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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노래사랑 동호회 순리에 맡기다
고르비 추천 1 조회 182 23.02.04 09: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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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7 19:21

    첫댓글 남은 일상을 그렇게
    눈을 들어 책에 박힌 영혼의 양식을 길어올리고
    귀를 열어 8음계의 기기묘묘한 마법에 젖고
    입 벌려 삶의 굴곡을 노래로 토해내다 보면
    우리의 황혼은 저녁노을 닮은 홍조를 잃지 않겠지요?

    고르비님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2.21 08:49

    선배님 안녕하세요?
    늦게 봤습니다.

    아름다운 삶으로 봐주시니
    그렇지 실은 택도없지요.
    다만 체면과 위신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에서
    태어나 살아오면서 늘
    답답했지요.
    그러고 한 십년 가까이
    지병으로 도시 속 자연에
    묻혀 살면서 될 수 있으면
    얽매임 없이 내게 솔직하게
    살리라 생각했습니다.

    노래부르는 것을 끔직히
    싫어, 이니 무서워했던 반작용
    탓인지 가로늦게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삶의 희로애락을 즐기고 어루만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취미가 아닌가 합니다.

    선배님처럼 매력적인
    목소리의 노래들으면
    행복하지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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