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4.04.10. 17:00 36년생 내 코가 석 잔데 남 생각할 겨를 있겠나. 48년생 메마른 초목이 단비 만나듯. 60년생 지혜도 시운 만나야 쓸모 있다. 72년생 가뭄에 단비도 길손은 싫어하는 법. 84년생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 가져봄이. 96년생 하고 못하고는 생각에 달려있다.
37년생 예체능 활동으로 삶의 여유를. 49년생 일단 부딪쳐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61년생 신경과민으로 주변과의 충돌이 염려. 73년생 자신과의 약속만큼 중요한 게 없다. 85년생 계산 빠르면 미움받는다. 97년생 이성(異性) 만나기 딱 좋은 날.
38년생 주변 의견 따르면 자다가 떡 생긴다. 50년생 버리고 비움의 가치를 생각하라. 62년생 벌 두려워하고서는 꿀 먹을 수 없다. 74년생 사랑이든 재물이든 떠났다면 잊어라. 86년생 주색 멀리하도록. 98년생 하나씩 차분하게 처리하도록.
27년생 오늘에 안주하면 머지않아 근심이 닥쳐온다. 39년생 해결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 51년생 진도 빠르면 퇴각도 신속. 63년생 명예 잃는 것보다 재물 잃는 게 낫다. 75년생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도록. 87년생 많이 생각하고 적게 말하라.
28년생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마라. 40년생 말보다 행동을 중시한 참모가 필요. 52년생 뜻밖의 즐거움을 경계. 64년생 문제의 열쇠는 모두 자신에게. 76년생 불평불만은 자신만 손해. 88년생 허물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라.
29년생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41년생 감정 조절에 실패하면 하루가 불편. 53년생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마라. 65년생 토끼 덫에 사슴이 걸렸구나. 77년생 동료와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시기니 주의하라. 89년생 주변 평판에 일희일비 말아야.
30년생 씹지 않은 밥맛 알 수 있을까. 42년생 사업 관련 주변의 협조가 수월하지 않다. 54년생 오르막 있으니 내리막이 없을까. 66년생 외출은 이롭지 않으니 재가(在家)가 상책. 78년생 갈팡질팡 이랬다저랬다 마라. 90년생 서쪽은 운기가 살아나는 곳.
31년생 집안 근심이 슬하에 있구나. 43년생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은 없다. 55년생 말로 천 냥 빚 갚는다. 67년생 명기(名器)는 대장장이 쇠망치 두려워하지 않는다. 79년생 타인에 대한 위로가 자신을 위한 위로. 91년생 감정 죽이고 이성 깨우도록.
32년생 우정과 술은 묵을수록 좋다. 44년생 범띠와는 동행, 동승을 피하라. 56년생 기사회생하면 조상의 음덕인 줄 알라. 68년생 자만과 방심은 추락의 첩경. 80년생 약자에겐 걸림돌, 강자에겐 디딤돌. 92년생 집 밖으로 나가면 호강할 일 있다.
33년생 예의는 친한 사이일수록 꼭 지켜야 하는 덕목. 45년생 소화기 계통 질환 주의. 57년생 부끄러움 아는 사람은 치욕이 적다. 69년생 투자 제안은 부도수표임을 알아야. 81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 행운 부른다. 93년생 돌부리 차봐야 내 발만 아프지.
34년생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라. 46년생 기관지 등 폐 관련 질환의 재발을 주의. 58년생 주식(酒食)으로 인한 탈 염려되니 주의 필요. 70년생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는 양보. 82년생 세상의 공짜는 모두 사기. 94년생 하나씩 차분하게 처리하도록.
35년생 가족이 내 맘 같지 않구나. 47년생 이면을 못 보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후회막급. 59년생 상처에는 시간이 약. 71년생 동물적 감각이 필요. 83년생 넘어져 깨지기 전까지는 울지 마라. 95년생 강한 폭풍우일수록 더 빨리 지나간다.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713년 4월 11일 지브롤터, 유트레히트 조약으로 영국 식민지에 편입 스페인 남단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향하고 있는 작은 반도 지브롤터. 1713년 4월 11일 프랑스-스페인과 영국-네덜란드-프로이센-포르투갈 사이에 체결된 유트레히트 조약으로 스페인령 지브롤터가 영국 식민지에 편입됐다. 지브롤터는 스페인 남단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향하고 있는 작은 반도로, 높이 425m의 바위산 ‘지브롤터 바위’가 깍아지른 듯 서있다. 면적이 5.8만 평방킬로미터에 불과한 바위산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북단과 지중해를 가운데 두고 바짝 붙어있어 역사적으로 전략요충지로 중요시되어온 온 지역이다. 이 반도가 영국의 손에 들어간 것은 1704년이다. 스페인 왕위계승전에 참가한 영국 해군이 이 근처에서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격파하고, 지브롤터에 영국 국기를 처음으로 꽂은 것이다.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유트레히트 조약을 통해 점령을 공식화했다. 스페인은 이 지역을 빼앗긴 이후 지금까지 줄곧 영국에 영토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영국의 반응은 늘 냉담했다. 스페인은 이 지역이 면세지대라는 특성으로 밀수와 마약거래, 돈세탁이 성행해 스페인 경제가 타격을 입는다며 줄곧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1964년에는 유엔 식민지위원회에 영토 반환요구를 제출한 바 있고, 1969년과 1981년에는 국경을 폐쇄, 현지 주민과 영국의 불만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국은 1964년 지브롤터에 부분자치를 허용했고, 지브롤터 주민들은 1967년 9월 10일, 자체 투표를 통해 계속 영국령에 남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함으로써 스페인을 당혹케 하고 있다. 1969년부터는 지브롤터 정부가 대부분 내정에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영국의 상주 병력과 스페인계를 포함해 3만1천명이 살고 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5건
- 2010년개신교 원로 조향록 목사 별세
- 2009년태국, 반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취소
- 2006년신상옥 감독 별세
- 2006년일본 정부 “납북 메구미 남편은 78년 납북 김영남씨”
- 2004년민족사관고등학교 조기졸업생 박원희양(17), 미국 10개 명문대 동시 합격
- 2004년탤런트 이미경씨 암투병 끝에 사망
- 2001년국민은행-주택은행 합병 타결
- 1999년인도, 핵탄두 탑재 중거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아그니II 시험 발사
- 1999년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에 당선
- 1999년다우다 말람 완케 소령, 니제르 대통령에 취임
- 1997년앙골라 내전 종식하고 22년 만에 단일거국정부 출범
- 1996년제15대 국회의원 선거
- 1995년대종교 총전교 안호상씨와 종무원장 김선적씨,북한의 어천절 행사와 단군릉 방문을 목적으로 불법 입국
- 1991년유엔안보리서 걸프전 종전 공식 선언
- 1991년언론인 몽향 최석채 사망
- 1985년알바니아 최초의 공산주의자 국가원수인 에베르 호자 사망
- 1983년채문식 국회의장 피선
- 1983년목동 신시가지 개발 계획 발표
- 1982년전북 남원군 아영면 고분서 가야시대의 철제갑옷 등 27점 발굴
- 1981년정래혁 국회의장 피선
- 1981년제11대 국회 개원. 입법의회 폐회
- 1980년한국, 미국 항공기의 중공 이원권 제한 해제
- 1979년우간다의 이디 아민 정권 붕괴
- 1977년장기영 전 부총리 사망
- 1975년민속박물관 개관
- 1975년다형 김현승 시인 사망 -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시
- 1972년이란서 대지진으로 4천명 사망
- 1972년치안국, 통일혁명당(약칭 통혁당) 재건 등 획책한 고정간첩 9명 검거발표
- 1970년경남은행 개점
- 1970년태평양 한복판 하와이에서 화산 폭발
- 1970년미(美) 아폴로 13호 우주 발사 후 사고
- 1969년마샬 그린 미국 국무부차관보 내한
- 1968년미(美)존슨 대통령- 민권 법안 서명
- 1967년아시아생산성기구(APO) 제8차 이사회 서울서 개최
- 1960년마산상고생 김주열 시체로 발견돼-마산서 3.15부정선거 규탄 시위 가열
- 1959년장훈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 안타·홈런
- 1959년한국 유네스코(UNESCO)회관 명동서 기공
- 1953년한국전쟁 상이 포로 교환협정
- 1952년미국 항공기 추락 52명 사망
- 1951년트루먼, 맥아더를 유엔군최고사령관직에서 해임
- 1948년이란, 아제르바이잔에 계엄령 선포
- 1939년영화사의 큰 별 클라크 케이블의 결혼
- 1933년시인 고은 출생
- 1929년자원조사법 공포(12.1 시행)
- 1919년독립지사 29명 국호 ‘대한민국’ 표결로 제정
- 1905년헝가리 시인 요제프 출생
- 1902년엔리코 카루소, 최초로 호텔서 음반 녹음
- 1899년스페인, 미-서전쟁 종전으로 식민지 필리핀을 미국에 양도
- 1869년노르웨이의 조각가 바겔란 출생 - 오슬로의 프로고네르 공원의 분수광장으로 유명
- 1862년별의 시선속도를 분광학적으로 측정한 미국의 천문학자 윌리암 캠벨 출생
- 1814년나폴레옹 퇴위
- 1713년독일 오펠사 자동차 시속 238km 기록 수립
- 1510년삼포왜란 발발
- 1192년최선(崔詵) 등, 자치통감(資治通鑑) 수교·조인
- 593년일본, 성덕태자(聖德太子) 섭정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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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