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갑상선때문에 10년 넘게 고생중이신데,
지금 다니는 병원에선 정확한 진단도 못내리고,
부갑상선에 이상이 있다고 했다가,
저하증이라고 했다가.. 이상이 없다고도 했다가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그런데, 약을 안드시면 몸이 안좋아지셔서
계속 약은 드시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큰병원에 가서 속시원하게 검사를 한번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항진증이 아니라서 수술이 필요할것 같진 않은데,
대부분 외과쪽에 유명한 샘들 추천은 많이 해주시던데,
내과쪽으로도 유명한 분은 없을까요??
여긴 부산입니다만, 워낙 병원의사가 시원찮아서
서울에 큰병원이라도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거든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잘보시는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에 외삼촌도 계시고 해서 병원 다니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
좋은병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