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조금만 낮추면 당신은 이미 부자다/ 9기 유래영
독일속담에 " 목표를 조금만 낮추면 당신은 이미 부자다 ' 라는 말이 있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해야한다 "고 했다.
얼마 전에 김덕용님 (이삼회) 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칭 자기가 누구보다 돈은 없지만 마음 만큼은 부자라는 신선한 이야기를 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야 ~ 래영아, 나는 행복하고 부자다.
돈이 많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고 마음이 편해야 부자 아니냐 ?"
" 나는 돈은 없지만 은행 빚이 한 푼도 없고, 우리식구 모두 건강하고 집과
예금통장에 잔고가 좀 있다. 아이들도 커서 제몫을 하고 아직 이 나이에도 아침에 출근할 직장이
있으니 이만하면 누구보다 부자 아니냐 ? "하면서 "니 생각은 어떠냐?" 물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民草지만 부러울 것이 없는 부자라고 생각했다
평범함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불교에서는 " 평상심이 道 " 라고 했으며 비슷한말로 명심보감에도 지족(知足) 을 유달리 강조하는
대목이 많이 나온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거기에 지향하다보면 패가망신할 일만 기다린다.
명리학자나 역학자들도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福을 많이 받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말 에도 " 위로 견주면 부족하고 아래와 비교하면 남는다 " 라는 말이 있다.
그 내용을 생각해보면 우리 나이에 스스로 만족하고 느끼는 행복감은 소중하다.
결국은 인생은 내려다보고 살아야 하는 것이 평범한 진리라고 생각 한다.
그런 의미에서 덕용님은 여러 가지를 비교하여 따져보니 진정으로 부자라고 생각한다.
어제 오후에 의왕에서 성산대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어느 분과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 이야기를 종합하면 " 앞으로 세상을 편하고 단순하게 살려고 마음먹으니 부러울 것이 없다,
세상 내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처세하니 편안하다."
라고 말하는데 이런 평범한 마음이 진리구나 싶었다.
그 옛날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세 사람이 같이 가면 스승이 있다고 했으며
어느 스님은 법문에서 세상 모든 것이 법문 아닌 것이 어디 있느냐 ? 고 말씀하셨는데
나도 덕용이와 자전거를 타면서 이야기한 이름 모를 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소욕지족 (少欲知足)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차게 된다.
덜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덜 갖고도 얼마든지 더 많이 존재할 수 있다.
소유와 소비 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존재 지향적인 생활 태도로 바뀌어야 한다.
소유 지향적인 삶과 존재 지향적인 삶은
우리들 일상에 두루 깔려 있다.
거기에는 그 나름의 살아가는 기쁨이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이르렀을 때,
어느 쪽 삶이 우리가 기대어 살아갈 만한 삶이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인가 뚜렷이 드러난다.
똑같은 조건을 두고
한쪽에서는 삶이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근심 걱정의 원인으로 본다.
소욕지족 (少欲知足)
작은 것과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보다
작은 것과 적은 것 속에 있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면 그 욕망을 채울 길이 없다.
작은 것과 적은 것 속에 삶의 향기인
아름다움과 고마움이 스며있다.
-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한 주변관리
1. 돈 많이 버는 것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 "돈 관리"
2.한 달 고정 지출은 마약이다 ..고정 지출을 줄여라!
3.가계부를 적어라 적자 생존 ..적어야 부자된다 (돈 흐름을 알수있다.)
4.목표를 세워라 구체적으로 기록하라(단기, 중기, 장기)
5.무엇을 하든 즐기면서 해라 절약도 즐겨라 그래야 이긴다.
6.카드는 외상거래 ,체크카드는 잔액거래..현금으로 계획적인 소비를 하자!
7.틈틈 재테크 책도 읽고 신문도 읽어라 그러면 경제흐름을 알수있다.
8.다른 사람 말은 참고만 해라 ..결정은 자기가 해라 (그래야 후회가 없다. )
9.때론 시행착오도 필요하다 비온 후 땅이 더 단단해진다.
10.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가까이 해라 ..인맥 관리도 재산이다.
모든일에 " 감사 십계명 " 을 명심하자
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2.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보이는 것에 먼저 감사하라. 그러면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우주의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도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일상을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보는 것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감사가 어려운 감사이다.
5. 문제를 감사하라.
모든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도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는 법이다.
가족끼리 감사를 나누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온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결과를 보고 감사하지 말라.
문제 앞에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답다.
8. 잠들기 전 시간에 감사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증과 걱정을 안고 잠자리에 든다.
잠들기전 저녁의 감사는 영혼의 청소가 된다.
9.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이루어진다.
10.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훌륭한 3사인, 영원한 3사인/ 9기 유래영
어느 조직이건 간에 조직이 활성화 되려면 본대보다는 예하의 소모임
이 활발히 움직여야 된다. 우리 3사 총동문회도 각 동기별, 지역별, 동호
회가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동문회 예하의 각 동호회는 동문들의 친목과 중앙과 지방간에 간격
을 줄이고 있으며 대표적인산악동호회와 축구동호회는 매년 정기적인 등
반과 축구경기로 전국적인 모임을 실시함으로써 3사인들에게 전국적인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대내외적으로 위상
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산악회는 서울(재경)지역만 활성화되어있고 지방 지회는 극히
일부 지회만 결성되어 있어서상호간에 유기적인 관계가 없는 실정인데
반하여 축구동호회는 전국 각 지역별로 지역 FC(foot ball club)가 결성
되어서 축구회와 지역동문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시에도 상호 방
문하여 친선시합을 가짐으로써 동문 상호간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 축구팀, 강석, 조영구, 황기순, 최고봉, 등이 주축이 된 연
예인축구팀과 교류전, 7공수특전여단(여단장 원홍규 장군), 13공수특전여
단(여단장 구본흥 장군), 부대 방문 경기 시 특히 특전사(사령관 최용림
중장, 참모장 원홍규 장군)축구단, 연예인축구단과 3파전 친선경기를 하
여 군부대 사기앙양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우리 동문회의 큰 숙제중 하나인 20기 이후의 동문들의 참여 문
제인데 축구동호회는 거의가20기 이후의 동문들로 구성되어서 선, 후배
간에 교량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총동문회의 고질적인 숙제도 축구
동호회가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알기로는 축구동호회는 그동안 일부지역에서 소모임으로만 존재
했고 총동문회에는 활동이미약했지만 송장출 동문(16기)이 축구단장으로
취임한 2008년 이후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없는 지역은 창단을 하
면서 규모를 확대하여 매년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위상을 높였으며
금년인2010년 5월23일에 영원한 우리 모교인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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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총동문회장배 축구대회를개최 한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제9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겸 2008년~2009년까지 2년간 16기 예비
역 동기회장 2008년부터 제9대 축구동호회 단장을 수행한 송장출 동문은
고려대 재학중에 우리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 하였으며 그때에 다져진 체
력과 기술로 현재도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의 젊은 동문들과 같이 그라운
드에서땀 흘리며 솔선수범,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문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단장과는 특별한 관계가 아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지켜보면서 대단
한 후배님이라고 생각이 된다. 바쁜 와중에서도 제9대 총동문회 수석부
회장에 이어 제10대 총동문회에서 그 어느 부문보다 주요한 조직국장 겸
제10대 총동문회 축구단장, 경기도 동문회 사무총장, 화성 동문회 사무총
장이라는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수원 병점의 대학입시학
원에서 원장(수학은 직접 강의)으로있는데 우리 동문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3사인 영원한 3사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제4회 축구대회가 열리는 3사관학교에 축구동호회 소속 축구팀
은 물론이고, 각 동기회, 각 동호회, 전국의 각 시도 동문회는 동참할 것
을 제의한다.
- 제4회 전국축구대회(2010년 5/23일, 모교)에
성공을 기원하면서 유영래(柳來榮(9기))쓰다
✽3사 9기 임관
3사 총동문회 산악회 산행대장,
삼성화재 유래영 대리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