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들과 고구마 수확하느라 땀 많이 흘렸네요

[엑씨즈]

태안의 주말 농장 고구마 수확했습니다^^

식구들과 땀 정말 많이 흘렸네요.

8월에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예쁘게 자라고 있는 고구마들..^^

부지런히 잡초 관리 했더니 예쁘게 자라주었습니다ㅎ

열심히 호미질 해서 캤어요! 

흙속에 귀엽운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더군요^^

이렇게 씨알 좋은 고구마를 깰 때 정말 보람 느낍니다..

일년간 노력 했더니 초보 농부에게도 이런 결실이^^

튀김용으로 먹을 씨알 큰 고구마를 위쪽으로 분류했어요

당분간 맛탕과 튀김 많이 먹을거 같습니다ㅎ

차 트렁크 가득 고구마를 싣고 왔습니다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자색고구마

이렇게 3가지 품종을 심었어요!

고구마 수확이 다 끝난건 아니고

주말마다 가서 먹을만큼,

나눠먹을만큼 수확하려고 해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많은 조언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