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준반 7기. 처음 하는 남양주 주말 임장!!

[딩빌]

안녕하세요? 투준반 7기 딩빌입니다. ^^

열정 넘치는 크레마선생님과 투준반 7기 덕수궁님, 혜안늘보님, 자유인님과 함께 임장을 처음! 경험하게 되어 더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는 크레마선생님의 추천해주시는 방법으로 우선 손품을 팔았습니다. 

숲을 봐라 !! 남양주의 인구수, 미분양수, 입주예정단지, 부동산 거래량 추이 등등 남양주 숲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나무를 봐라 !! 굿옥션을 통해 남양주에 경매나온 매물을 중심으로 그 물건의 매매가 전세가 월세 갭의크기 등등에 대해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미리 미리 손품을 팔아서 정보를 준비해보니 실재 임장에 나갔을때 인터넷을 통해 얻지 못하는 정보가 너무 소중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임장조는 도농역 커피숍에 만나 크레마선생님과 임장을 어떠한 순선로 갈지 준비해온 자료를 통해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정보를 교환한후 도농역 랜드마크 아파트 부영e 그린타운 아파트를 처음 임장장소로 정했습니다. 부영아파트를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아파트 중간에 공원이 있고 휴식할 수 있는 정자가 있었습니다. 아파트간 거리가 넓었고, 자유인님께서 살기 너무 좋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부영아파트에도 경매 물건이 있어 거주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매 물건 아파트 입구에 가니 비밀번호 출입구 였습니다.!! 해결책을 찾고 있다보니 금새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분이 오셔서 그 틈에 같이 무사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려고 하니 크레마 선생님께서 우선 우체통에가 편지를 확인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실전선생님이 편지에 대해 말씀해주신것이 생각 났습니다. ^^  우편물을 챙기고 1901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크레마 선생님이 집앞에서 녹음기를 사용할것 집에 들어갔을 때 소리내면서 사진찍지 말것등 주의 사항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주의 사항을 듣고 문을 보니 그 무스운 벨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떨려 하고 있는데 덕수궁님이 아무렇지 않게 벨을 눌러 주셔서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벨을 몇번을 눌러 봤지만 거주자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없다는 것을 확인 하고 저도 한번 눌러 보았습니다. 자신감 있게 ^^ 

그 후 그 집에 전기를 사용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전력량계를 확인해 보았는데 판이 돌아가는 형식이 아니고 디지털 형식으로 되어있어 확인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것을 확인 하면서 크레마선생님께서 벨누르기 전에 해야 할 중요한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그건 바로 어떤걸, 어떻게 물어볼 것인지였습니다. 처음 거주자를 딱 만났을때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아파트를 내려와 우편물을 보았는데 경매회사에서 광고물이었습니다. 그 광고물에 보니 굿옥션에서 볼 수 있는 권리분석등이 있었습니다. 만약 그 내용을 챙기시 않으셨다면 그 편지를 열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광고니까요 !!

우리 조는 차를 통해 남양주 핵심지를 보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다산지금지구, 덕소 재정비 지구 진접읍 등등 많은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임장을 하던 중 맥도날드를 발견 할 수 있었는데 맥세권, 스타벅스가 있는 곳은 스세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맥세권 근처에는 덕소역이 있었고 대형프렌차이즈를 통해 지역을 평가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주택개발에 의해 공장들은 외각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공장들은 물건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 공장땅이 지역호재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땅을 통해서도 수입을 얻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어서 우리들이 가는 곳이 어딘지를 틈틈이 빨간점을 통해 알려고 노렸했습니다. 하지만 제 준비 부족으로 인해 지역이 쏙쏙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임장을 열정적으로 하느라 점심식사 시간이 늦어 졌지만 크레마선생님께서 맛집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맛있게 송어회를 먹었습니다. ^^ 

 식사 후 임장조는 부동산에 3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중개소에서 삼신아파트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엇습니다. 

중개소 대표님을 통해 매물을 직접 찾아가 집안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은 투자자인 저희에 맞추어 브리핑을 해주셨고, 글을 써서 알려 주셔기 때문에 이해가 더 쉽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중개소에서는 그 지역에 기존 아파트에 대해 알려 주셨는데. 근처 다산 진건 지금 지역에 아파트들이 많이 입주하게 되어 지금은 투자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마지막 중개소에서는 다산 진건 지금지구 입주권에 대해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팜플렛을 통해 설명해 주셔서 체계적으로 지역을 알 수 있었고, 분양권 입주권에 대해 잘 알게되고, 남양주 지역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신 아파트에서는 크레마 선생님으로 부터 발코니샷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 그 구리 보라색샷시가 가장 옛날에 사용하는 방식이고, 그 다음은 스테인레스 같은 색의 샷시가 사용 되었으며, 요즘에는 사진 가운대 흰색 샷시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샷시를 통해서도 수리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장을 통해 실제 지역을 방문해 봄으로써 발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크레마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더리치에서 하는 단체 임장에는 최대한 참여해 많은 것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 

[딩빌]

감사합니다 ^^

[청사진]

딩빌님 살아있는 임장후기 감사합니다 ㅋ

[딩빌]

^^ 감사합니다 !!

[혜안늘보]

우와 크레마님이 말씀해주신 디테일들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읽어보면서 다시 복습하게 되었어요~

[딩빌]

^^ 다음에 우리 같이 또 임장을 가면 영광일 거 같습니다. ^^

[날쌘뚱보]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후기만 봐도 저도 같이 다녀온 느낌입니다.^^

[딩빌]

너무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하짱]

하나하나 꼼꼼하게 기록하셨네요 좋은 임장이었겠습니다 ^^

[딩빌]

넵!! 글 쓰는 습관이 안되어서 오래 걸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

[나그네]

딩빌님 덕분에 남양주 구경 잘 해보니다

[딩빌]

^^ 넵 다음엔 같이 가요 ~~~ 나그네님 ^^

[숙주나물]

간접 임장 제대로 했습니다^^ 남양주면 서울도 가깝고 넘 좋은거 같아요~~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딩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