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얼음틀에 그냥 물만 얼리시나요? 몰라봤던 얼음틀의 대변신!
안녕하세요! <샐리하우스>의 샐리 입니다.
결혼한 지 햇수로 3년 되어가는 아직은(?) 신혼부부랍니다.
남편과 저, 둘 다 요리와 와인 그리고 술을 참 좋아해요.
외식도 물론 좋아하지만 보통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걸 더 좋아해서 저희 집에선 #홈스토랑 #홈바가 자주
열린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식자재를 잘 저장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얼음틀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재료를 얼려서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 1. 여름에 딱! 하이볼용 얼음 얼려서 보관하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부부는 집에서 술 마시는 걸 참 좋아해서요. 주종을 가리지 않고 마시는 편인데
요즘은 아무래도 날씨가 무덥다 보니 #하이볼을 자주 만들어 마셔요 🍸
하이볼에 아무래도 레몬이나 라임이 들어가야 훨씬 맛있는데 하이볼 마실 때마다 구매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 세척이 세상 번거롭다는....ㅠㅠ)
하지만 레몬즙으로 대체 하기엔 뭔가 술 분위기가 안나서 ㅎㅎ 그러다가 생각해낸 하이볼용 얼음 만들기!
길쭉하게 생긴 얼음틀이라 하이볼용 긴 컵에도 잘 들어가서 좋아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 꼭 메모! 저장 해두세요 💛💛
📌 하이볼용 얼음 만드는 법1. 레몬 혹은 라임 세척해서 슬라이스로 자르기
2. 허브잎 (애플민트, 바질 등) 세척해서 자르기
3. 그 외 넣고 싶은 거 자르기 (방울토마토 등)
4. 준비한 재료 얼음틀에 넣기
5.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 넣고 얼리기
짜잔 🤗
이건 최근 홈파티 때 사진인데요. 친구들 모두 너무 예쁘다며 어떻게 만든거냐고 엄청 좋아했어요.
괜히 더 뿌듯함 🥰
꼭 하이볼이나 술에만 활용하지 마시고 홈카페에도 활용해보세요 😝
에이드도 좋고, 콤부차, 일반 탄산음료 등등 어떤 음료에도 잘 어울려요. 저는 #허니자몽블랙티 를 좋아해서
그 안에도 넣어 마셔요!
🧊 2. 자주 사용하는 대파, 고추 얼려서 보관하기
저는 얼음틀을 얼음만 얼리는 데에 쓰지 않아요. 자주 쓰는 식재료 소분용으로도 정말 유용하다는 사실!
일반 얼음을 얼리는게 아닌, 이런 식재료를 얼릴 때에는 실리콘으로 된 얼음틀이 좋아요!
얼리고 나서 큐브형태로 하나둘 쏙쏙 꺼내 쓰기가 편하거든요 😊
대파 한단 사오면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은데 그냥 냉장고에 두고 먹다 보면 금세 짓무르고... 상하기가
일쑤잖아요.
(그렇다고 요리할때마다 잘라진 대파 구매하면 식재료값이 후덜덜...)
저는 이렇게 자주 하는 요리 용도에 맞춰 손질해놔요.
한번만 귀찮으면(?) 다음부터는 아주 편하게 요리 할 수 있다는 사실! 😝
제가 사용한 건 15구 사이즈인데 대파를 넣어주면 딱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이렇게 잘라진 대파 요리에 정말 많이 필요한 거 아시죠? 😘
특히 홍고추가 가장 유용해요!
보통 요리에 고명처럼 올라가는 재료라 한번 요리할 때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좀 더 작은 구인 24구에 넣어주었어요.
(사진은 빠졌지만 다진 마늘 넣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
홍고추가 빠지면 맛도 그렇고, 플레이팅도 심심해져서 요리할 때 필수이니 꼭 얼려서 보관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세요 😌
이렇게 얼려둔 대파와 홍고추로 만든 #베이컨숙주볶음밥 💖
그리고 가장 유용한 끝판왕 꿀팁은 바로바로~~~
🧊 3. 가장 유용한 꿀팁 끝판왕
꿀팁 바로 보러가기(아래클릭↓)
출처 : 오늘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