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8.28 ~ 8.30까지 2박3일 교육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이 빨리 끝나 바로 오기가 넘 아쉬워서 당일만 렌트해서 더 있다올 예정이었어요
28일과 29일은 정말 비가 종일 내려서 아쉬웠지만 저의 자유의 날인 30일은
언제 비왔냐는 듯 너무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혼자 렌트를 해서 월정리 해변을 가는데 하늘도 너무 이쁘고 왼쪽을 보면 바다.. 오른쪽을 보면 한라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하는데 정말 힐링이었어요~~
가족들을 살피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아닌 오로지 내가 가고 싶은곳..
1시간을 운전해서 도착한 월정리 해변은 완전 에메랄드 빛 너무 아름다운 바다네요~~
바다를 보며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이게 행복이고 자유로움이구나...생각들
하루 더 있다가고 싶었지만 비행기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주로 왔네요
다음엔 나홀로 제주 여행을 해도 좋을것같고 혼자 여행하는것에 대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교육장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월정리 해변
제주를 떠나기전 해질녘 제주공항
제주 오름
애월 바다
제주 시내 전경
비오는 날 성이시돌 목장 근처 우유부단 카페에서 본 해바라기
비오는 날 신창풍차해안도로
첫댓글 제주는 사랑입니다~♡
진짜 사랑이에요
제주그립네요~~~~혼자만의여행 시간 꼭 필요한듯요
넘 좋았어요~~ 담에도 도전^^
혼자서... 제주를.... 여행하다니... 일년동안의 힘든 노고가 사라지는듯 했겠는데여..
집에 오니 다시 현실이었어요 --;
작은행복이었네요
넹 ^^ 행복요
감솨^^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네요~~행복하셨겠어요~
아직 여운이 남아 지금도 행복요^^
우와 세상행복했을것같고만요~
세상 행복했어요^^
넘 부러움인데요
너무 멋진 하루였네요👍👍
사진 누가 찍어주셨대요~~~~ 이쁩니다
마지막 사진만 동료직원이 찍어주셨답니다. ^^
우와~ 너무 멋지세요~~
저도 사진 누가 찍어주셨나 궁금해요~
풍경사진은 제가 찍었고 마지막 사진은 같이 교육간 직원작품이네요 ^^
우와...저도 해보고 싶네요^^
혼자만의 여행 부럽다가도 제가 용기가 없네요ㅠ
멋집니다
부럽네요
그리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