋지게 담아 냈습니다.
함양의 아름다운 멋을 알게 되어 뜻깊은 여행이 되었을 것 같아요.
예! 문화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답사를 한다고 합니다.
두루두루 잘 찍은 사진이 하루를 가득 채우십니다.
그 중에서 우리 식구 네 분으로
빛이 반짝반짝 납니다.
연암 박지원선생이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었던
안의에서의 5년 동안 많은 것을 남겼지요.!
즐겁고 뜻 깊은 문화기행이었습니다. 멋진 사진으로 더욱 생생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더워도 괜찮고, 강행군이었는데도 피곤하지 않은 까닭은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여행이었고 좋으신 분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겠지요. 선생님, 담 주 월요일부터 경주여행,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많이 힘들었지만 문협 가족과 함께 해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경주가면 볼곳이 많지요
좋은 여행 기억에 많이남는 여행이되길 바랍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근데 고택에서 우리식구 넷이 찍은것이 안보이네요~
에구 그러네요!!
찾아서 올렸습니다.
카메라 조리게를 잘 못 설정해서
전반적으로 빛이 많이 들어가
좋은 사진이 별로 없군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