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센터, 관타나모, 제주 해군기지
911 테러에서 왜 세계무역센터를 파괴했을까?
그보다 백악관을 파괴하는게 더 효과적이 아니었을까?
쿠바의 관타나모 미해군기지는, 관타나모 수용소가 있다.
그곳에 911 테러 용의자들이 수용되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미국법이 아닌, 해군에 의한 군법의 지배를 받는다.
카리브해에서 미국은 스페인과의 해전으로 쿠바를 빼앗았다.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쿠바를 장악하고 나서, 미국은 쿠바의 영토인 관타나모를 영구 임대 받았다.
카스트로는 이후 미국으로부터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혹시 관타나모를 포기 한 때문은 아니었던가.
관타나모 해군기지는 카리브해 뿐만아니라 남아메리카를 총괄하는 최고의 권력이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미국법이 아닌 군법으로 제대로 재판도 받지 못하고 죄인이 되는 곳이다.
무슬림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수용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나왔다.
911 테러범들은 왜 굳이 세계무역센터를 공격했을까?
단순하게 종교적 이유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왜 범인임을 확신할 수 없는 무슬림들을 관타나모에 수용했을까? 그들도 역시 제대로 재판을 받지 않았다.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 될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우리 상황에서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할 이유는 군사적으로도 없었다.
물론, 미국해군이 주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굳이 해군기지를 건설하지 않아도 될 곳에, 사람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왜?
우리나라도 미국으로부터 무엇인가 약속 받은 것은 아닐까?
쿠바의 카스트로처럼.
http://cafe.daum.net/gumjinhang|http://cfile268.uf.daum.net/image/99A6B23C5DC7A2022910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