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징검 위에..
다른 해 여름보다 올여름은 무척 덥다 덥다
아마도 어느 지구에 태양 열을 하나 더 매달아 놓은 듯
모든 경제도 어려운데 그 태양열을 빌려 온 것인지
우 야 던 찜통에 고생했으니
인생 한 페이지에 기록으로 우리 모두 남겨둬야겠지요
인생 살면서 지금까지 빙수에다 찬 음식은 아마도 기록이지 싶은
2018년의 올여름
우리 님들
이젠 8월 중순이면 시원한 바람도 인심을 쓸 때인데
여느 해 보다 기적적으로 인생 한 페이지에 남길
7~ 8월 이여.....
덥다 덥다 가끔은 무기력 해 지는 순간들
괜스레 우리 달리 괴롭혀 보면서 ㅎ
더위와 씨름은 좀 했지만
다행히 배탈은 안 났으니
잘 넘긴 이 폭염 앞에 감사한 마음이지만
2018년의 이 여름은 양 떼의 인생기록에 날길 7~8월이네요
우리 님들 도 할 말이 얼마나 많으시겠습니까
아직도 좀 더 더위와 씨름해야겠지요
우리 님들도 남은 더위 삶의 리듬을 잃지 마시고
이젠 매미 소리도 저 멀리 멀어지는 듯 들리기도 하는 틈새에
찌르라기의 소리가 팔월의 새벽의 공기를 무색하게 합니다
한주도 달려간다는 생각이 아닌 더던 군다나
인생 줄달리기에 경주가 아닌 더운 맛과 차가운 된서리에
두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의 여여로 움으로
마음을 동행할 수 있는 동행자가 있음에
행복의 가치도 높이면서 매사에 감사하는 또 한주를 열어 가십시다
.
.
인생 살아 보니 별것도 아닌데
참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의 뒤안길
행복이란 것은 내 마음에 긍정 만이 행복의 지수를 높일 수 있음이기에
무한 그려 낼 수 있는 인생 곡선의 행복의 그래프가 아닌가 생각 하는
양 떼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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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계속되는 폭염에 어떻게 보내세요.
휴일이라 한가하게 일어나 컴을 여니
좋은글과 아름다운 포스팅
더위가
고향에 수세미 여주가 내마음을
흔들어 놓으네요
고향생각에..
수세비 물이 좋다고 줄기 잘라서 꽂아 놓고 했는데
어디가 좋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여주의 색깔이 예뻤지요.
정겹네요 고향생각
무엇이 바쁜지 좋은글 읽고도 댓글도 못해서
미안 했어요.
지척에 양떼님 있는데도...
그리움만 더해 갑니다.
입추 지나니 밤에 풀벌레 찌르라기
울음소리 요란해요
오늘도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이고야
뉘이신가요
은비네 님
젊은 여인 님 오셨요
아직 현직에 장수하시니 젊은 여인임을 분명하지요
나도 할매여 변명하기 없기야요
그러게 참 반갑네요
올여름 더위에 머니 퍼 날아지고 오시느라 고생하셨지요ㅎ
집에서 공짜 밥 먹기도 덥다고 고개 내 저은 올해 여름이네요
우리 가원도에도 유명한 수세미와 여주 그런데
우리 고향에선 여주를 이름을 달리 불렀는데 까먹었음 ㅎ
충청도는 뭐라고 불렀 대유 ㅎ
오늘은 15일 쉬는 날 여여로운 시간 속에
이렇게 양떼를 찾아주셨으니 뭘로 마중해야 하려나요
우리의 마음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반갑게 손잡으면서
팔월의 더위도 함께 꼬리를 감추리라
은비네 님
올여름 정말 고생 많으셨지요
늘 우정 변치 않고 고운 걸음 해 주셔서 감사 요
쉬는 날이 아직 최고 반기는 그대의 좋은 시절이 부럽기도 하더이다
빙수도 기록을 세우며 먹었으니
물 많이 먹는 날로 우리 함께 건강 잘 지킵시다
은비네 님
반가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qlcnfl 님
참 오랜만에 오셨어요
바쁘셨군요
가끔 마실 나오시라고 기다릴게 요 ㅎ
qlcnfl 님
말복 하면 좀 웃을 일이 있어서 그냥 피식 혼자 웃어 봅니다 ㅎ
올여름 나시기에 고생 많으셨지요
기록적인 폭염에 참 누구나 올여름은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안 그래도 어제 달력을 처다 보니 말복이라고 쓰여 있길래
앞에 마트에 가사 토종닭 한 마리 잡아다ㅎ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잇다가 삶아 먹으렵니다 ㅎ
qlcnfl 님 께서도 복달음 마지막이니까
야무지게 맛있는 것을 챙겨 드시라고 귀엣말을 놓습니다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합니다
추천도 생각해 주시는 사이버의 아주 매너가 좋으신 분
성별은 모르지만 아주 굿이 십니다
멋쟁이 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 밀복이라 토종 한 마리 잡아먹었으요 ㅎ
그런데 난 그 집은 이해를 못하것오
스완 님 아
아니 국내도 아니고 외국을 마눌 손잡고 가야지 무순 딸 손잡고
부녀가 눌루 랄라 참 웃기네요ㅎ
아니 남편하고 휴가를 맞춰야지 원 참
뱅기타고 가는 여행길에 딸내미와
잘 하면 아들도 만나러 방향을 돌 릴 것 같으요
잘 했어요
맛나게 배 뿔뚝했으면 된 건데
아쉬운 건 함께 손잡고 뱅기 타고 룰루 랄라가 아쉽다요
반가워요 양떼님 ^^
이틀간 밤낚시로 세월을 낚다가 이제서야 님의 글을 마중 합니다
더운데 올여름 무탈하니 잘 보내신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건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줄리 달리도 아프지 않고
올여름 잘 보낸것 같아 제가 마음이 좋아 집니다 ㅎ
우리 설이도 더운데 건강하니 잘 지내 거든요
오늘도 새벽 4시에 어김없이 운동가자고
밖에서 짖습니다 덥기는 하지만 바람이 조금은 선선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양떼님 ^^
요즘엔 낚시할 만 하지요
시원한 바람도 제법 밤엔 옷깃을 여미게 하지 않을까 해봅니다
그러게요
이번 여름은 정말 무사함에 서로 자축하는 마음 나눔도 그다지
겉치레 인사는 아닌 듯합니다
어지간히 더웠어야지요
설이는 참 똑똑한 아이예요
어쩌면 시간 되면 그렇게 나가는 것을 아는지
유마 님의 큰 벗일 수밖에요
요즘 며칠은 살만하지요
이젠 바람도 선선 지니 부지런히 운동도 게을리하면 안 되겠지요
우리 집 달리도 이젠 조금씩 걸려야겠어요
줄리는 어쩔 수 없는 노환이지만
강아지와 부지런히 즐거운 하루 열어 가십시다
유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