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luck you very much
(사진이 매우 매우 매우 많음 주의...
만약 사진이 엑박으로 뜨면 뒤로 나갔다가
몇 번 다시 들어오면 다 뜰 거야❤️)
구체적인 여행 계획은 없었고
그냥 아 좀 어디 가서 쉬고 싶다~ 생각 드는 와중에
때마침 숙박 대전을 하더라고 ㅎ..!
원래 6월 초로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아 그냥 요즘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속 시끄럽고 그때까지 기다리기도 싫어서
6월에 예약한 호텔을 싹 다 취소하고
거의 즉흥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쯤
새로 예약해서 혼자 여행 다녀왔어!
(사실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직장 때문에
스트레스 조져서 연차 때리고 집에서 쉬면서
이 글 쓰는중^^! 난 이거 올리고
오늘 열리는 연주회 참여 할거야 치킨 먹으면서 하하)
정확히 말하면 3박 4일을 여행한 건 맞지만
첫날은 약속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했어~
글을 올릴 생각은 딱히 없어서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지도 못했고
(예를 들면 커피 먹으러 가서 카페 사진을 안 찍는다던가,,)
나름 여기저기 쏘다니긴 했지만
난 관광지 위주가 아닌 맛집, 카페 위주로
오로지 해운대, 광안리만 조지면서 다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부산에 처음 방문하는 여시들에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해.. ㅎ
근데 혼자 호텔에 있고 혼자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혼자 가고 싶은 곳을 맘껏 다닌 이번 여행이
난 만족도 100%였기 때문에
혹시라도 부산에서 혼자 여행할 여시가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봐!ㅎㅎ
위에서 말했다시피 난 해운대랑 광안리 근처만 다녔어.
뚜벅이었고 택시, 버스, 지하철도 다 이용했어!
2022.04.23~2022.04.26
DAY1
라비드 아틀란 호텔 2 - 언더커피 - 플렌터 - 비비비당 - 비아인키노 - 호텔 체크인 - 덴 다이닝 - 컵넛
언더커피
부산 수영구 광남로 52 1층
월~토 09:00 - 18:00
일요일 정기휴무
아침 일찍 움직였고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 이후였기 때문에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일단 나는 광안리로 넘어왔어!
내가 묵는 호텔에서 나와서 2분?만 걸으면 해운대 해수욕장 버스정류장이 나와 거기서 1003번 버스 타고 이동!
20분쯤 걸려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내려서
좀만 걸으니깐 금방 도착했음☕️✨
언니 만나기 전에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혼커하러~☕️
오전 10시쯤? 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
저 창가 자리가 핫플인데 만석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빠지고 나서 사진 한번 찍어봄
자리 났다고 창가 자리로 굳이 옮기지는 않음 귀찮아 ㅎ...
흑임자 베이글인데 존맛,, 엄청 쫄깃쫄깃하더라
데워주지는 않더라고? 원래 안 데워주나? 그건 모르겠네
차가워도 맛있음 빵보다는 찹쌀빵,떡 느낌?
베이글 말고 소금 빵도 있어!
근데 빵 나오는 시간이 또 따로 있음! 베이글은 일찍 나오고
소금 빵은 11시였나? 넘어서 나오는 듯
자세한 건 블로거들 꺼 참고해~ㅎㅎ (존나 무책임ㅋㅋㅋㅋ)
커피는 아아메 걍 커피맛 ㅎ
엄마한테 사진 찍어보내주니깐 해준 말..🥹
그래 나새끼 일만한다고 개고생 했지 흑흑
그리고 화장실 갔는데 이게 붙어있더라고ㅠㅠ
여사장님 쏘스윗....❤️
다들 언더커피 두번 세번 가세요~!!!!
플렌터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17 1층 플렌터
월~토 11:00 - 21:00
일요일 정기휴무
언더커피에서 걸어서 1분만가면 플렌터야!ㅋㅋ
여긴 워낙 핫플이라 예약하고 갔어ㅋㅋ
토요일이니깐 예약은 거의 뭐 필수아니겠냐노ㅠㅠ
근데 오픈런하는 사람들 많나봐ㅠㅠㅋㅋㅋㅋㅋ
11시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니깐 이미 만석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생김 ㅋㅋㅋㅋㅋ
예약 안했으면 걍 존나 기다릴뻔ㅠㅠ 예약은 꼭 하고 가!
내가 숙소가 해운대라서 해운대에서 약속을 잡고
식사를 했어도 되는건데 굳이 여기 광안리까지 온 이유는.....
✔️ 바질 토마토 파스타 18,500원
✔️ 버섯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18,500원
이 바질 파스타 때문ㅠㅠ 아 미쳐 비쥬얼봐 진짜
나 바질 처돌이인데 저 때깔에 굳이 굳이 광안리로 넘어왔잖어 키야!
사실 해리단길에 있는 비토 (vito)를 토요일에
이미 예약을 해놨었는데 저 바질 파스타를 먹고싶어서
예약을 취소하고 플렌터를 새로 예약한것
비토는 진짜 꼭 다음 기회에 방문 해야지ㅜㅜ
✔️ 먹물 리조또 18,500원
✔️ 자몽에이드 5,500원 x2
여튼 이 먹물 리조또도 보세요,,,예?
비쥬얼이 다가 아니라 맛도 미쳤다구요ㅠㅠ
쫀득쫀득 소스도 진하고 너무 맛있어
모짜렐라가 너무 맛있어ㅠㅠ
미안...그냥 맛있다는 말밖에는 할말이...ㅎ
관자 비린내도 안나고 리조또도 고소하니 맛있었어🖤
음식은 10점 만점에 8.5정도!
다만, 매장에서 틀어주는 노랫소리가 너무 컸어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어...
그리고 2인석 자리가 기억으로는 4테이블 있는데
간격이 너무너무 좁아서 옆 테이블 대화소리는
뭐 당연히 들렸고 우리 말도 들릴까봐 작게 얘기 하고싶은데
또 노래 소리는 너무 크니까 크게 말하게됨ㅠㅠ
그리고 우리 테이블이 이게 수평이 안맞는건지
테이블 다리 하나가 짧은건지 테이블이 위아래로
움직여서 좀 불편했어 그래도 테이블 간격 좁은 게
제일 불편했음ㅠㅠ
Q. 혼밥 가능?
A. 예스. 대신 사람 몰리는 점심시간대는 (시끄럽고 정신 없어서) 좀 피하는 게 좋을듯. 다찌석도 있어서 혼자 앉아서 식사하기 가능함.
Q. 근처 다른 맛집, 카페는?
A. 맛집으로는 다이코도로, 다케다야, 난파센, 리안광, 프라한, 로옹, 동경밥상, 고마 대구탕, 다리집, 다옴 카페는 크레스트 커피바, 스크러피, 언더커피등등이 있음!
Q. 재방문 의사는?
A. 100프로 재방문 의사 있음. 여기 다른 메뉴도 다 맛있어 보이더라! 일단 먹은 세 메뉴가 만족스러워서 다른 메뉴들도 평타는 칠 것 같아. 다음에 방문한다면 단호박 스프랑 스테이크는 꼭 먹어 볼 것.
그래서 재방문함ㅎㅎ...
이번주에 다녀왔어 ㅋㅋㅋ평일이긴 하지만 예약은 했어
주말에 방문했을때 처럼 오픈시간쯤에 갔는데
주말엔 그렇게 미어터지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한테이블밖에 없더라고? 그러다가 먹고 나올때쯤
직장인들 식사시간 되니깐 점점 테이블 다 차더라~!
주말은 예약필수고 평일에도 딱 점심시간에 오려면
웨이팅은 생각하고 와야할듯 평일에 오픈런 할거면 ㄱㅊ고!
체다치즈 단호박 스프 6,000원
이거 되게 맛이 특이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드러운
스프가 아니라 되게 거친 텍스처야
달고 매움 위에 뿌려진 게 무슨 페퍼 같은데 이게 매워
이건 먹어봐야함 ㅋㅋㅋ특이해 호불호 갈릴 것 같은 맛
나는 호도 아니고 불호도 아님 걍 중간..
또 방문한다면 안시킬듯?
해산물 스파게티니 파스타 (로제) 19,000원
이전 방문때 먹었던 라구 파스타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그럼 안먹어본걸로
시켜보자 싶어서 시켰는데 아 너무 실망ㅠㅠ
로제소스가 별로 진하지도 않고 해산물이 비림
엄마는 짜다고 했고 난 짠 건 모르겠는데
조개류들이 비리더라 이건 실패.....
소고기 채끝 스테이크 39,000원
밑에 깔린 소스가 맛있더라
근데 고기는 쏘쏘,,ㅎㅎ 이것도 다시 시키진 않을듯
전체적으로 이번 재방문은 실망..
기억에 남는 메뉴도 없고 사진엔 없었지만
망고 패션푸릇 에이드도 두잔 시켰는데
이것도 니맛도 내맛도 없음ㅠ
그 가게에서 베스트메뉴라고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듯
기냥 베스트메뉴만 시키는 게 나을듯해ㅎ
담에 재방문하면 바질 파스타랑 라구 파스타,먹물 리조또 시킬거야 ㅎ
비비비당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239-16
화~일 10:30 - 22:00
월요일 정기휴무
숙소가 해운대인데ㅋㅋㅋ 해운대에서 광안으로
넘어가서 밥먹고 다시 해운대 달맞이로 넘어옴..ㅎㅋㅋㅋ
왜 루트를 이따구로 짯느냐 물으면 기냥..
난 단호박 빙수가 너무 궁금했음ㅋㅋㅋㅋㅋㅋㅋ
달 1인 22,000원 (코스) x2
단팥죽
이거 달고 맛있어ㅠㅠ
젤리..?ㅎ
단호박 빙수
제일 맛있음ㅋㅋㅋㅋ
뷰 없었어도 이거 먹으러 재방문 하고싶음ㅜㅜ
날씨가 막 맑지 않아서 쪼금 아쉬웠으ㅠㅠㅎ
이거 흑임자인데 꼬수움
5년 발효황차라는데 이건 걍 뭐 쏘쏘,,,ㅎㅎ
단품메뉴도 물론 있지만 기왕 온 거 언니한테
내가 사주는거라 코스로 시켜보자 싶어서 시킨건데
음 굳이 코스로 안먹어도 될 것 같아
단호박빙수는 필수로 먹어보고 그외 차종류들이
또 있으니깐 한잔만 시켜보길 추천
내가 시킨 코스에서 솔직히 빙수빼고는 다 그닥이였어
기억에 남지도 않고 가격도 2인이면 44,000원인데
이 가격을 내고 먹을만한가? 싶어~!
물론 뷰값도 포함되어있겠지만!
그치만 여긴 부모님이랑 꼭 다시 재방문은 할거야🖤🖤
대신 코스는 안시킴ㅎㅎ
Q. 혼차 가능?
A. 예스. 2인석이 많아서 혼자 앉아도 됨.
분위기도 조용한편이라 빙수 먹으면서 바다멍 때려도 될 듯!
Q. 재방문 의사는?
A. 있음. 부모님 모시고 올 것. 대신 다음엔 단호박 빙수만!
WEK BUSAN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67
open : 11am - 7pm
여긴 뭐 달맞이오면 거의 필수 코스라서 다들 알듯 ㅎㅎ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1층에 조명 같은 거 팔고 있었는데
지금은 싹 갈아 엎어서 1층엔 이솝매장이랑 옆쪽엔
서점이랑 소품 같은 거 팔고 있더라~
(한 건물에 1층엔 이솝 쇼룸이랑 서점 2,3층엔 비아인키노 쇼룸 (가구), 4층엔 헤리티지 플로스 쇼룸 5,6층은 라이프 커피 앤 티 카페가 입점해있음~!)
비비비당에서 천천히 걸어오면됨.
1층은 그냥 쓰윽 한번보고 난 바로 4층으로 직행~😎
다른층은 관심 없었고 이날 헤리티지 플로스에
새로운 모자를 매장에 선오픈 하는 날이라 방문 한 것.
근데 럭키ㅠㅠ🌟 내가 헬스가방으로 저걸 사려고 했는데
온라인은 품절이였거든ㅋㅋㅋ그것도 블랙에 심지어
세일도 온라인이랑 똑같이 해줌ㅋㅋㅋㅋㅋㅋ
모자랑 가방 바로 구매구매구매🛍🛍
이번 달맞이 방문에서 사진을 찍은 게 없어ㅠㅠㅋ
(글 올릴 생각이 없어서...1) 그래서 저번에 달맞이 왔을때
찍은 사진 대신 올릴게! 달맞이에 은근 볼 거 많으니깐
가서 구경 할 거 구경하고 먹을 거 다 먹고 오길!!❤️
✔️ 작년 방문때 찍은 사진 입니다 ✔️
무브먼트랩 부산 플래그쉽 스토어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48
화~일 11:30 - 19:00
월요일 정기휴무
여기도 핫핫플이쥬?ㅎ
지금은 무슨 투어프로그램도 생겼고
맥주 테이스팅하는 것도 생겼던데
주기마다 전시하는것도 다르고 하니깐 알아보고 가!
이노메싸 부산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62
월~금 10:00 - 19:00
토,일 11:00 - 17:00
여긴 비아인키노 이솝매장있고 헤리티지 플로스있고
맨 위층에 루프탑있는!
예전엔 이렇게 1층에 조명 팔았다노
4층에서 구석탱이에 헤리티지 플로스 있었는데
이제 한 층 전부를 씀ㅋㅋㅋㅋㅋ 잘나가네 ㅎ
달맞이에는 다 옹기종이 모여있어서
차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니는 거 추천해
요즘 날씨도 너무 좋으니깐 산책 삼아서~
근처에 파스타 맛집도 있고 카페도 있으니깐
밥먹고 카페가고 전시회 구경하고 이러면
달맞이에서만 놀아도 시간 후딱 가 그러다가
저녁은 또 다른 동네로 이동해서 시간 보내면 되고~
조현화랑도 있으니깐 전시 뭐 있는지 체크하고
구경하러가세욥❤️❤️
라비드아틀란호텔2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7 라비드아틀란 호텔Ⅱ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비비비당에서 호텔 체크인때문에 언니한테 양해 구하고
호텔로 갔어 오후3시 좀 넘어서 감~!
호텔은 라비드아틀란호텔2 룸은 오션뷰 디럭스야!
토~화까지 총 3박4일 묵었고
토요일은 120,000원
일,월은 각 49,500원에 묵었어
그래서 숙박비는 총 219,000원!
아까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숙박대전 쿠폰을 적용해서
되게 싸게 묵었어. 근처에 있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주말기준 토요일에 묵으면 시티뷰라도 20만 초반대였어
4월말 기준으로!! 지금은 또 5월이라 주말에 시티뷰가
40만원까지도 가네; 여튼ㅠㅠ 난 여행가기 애매한
4월말쯤에 딱 숙박대전 오픈하자마자 예약했더니
가성비있게 잘 다녀온 거 같아~
보통 라비드아틀란2 호텔 숙박비가
주말/오션뷰 기준 160,000원
평일/오션뷰 기준 85,000원
으로 나오거든 나 예약할때도 딱 저 가격이였어
일반 그냥 시티뷰는 65,000원이였어
자, 그럼 이제 숙박대전 쿠폰을 적용시켜야 하는데
숙박대전 쿠폰이
7만이상 숙소에 30,000원 할인적용이 가능하고
7만이하 숙소에 20,000원 할인적용이 가능해
자,그럼 일반 답답한 시티뷰가 65,000원인데
여기에 20,000원 쿠폰을 적용 시키면
45,000원이야 여기에 여기어때,야놀자에서
각 진행하는 선착순 결제할인 (카드,토스,카카오페이)등을
이용하면 4만원 초반대까지 할인이 가능해
근데 이제 오션뷰방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85,000원에 30,000원 숙박대전 할인쿠폰을
적용시키면 55,000원이 나와 여기에
또 각종 결제할인을 받으면 내가 결제한 49,500원이라는
가격이 나와! 하루에 돈 만원만 더 내면
오션뷰에서 묵을 수 있는데 여시들이라면 어쩌겠어?ㅎ
토요일엔 일반 시티뷰디럭스가 내 기억으로 12만원이였고
쿠폰이랑 할인 때려박으면 8만원정도였어 맞나?
그럼 오션뷰는 할인 받아서 토요일에 12만원인데
그럼 4만원정도 차이가 나는거거든
근데 내가 1박만 묵을거면 시티뷰도 상관이 없어
그냥 잠만자고 나가면 되니깐
근데 총 3박을 묵을건데 너무 답답 할 것 같고
그럼 집에 있는거랑 다를 것 없지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또 가성비 챙긴다고 1박은 그냥 디럭스에 있다가
남은 이틀은 또 짐 들고 층 옮겨 오션뷰로가고 이런 게
너무 귀찮을 것 같고 그냥 한방에 쭈욱 묵고싶어서
거의 6만원정도를 더 내고 오션뷰에 묵었어
근데 정말 잘한 것 같아 층 배정을 28층으로 받았는데
뷰 볼래...?ㅎㅎ
이날 날씨가 흐려서 그래 감안하고 봐줘ㅠ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진심 뷰에 놀램
나 사실 기대를 안했어 블로그에서
오션뷰 객실후기를 봐도 솔직히 케바케가
좀 있는 것 같고 층이 어디 배정되느냐에 따라
같은 오션뷰라도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애서
마음 비우고 체크인 했는데 일단 고층으로 배정을
받아서 다행이다하고 올라갔는데 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어 앞에 탁 트였고
딱 정면 오션뷰는 아니지만 바다가 졸라 잘보여서 좋았어
정면 오션뷰 원하면 조선호텔, 파라다이스호텔,
신라스테이 가면됨^^!ㅋㅋㅋㅋㅋ이 오션뷰를 3박에
20만원으로 묵은 게 럭키였어✨✨
저기 멀리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이있고
광안대교도 쪼그맣게 보여 ㅋㅋ밤되면 광안대교에
불 들어와서 이뻣었어ㅠㅠ
이 호텔이 정말 해운대비치 메인 스트릿에
딱!!하고 위치해 있거든? 호텔 나가서 왼편으로는
바로 걸어서 1분?이면 해운대 바닷가고
근처에 유명한 돼지국밥집이며 올리브영
편의점 카페 아 그냥 모든 게 다 있어서 진심 편했어
호텔 건물내에 GS편의점도 있어서 걍 슬리퍼 질질신고
내려가서 얼음사오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이 호텔이 위치상으로 너무 좋기도 했지만
(다른 호텔들도 위치는 다 좋긴함 해운대비치에서 걸어서 몇분)
여기 호텔에 묵기로 정한데에는 테라스가 한몫했어
다른 비지니스 호텔들보면 창문이 작고 테라스가 없는데
여기는 전객실 테라스야 사실 처음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예약 했었는데 그냥 취소하고 여길 예약했어
객실사진만봐도 답답하더라고^^..나도 첨엔 테라스 뭐
굳이 필요한가? 했는데 있으니 좋더라ㅋㅋㅋㅋ
테라스 있으면 좋은 이유 뒤에서 알려줄게!
글 끝까지 읽어줘🖤
그리고 이 호텔 다른 후기를 보니깐 저층에 묵었는데
1층에 클럽인지 술집인지 있어서 시끄러웠다고 하는데
난 고층에서 묵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소음은 없었어
물론 테라스가 있어서 문을 열어 놓으면 도시 소음이 있지!
바람소리도 조금 있고 그치만 이 문을 닫으면
진짜 소음이 단 1도 없어 나 여기서 묵는내내 잠 한번도
중간에 안깨고 잘잤어 그리고 침구도 너무 포근함..ㅠㅠ
3층에 프론트가 있는데 직원분들 너무 친절했고
내가 수건이 더 필요해서 4장정도를 더 갖다 달라고 했는데
친절히 가져다 주셨고 내가 나갈때 룸청소 부탁드렸는데
항상 돌아오면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
나는 숙박대전 쿠폰이 없어도 다음에 여기에 묵을거냐
묻는다면 YES. 내가 또 해운대에 숙소를 잡는다면
여기에 묵을거야 여시들한테도 진짜 왕왕 추천해!!!!
너무 찬양하는 것 같은데 내돈내묵 (내가 묵음) 맞음ㅋㅋ
원한다면 영수증도 첨부할게~!
덴 이자카야
부산 수영구 광안로61번길 25 3층
open 17:00
close 00:00
화, 화수 격주 휴무
예약가능
take out
쿠팡이츠 -> 덴
예약 꼭 하고 가라는 말을 들어서 방문하기 일주일전에
미리 문자로 예약 넣었어~ (문자,인스타 DM으로 예약가넝)
근데 미리 예약하고 가길 존나 잘함 ㅎ...
17시에 오픈인데 오픈하자마자 테이블링으로
예약만 줄줄이였고 가서 착석해 있는데도
사람들 진짜 존나 많이 옴 ㅠ 예약 안하고와서 당연 다 빠꾸,,
이게 주말이라서 이렇게 불티나는건지 모르겠는데
평일이든 주말이든 걍 예약하고 가는 거 추천!!!
웨이팅으로 스트레스 받지말자 시간은 소중해^^,,
2인 사시미+모쯔나베 (M사이즈) 50,000원
아 이거 진심 말모~~~~
아 걍 입에서 녹는다구요ㅠ 두접시도 조질 수 있을듯
살살녹는다 녹아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가운데 고등어
아 미쳤음 고등어 진짜 왜케 맛있노 ㅠㅠ
후토마키 반줄 17,000원
아 그냥ㅋㅋㅋㅋㅋ얼탱 할말이 없음
이 퀄리티의 후토마끼를 17,000원에 먹는거면
ㅈㄴ저렴한거임 존맛 걍 말모임
여기 고등어봉초밥이 ㅈㄴ유명한데 지금 금어기라서
못먹어..7월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대ㅠㅠ
아 고등어 저렇게 사시미로 맛만봐서 감질나
봉초밥 존나 얼마나 맛있을까;; 꼭 다시 먹으러 간다
그때 하이볼 5잔 마실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사시미랑 세트로 시킨 맑은육수의 모쯔나베!
끓이면 끓일수록 짠맛이 많이 나
난 쏘쏘였는데 같이 간 언니는 맛있었대
국물은 깔끔하더라 근데 특별한 맛은 아냐
여기에 다른 메뉴도 많으니깐 난 재방문하면
다른걸 더 시켜 먹어보려고~~~!!
이새끼 요물이다 나 술찔이에 술을 맛이 없어서
입에도 안대는 사람인데 (같이 간 언니두 마찬가지ㅋㅋ)
근데 술맛 1도 안나고 넘 맛있는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첨에 하이볼 하나만 주문했다가 언니랑
나랑 마셔보고 눈 띠용해서 두잔을 더 시켰잖아ㅎㅎ
츠루우메 유즈로 만들었다는데 나 이거 살려고
진짜 존맛 ㅠㅠㅠㅠㅠ하이볼로 마시니깐 넘 맛있었어
모든메뉴가 정말 괜찮았고 특히 사시미에 하이볼조합 미친
너무 맛있게 잘먹었고 재방문의사 500%임
여기 이용시간이 2시간인데 꽉꽉 채우고 나왔다ㅋㅋ
홀서빙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심
여기 쿠팡이츠로 배달도 되니깐 시끄러운 거 싫어하고
조용히 호텔에서 혼술하고 싶으면 배달시키면 될듯
배달도 기가막히게 이쁘게 포장해서 보내주더라!!
다만 가게가 정말 협소해 근데 또 4인 5인 이렇게
사람많은 테이블이 두 테이블 있었는데 겁나 시끄러웠어
진짜 귀청 떨어지는 줄^^,,여느 술집이 다 그렇겠지만
조금만 조용히 웃어주시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시발ㅋ
그리고 내가 사시미에 모쯔나베 세트 50,000원
후토마끼 17,000원
유자 하이볼 9,000원x3해서 계산하면
94,000원이 결제되어야 하는데
결제내역 보니깐 96,000원이 결제 됐더라
모쯔나베세트로 결제가 안되고
그냥 모쯔나베 22,000원 이렇게 영수증에 적혀있더라고?
원래 단품으로 시키면 사이즈가 커서 32,000원인데
왜 22,000원으로 받은거지? 난 세트로 시켰고
분명 메뉴판에서 세트에 50,000원인데ㅠ
나중에서야 이렇게 결제된 걸 알아서 따지기도 귀찮아서
걍 냅뒀는데 가격이 오른건가..? 여튼 방문하는 여시들은
영수증내역 잘 확인하고 가격이 다르면 물어봐!!
고등어봉초밥 조지러 다시 간다🖤🖤🖤🖤
컵넛
부산 수영구 민락로27번길 7 1층
매일 12:00 - 21:00
(글 올릴 생각이 없어서...2) 카페 사진이 ㅎㅎ,,,
덴 이자카야 나와서 2차갈까 하다가 언니가 유부라서
2차는 걍 됐다하고ㅋㅋ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만
때리고 헤어지려고 샬로우커피 갔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거기 모여있노ㅠㅠ 사람들 왕많은거야
그래서 다른 카페를 또 갔는데 또 만석이야ㅠㅠㅋㅋㅋ
그래서 밀리고 밀려서 걍 컵넛 갔는데 우리빼고
야외에 두분밖에 안계셨음ㅋㅋㅋㅋㅋㅋ
도넛 먹으러 간 건 아니지만 이미 솔드아웃 ㅎ...
커피 아아메 마셨는데 걍 쏘쏘~
언니랑 헤어지고 끗!
예쁜 강알리,,광안대교🌊🌊🌊🌊
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걸어오려고 하다가
늦기도했고 넘 피곤해서 지하철타고 다시 호텔로 컴백🤍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저녁 해운대 바닷가가 증말증말 이뻣어!
가방까지~ 어 내 30만원 순삭ㅎ🖤
그냥자기 너무 아수워서 넷플로 호텔델루나 보고 마라탕 조지면서 1일차 끗😎✨
아 꿔바로우도 먹음^^..!ㅋㅋ (다이어터 여시)
DAY2
수백한상 - 로우 앤 스윗 - 하브커피 - 듀플릿 - 버거샵 - 루프트 맨션 - 유어 네이키드 치즈 - 은쏨 - 근떡 - 동백섬 - 스시연 - 호텔 컴백
아침 해운대 바다 뷰🌊✨✨
첫날은 비는 안왔지만 날씨가 흐렸는데
이날부터 날씨 개좋음ㅜㅜㅜㅜㅜㅜㅜ
잠도 일찍깻어 6시 조금 넘어서? 그날 뭐 할까
다시 정리 한번 한다고 알람 맞춰서 일찍 일어남ㅋㅋㅋ
간단히 챙겨온 것
새로 산 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 친칸타~
이번 여행에 뿌리려고 가져갔어!
엔젤 디 피렌체는 엄마주고 나는 친칸타🤍
뜬금없는데 탈라 이오니끄 추천ㅋㅋㅋㅋㅋ
옆에는 ASF 선블록~! 이것도 요즘 데일리
귀여운 내 백팩🎒
수백한상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8번길 86 수백한상
월~토 09:30 - 21:00
일요일 08:30 - 20:30
호텔 바로 앞에 밀양순대돼지국밥도 있고 오복돼지국밥도
있는데 아니 아침일찍부터 돼지국밥집에
웨이팅이 있다는 게 믿어져?ㅠㅠ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아니 왜케 다들 부지런함ㅋ
다들 식사하고 있더라ㅋㅋㅋㅋ그래서 사람 없는대로
가자 돼지국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급하게
서치해서 좀 걸어서 간 곳인데 오픈하자마자
내가 첫 손님이였어...ㅎ 글고 나 나갈때 손님 들어왔음 ㅎ...
여튼 그랬는데 국밥이
맛없음.
웨이팅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듯...ㅎㅎ
난 재방문 의사 ✖️
로우 앤 스윗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가길 1 1층
매일 09:00 - 19:00
18:30 라스트 오더
호텔에서 몇분? 걸어서 아까 거기 수백한상에서
밥먹고 또 수백한상에서 좀만 걸으면 해리단길 나오거든
밥먹고 나오니깐 9시였나? 여기까지 걸어오니깐
9시 좀 넘은 시간이였는데 그래도 사람 좀 있더라고
항상 난 여기오면 아아메만 마셔;
산미있는 커피가 취향도 아니면서 매번 아아메만 시킴
다음엔 진짜 다른 메뉴도 마셔봐야지,,
여긴 점심시간에 절대오면 안됨 자리도 없고
인스타용 사진 찍는 사람들 오조오억명이라
내가 찍힐까봐 겁나기도하고 눈치보여ㅋㅋㅋㅋㅋㅋ
뭐 이왕 찍으시는김에 다들 인생사진 건지시길,,✌🏿
밑에는 전에 찍어둔 사진📸
하브커피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34 1층
월~금 09:00 - 19:00
토-일 09:00 - 20:00
내가 시킨 건 플랫화이트! 5,000원!
여기 커피맛 변했나 흠,,좋아했는데 이젠 별로ㅠㅠ
여기도 메인 창가자리가 나름 포토스팟인데
거기 창가 바로 맞은 편 넓은 자리에 앉아있다가
또 밖에서 사진들 찍어대서 커피 후루룩 원샷 때리고
도망치듯 나옴 ㅋㅋㅋㅋㅋ나름 오픈런으로 간건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주말버프인가 ㅎ...
아 그리고 듀플릿이라는 카페도 갔거든?
국밥 처묵하고 카페만 세군데 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듀플릿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 ㅎ
거기서 버터스카치랑 뭐 여기 시그니처라는
째만한 치즈케이크 먹었는데 치케는 쏘쏘였고
버터스카치는 맛있었어! 근데 굳이 재방문은 안할듯.
버거샵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19
매일 11: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그렇게 ㅋㅋㅋㅋ아침먹고 카페만 세군데 돌고
오픈런으로 버거샵 들렸어 ㅋㅋㅋㅋ야무지게 댕기지?
여기 시발 딱 갔는데 사람들 존나 많더라 (젊은이들^^)
다들 오픈하길 기다리면서 가게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어
핫플인 건 알았지만 와 사람들 너무 많아서 ㅅㅂ튈까?
생각 ㅈㄴ함 ㅅㅂ나만 혼자였어 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난 뻔뻔해서 꿋꿋하게 혼자 잘 먹어ㅎ
문 열자마자 우루루루루 들어가는 거 따라 들어가서
저 한명이요 ㅎ 말하고 가서 앉아서 메뉴판 보고
직접 일어서서 가서 또 주문을 함ㅋㅋㅋㅋㅋㅋ
베이컨 치즈 버거 10,900원
콜라 2,500원
무슨 맛일지 상상이 돼?ㅎ
어어 그래 그 맛이야~ㅋㅋㅋ별 거 없음
물론 맛은 있어 비쥬얼도 이쁘고
근데 굳이 이걸 먹으러 또 가지는 않을듯
버거킹 갈거임
아 콜라를 병째로 주는데 병째로 주는 건 좋았어
졸라 시원함 근데 다이어터로써 말하는데 제로콜라도
판매해주세요 ㅎ 그럼 재방문 의사 있음~
루프트맨션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가길 1 2층 201호
매일 11:00 - 19:00
먹고 또 걸어서 근처에 있는 루프트맨션~
여긴 로우앤스윗 바로 옆인가 그랬던듯
입구 찾기가 좀 어려울 수 있어 블로그 같은데 보면
사진으로 설명해주는 사람들 많으니깐 참고혀!
요즘 너무 핫한 루프트맨션💗
저기 밑에 사람들 있는 곳이 로우 앤 스윗ㅋㅋㅋ
저봐 내가 갔을때 텅텅이였는데 만석인 거 ㅋㅋㅋㅋ
핫플은 걍 무조건 오픈런이 답인듯 나처럼 낯가림 심하면ㅎ
엄마 선물🛍
유어네이키드치즈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53
화~일 12:00 - 00:00
월요일 정기휴무
또또 걸어서 유어네이키드치즈🧀🧀
여기 외관이며 내부며 참 귀엽고 이쁜데 사진을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오조오억개 찍어놓는건데ㅠㅠㅠ아쉽
와인하나 추천 받아 사서 호텔서 홀짝 거릴까 했는데
와인종류도 생각보다 별루 없고 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너어어어어무 많아ㅋㅋ 여기 전신거울도 있어서
거기 앞에서들 사진 많이 찍더라 근처 안감ㅎㅎ...
걍 한바퀴 쓰윽 돌면서 보고 나왔어 여기 배달도 돼!
호텔에서 치즈랑 와인 배달시켜 먹으면 꿀! 배민에 있음
에그타르트 사먹으러 은쏨 걸어서 가는 길,,,,에 만난
그 유명한 빨간떡볶이 문열어주이소ㅠㅠㅠㅠㅠㅠ
아직 에그타르트 굽고있다고 5분정도만
기다려 달라고하시고 안에는 손님들 또 몇분 계셔서
그냥 밖에 나와 앉아있었어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은쏨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85번길 8 1층
목~일 12:00 - 20:00
화,수 정기휴무
여기 에타가 그렇게 맛있다며 극찬을 하길래,,
에타말고도 다른 디저트류도 판매하시더라구
와 통통하고 노릇노릇 잘 구어진 거 봐봐 미친
나는 한판만 샀어 4개에 11,000원!
사실 에그타르트를 그다지 좋아하질 않거든?
내돈주고 사먹은 기억이 한두번?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맛있다고 맛있다고 그러길래
궁금하고 어차피 해리단길 그 근처라서 굳이 가서 사봄
여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셨음!
금방 만든거니깐 바로 먹으면 뜨겁다고 하셨고
바로 먹는 것 보단 좀 있다가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이게 쓸려서 흘러내릴 수 있으니 조심히 들고
가라고 말씀해 주셨어.
(위치는 메인 해리단길에서 좀 위로 걸어 올라가야 나와!)
아씨 근데 신나게 흔들면서 와가지고 좀 쏠림ㅠㅠ
한입 먹었는데 아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미친 너무 맛있어
계란 비린내가 하나도 없고 포실포실 너무 맛있었어
겉에 페스츄리?가 두껍지않아서 좋았어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두개 먹고싶었는데 저녁에 오마카세 먹으러 가야해서
꾸욱 참고 진심 이를 깍 깨물고 참았다 이거야ㅠㅠ
아니 사장님; 돈 더 많이 버셔서
해리단길 메인 스트릿으로 나오세요ㅠㅠ진짜
너무 맛있음 내 인생에타로 등극✌🏿
근떡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1 우일맨션 114호 근떡
화~일 12:00 - 19:00
월요일 정기휴무
내가 다이어터여시인데 말야?ㅎ
요즘 딸기찹쌀떡이 그렇게 먹고싶는거야ㅠㅠ
아니 왜케 이게 먹고싶은지; 평소엔 떡 안좋아하는데
여튼 그러다가 딸기 찹쌀떡이 먹고싶어서
인스타에서 부산 딸기모찌 이런 거 치니깐 나와서
은쏨 들렸다가 겸사겸사 근떡여기 들려서 사온거야ㅋㅋㅋ
딸기모찌 하나에 3,500원이고 세개 샀는데
저기 옆에 떡은 걍 서비스로 주시더라고
음~전맛 ㅎㅎ 딸기도 크고 맛있었어
하나 먹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담날 까서 먹음
내가 ㅅㅂ 저기 근떡에서 저 딸기모찌 사먹고
며칠전에 센텀신세계 갔다가 ㅋㅋㅋ딸기모찌 보이길래
사먹었거든? 하나에 4,000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딸기도 뭐 이딴 걸 썻는지 ㅋㅋㅋㅋㅋㅋ개노맛
하나에 4,000원 하는 걸 4개 샀는데 돈 아까워 뒤지겠음
뭐 이런 걸 돈 받고 파는 거? 양심 없는 거 아님?
이걸 보는 여시들 데이터가 아깝네 ㅎ
아 이름은 모찌방앗간 ㅠㅠ맛없어 근떡이 나음
호텔에서 에타랑 딸기 찹쌀떡 한개씩 처묵하고
동백섬 가려고 나옴~~~!
아 날씨 미쳤었음 진짜로ㅠㅠㅠㅠ
호텔에서 나와서 해변따라 좀만 걸으면
동백섬이야 산책 삼아서 걷기 딱 좋음~
이래서 내가 광안리말고 해운대로 숙소를 잡은 거🌊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출근도 안하고 여기가 천국 ㅎ
한바퀴 1키로정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걷다보면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나와
한번 들어와봄 ㅎㅎㅎㅎ
광안대교🌊
나는 동백섬이 너무 좋았어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
보는 것도 좋았고 신나게 뛰댕기는 댕댕이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곳곳마다 바다 볼 수 있는 곳도
잘 조성되어있어서 멈춰서서 바다멍 때리기도 좋았어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곳 같아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 부럽더라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운대 살았으면 동백섬에서 매일 산책했을듯! (응 구라)
한바퀴는 아쉬워서 두바퀴 돌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옴ㅋㅋ
사실 그냥 들어온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편의점가서 얼음이랑 마녀김밥 사옴 ㅎㅎ
마녀김밥 묵은지 참치김밥🖤
호텔 바로 근처에 있거든 또 그거 좀 걸었다고
탄수가 땡기길래 두줄사옴 ㅎ
근데 한줄 먹고 한줄 내가 집으로 들고왔는데
없더라 엄마가 버렸나봐 아 내 김밥~~~!🥹
호텔에 테라스가 있어서 좋은이유
김밥 때려먹고 샤워 한 다음에 의자들고 테라스 나와서
이렇게 바다 바라보면서 잠시 멍때리기 가능
해외여행 안부러움 진짜 너무 행복했던 시간✌🏿
이런뷰를 보면서 멍때리기🌊🌊
스시연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2 마린파크 112호
화~일 18:30 - 22:00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은 2,4째 격주로 휴무
나왔다!!!! 🍣🍣🍣🍣
이번에서 내가 처음 도전 한 혼밥 오마카세!
난 혼밥을 종나 잘해,,, 진짜 어디든 혼자 갈 수 있음
근데 아직 오마카세를 혼자 가보질 못한거야ㅋㅋㅋㅋ
사실 여기는 부산에서 꽤 유명한 스시야고
예약하기도 빡센데 이번 여행에서 예약하고 다녀왔어
운이 ㅈㄴ좋았어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요즘 캐치테이블에 들어가서 음식점 후기들
보거나 하는 거 좋아하는데 부산에 둘째날 저녁에 뭐먹지?
이러고 예약 한 그날도 캐치테이블 들어가서 보는데
아 운이 정말 좋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둘째날 딱 1인이 예약이 가능한거야!!!!!!
와 보자마자 바로 예약해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실 가기전날까지도 고민 많이함
여기가 9인석이고 내가 1인이면 나머지 8인인데
무조건 2인씩 짝지어 올 게 뻔한데 가면 너무 머쓱하지
않을까하고 아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게 예약금을 내가 6만원을 걸어놨는데 환불이
2일전에 취소해야 100%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다 그 날짜를 넘겨버려서^^,,다녀왔자노
당일에 10분전부터 입장 할 수 있다고해서
한 5분전에 들어갔더니 아 빠른 사람들 벌써 착석 다 완료
글고 역시나 다들 짝지어서 오셨더라구 응 나만 혼자야~ㅎ
근데 뭐 난 뻔뻔하니깐 ㄱ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일단 영롱한 스시들을 봐봐...
디너 1인 120,000원
차완무시
완두콩이 들어갔고 내 기억으로는 블루치즈도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거 뜨겁고 맛있었어
난 자고로 따듯하게 먹는 음식은 혓바닥이 데일 정도로
뜨겁게해서 먹어야 맛있다라는 주의인데 졸라 뜨거움
그래서 졸라 맛있음 ㅎㅎㅎㅎㅎㅎ스타트부터 좋았어
오츠마미
전복과 문어! 옆에 내장소스가 정말 맛있었어
듬뿍 찍어서 먹었음 전복이랑 문어 짜지도 않고
소스에 찍어 먹으니깐 고소하고 풍미도 좋았어
저기 위에 보이는 츠케모노 우엉절임도 진짜 맛있어
저런 절임류나 와사비 같은 건 비워지기도 전에
착착 채워주심 달라고 말 안해도~
병어와 보리된장
차갑게 나왔는데 식감도 되게 씹는맛이 좋았고
이건 정말 너무 맛있어서 뒤에 나오는 메뉴들도 많고
다 맛있었지만 이게 내 기준 베스트였어 진짜
한 바가지 먹기 가능함ㅠㅠㅠㅠㅠㅠㅠ
저기 옆에 있는 보리된장 올려서 먹으면 꿀맛
삼치 타다끼
두개라서 좋아요😋
북방조개
불맛이 나 요것도 맛남
스이모노 (구운 도미 맑은 국)
국이 개운하고 시원해서 니기리 시작전에
입안을 정돈하는데 좋았어 옆에두고 계속 홀짝댐ㅎㅎ
저기 안에 도미 구운건디 고소했음🤍
도미뱃살
전갱이
중뱃살 참치
벤자리
갑오징어
금태구이
기름지고 맛있음
밑에 밥이 깔려있어 비벼서 금태랑 떠서 먹으면
걍 천국~~~~~~~🥹🥹🥹
전어
내가 솔직히 전어를 안좋아해 그래서 멀리서 사진 찍어서
화질구지인 거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쥬얼도 존나 먹기 싫은 비쥬얼이란말야
근데 이것도 경험이지 생각하고 먹었어
근데 있잖아 ㅋㅋㅋ종나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혀 1도 비리지 않았어 진짜로
아니 쉐프님,,,전어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나요ㅠㅠ?
여기서 먹은 니기리중에 뒤에 나오는 도화새우 다음으로
전어가 맛있었어 이래서 사람은 도전을 해봐야 하나봄ㅎ
전갱이
옥돔튀김
아 뜨겁고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그냥 맛있지 뭐
청어 이소베마끼
말모
도화새우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새우가 채워짐ㅠㅠㅠㅠ
아 이거 너무 맛있는 거 아니냐고 달달하고 맛남
게살에 우니
두개도 쌉가넝..🥹
오도로
말모 참치뱃살 존맛탱
테네베 소면
이것도 상큼하니 맛있는데
국물은 거의 다 마셨으나 면은 배불러서 다 못먹음ㅠㅠ
교꾸가 들어간 김밥?
귀엽고 맛있고 다함🤍
마무리 망고샤벳
스시연 후기는 밑에 내가 주접 떤 후기짤로 대신할게😎
짤에 언급된대로 쉐프님이 나한테 샤리의 간은 괜찮으셨냐고 물으셨는데 아마도 내가 (스시보단) 사시미가 제일 맛있었다고 했더니 물으신 것 같아ㅠㅋ 여기가 샤리에 적초를 쓴다고 하더라고 초향이 다소 강하기는 했지만 염도는 또 약한편이여서 나는 좋았어. 근데 또 사람에 따라 샤리의 간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샤리의 양도 적당했고 네타의 두께도 좋았어.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한 식사였고 2시간이란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어.
짤에도 언급되어있듯이 쉐프님의 접객태도가 부담스러움 없이 좋았어. 마지막쯤에 식사는 괜찮았냐고 물으셨던 걸 제외하고는 불필요한 질문 같은 게 없으셨어. 혼자 갔다고 더 챙겨주셨다면 난 그게 더 불편했을거야. 아마도~
태도가 겸손하신 게 눈에 보이기도 했고 그건 다녀간 다른 분들도 많이들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더라고, 엄청난 친절이 아니라 적당한 접객태도를 보여주셨어. 그러니 혼자 갈 여시가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말고 다녀오라고 말해주고싶어~
먼저 혼자 다녀온 내가 보증함!
혼자 가서도 잘 먹고 올 수 있다!🤍
스시연 재방문 의사 1000%
그리고 여길 시작으로 스시야들 혼자 도장깨기 해봐야겠어!
(...나새끼 돈을 많이 벌자^^)
아 그리고 ㅋ
예? 왜요? 제가 부산 엔티엠 한우 오마카세 예약 성공한
여시로 보이시나요?😜😜 푸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여기도 다녀올게^^!
간단히 NTM 여기 예약팁을 풀자면,
엔티엠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1시에 그 다음달
한달간의 예약이 풀려 일단 여긴 예약 풀리면
걍 1초 컷이야 풀로 예약 차니깐 시간 맞춰놓고
대기타고 예약을 해야함!
예약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달력이 떠
그럼 원하는 날짜 두개 정도를 정해놓고
왔다갔다 계속 눌러 알아서 새로고침 되니깐
그냥 계속 날짜를 왔다갔다 눌러
그럼 오후1시에 딱 1부,2부 예약시간이 풀려
시간이 뜰거야 그걸 미친듯이 걍 아무 잡생각없이
바로 눌러야돼 그럼 된거임 결제까지해야
내꺼가 되는 게 아니라 캐치테이블은
일단 시간을 눌러서 예약페이지로 넘어가면
거기서부터 5분이라는 시간을 줘
그 시간안에 예약금을 결제를하면
그게 이제 내 예약이 되는건데, 그 5분동안은
내 순서가 1순위인게 맞아서 일단 무조건
그 시간대를 눌러서 페이지가 넘어가게 해야돼
눌러서 넘어갔다? 그럼 안심하고 천천히
5분안에 결제만하면 돼! 그럼 다들 어떤 식당이든
예약에 건승하길 바라며!
엔티엠도 다녀오겠어~!! 😎😎✌🏿✌🏿✌🏿(6월에^^,,,)
DAY3
럭키베이커리 - 타타에스프레소바 - 수림식당 - 테네브레에스프레소바 - 대림맨션 논픽션 - 해목
3일째 아침 해운대 뷰🌊✨✨
이날 날씨가 제일 좋았어 진짜 진짜🤍🤍
이번 여행내내 날씨가 좋았어
첫째날에는 흐리긴 했지만 비는 오지않았고
둘째날 셋째날은 너무 날씨가 좋아서 걸어다니는 내내
행복했음! 사실 떠나기 며칠전에도 계속 내 여행기간동안
부산에 비가 3일내내 온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우산도 챙김
근데 정말 감사하게도 비는 한톨도 오지 않았지ㅠㅠ✌🏿
이날도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임ㅋㅋ
럭키베이커리
부산 수영구 무학로49번길 71
휴무 매주 변동 있음
인스타그램으로 휴무 참고!
@_lucky_bakery
사진은 이렇게 나왔지만 날씨는 개굿✨✨
여기도 유명하잖아? 빵순이들한테 그치? ㅎㅎ
초량온당을 갈까 생각했는데 일단 이날 초량온당은
휴무였고 초량온당에서 하는 류의 맘모스나 그런 빵들이
일단 내취향이 아니고 또 이번 여행이 해운대/광안리만
조지는거였기 때문에 럭키베이커리로 달려옴🤍🤍✌🏿
호텔에서 여기 럭키베이커리까지 걸으면 5km정도고
빨리 걸으면 이게 1시간안에 도착 가능이라서 가방매고
나와서 걷다가 아니 도저히 도착하고 싶은 시간안에
도착을 못하겠는거야 ㅋㅋㅋㅋ그래서 중간에 지하철 탐ㅎ
현장에서는 10시 30분부터 테이블링에 접수 할 수 있는데 내가 도착했을때가 10시 10분? 하여튼 이쯤에 도착해야
1등 할 수 있다길래 지하철에서 내려서도 존나 경보로 걸어감ㅋㅋㅋㅋㅋ
다행히 아~무도 없음 솔직히 있을리가ㅠㅋㅋㅋㅋㅋ
주말이였다면 모르겠는데 이날이 월요일이라서 그른가
정말 아무도 없더라ㅋㅋㅋㅋ1등하고 괜히 기분 좋아짐 ㅎ
보이시나요? 제 광기😬
아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이야^^!
한시간동안 기다려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타에스프레소바
부산 수영구 무학로33번길 57 1층
목~화 11:00 - 20:00
수요일 정기휴무
럭키베이커리 맞은편에 타타에스프레소바가 있어
여기서 커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렸음!
근데 오픈시간 전에 주문하는거라 드립커피밖에
주문 안된다고해서 그냥 그거 주문함!
빛 들어오는 거 봐봐...📸
카톡으로 알림오자마자 바로 뛰쳐나가서
원하는빵 고르고 결제하고 나오기까지 5분도 안걸림ㅋㅋ
(이게 한명씩만 들어가서 빵을 살 수 있었어)
내 뒤에 들어가신 분들은 빵을 많이 구매하시나봐
다들 오래 서서 주문하시더라구? 아무래도 바로바로
빵을 컷팅 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
난 컷팅하는 빵 하나만 주문해서 빨리 나옴 ㅎ
카프레제 샌드위치 3,500원
이날 모짜렐라 치즈가 크게 올라갔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진장 컸다 이게 3,500원이라니ㅋㅋㅋㅋ가격도 좋음
아니 너무 맛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큼함
치치치 샌드위치 6,500원
카프레제 샌드위치 3,500원
그리고 이거 뭐였지? 치즈 듬뿍 치아바타?
내가 사놓고 모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림식당
부산 수영구 무학로9번길 116-4 수림식당 수영점
매일 11:00 - 20: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 오더
타타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조지고 바로 걸어서 또
수리식당으로 옴! 왜냐 점심을 먹어야 하니깐ㅎㅎ
탄탄면 9,000원
가지 만두 5PCS 6,900원
하이볼 6,000원
음....음...........
음.....2
그냥 맛없어. 탄탄면은 거의 다 남겼고 가지튀김은
다 먹긴 했는디 내 취향이 아니였어~ 딤타오에서 먹는
가지튀김이 오백배 더 맛있는듯ㅠㅠ
이거라고...가지는 이렇게 튀겨야 맛있는거라고ㅠㅠ
이렇게 ㅠㅠㅠㅠㅠ
여튼 수림식당은 그냥 내 입에 안맞았어~!
유일하게 이번 부산여행에서 실패한 집이야..🥹
아 맞다 수백한상도 있었지..ㅎ
테네브레 에스프레소 바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52 1층
매일 11:00 - 19:00
수림식당에서 걷고 걸어서 도착한 테네브레☕️✌🏿
오른쪽은 아인슈페너 4,500원 왼쪽은 내가 사장님한테
추천받고 싶다고 하니깐 이거 추천해주신건데
저거 아마도 그라니따 4,500원 일거야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그라니따도 너무 맛있었지만
이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있었음ㅜㅜ✌🏿✌🏿
미친듯 여기 커피 진짜 조온맛ㅠㅠ
여태 마셔본 아인슈페너중에 탑이야 진짜
다음엔 배 좀 비우고가서 여기 커피 메뉴 다 조지고 싶어
다음엔 꼭 그래야지✌🏿✌🏿✌🏿
커피 가격대도 진짜 착해
3,500원부터 비싼 게 4,500원이야 ㅋㅋㅋㅋㅋ
가게도 이쁘고 커피도 맛있고 재방문의사 200%
이제 테네브레에서 호텔까지 걸어가기😆✌🏿
이렇게 날씨 좋은날 햇빛 받으면 걸어야지
지하철타거나 택시타지말고!! 그치?ㅎㅎ
지나가면서 만난 안쵸비..여기도 파스타 맛집인데
사실 여길 예약 했다가 럭키베이커리에서
가까운 수림식당으로 가자고 일정 바꾼건데ㅠ
괜히 바꿨음 아 안쵸비 갈껄🥹🥹🥹 다음에 갈게,,,
가는중...1
가는중...2
가는중...3
멀리 조선호텔 보이면 다 와 가는 거 ㅎㅎ
대림맨션 논픽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2 대림맨션 207호
매일 11:00 - 20:30
호텔로 바로 가려다가 친구 생일이라서
생일선물 산다고 대림맨션으로 곧장 직행
선물사고 호텔로 고우~~! 이제 저녁 조지러 가야함
해목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
매일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 오더
호텔에 도착해서 짐만 놔두고 바로 해목으로 ㅎㅎ
해목 여기 호텔에서 걸어서 3분? 뛰면 1분ㅋㅋㅋㅋ?
내가 브레이크타임때 방문해서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어놓고 밖에서 한 10분? 대기 하다가
이때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나 포함 10팀인가?
기억이 안나네 별로 없어서 한팀씩 차례로 들어갔어
난 야외해서 조졌어 ㅎㅎㅎㅎ내가 앉은후로
사람들 다 야외에 앉더라 날씨 좋으니깐 야외가 좋지~!
혼밥 하는 사람 나말고 또 있었어!
여기도 혼밥하기 좋음 쌉가
히츠마부시(민물장어덮밥) 37,000원
좀 늦게 나오기는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더라 ㅎ
말해뭐함ㅋㅋㅋ 그냥 미친 종나 맛있어
난 오차즈케로 먹는 게 제일 맛있었음!!
해목은 와봤으니 다음엔
고옥이랑 동경밥상을 조지러 가야겠다✌🏿
+엄빠랑 꼭 다시 올것.
해목에서 장어덮밥 조지고 나오면 또 그 근처에
고망고라고 있어 식후땡망고 1,500원 하니깐
그거 사서 쪽쪽 빨면서 가 존나 입가심 제대로 해줌ㅋㅋ
어두운 해운대🌊
어두어지면 켜지는 조선호텔의 저 불빛이 너무 예뻐✨
ㅋ괜히 아쉬워서 보쌈시킴
1인분인데 13,000원 가성비 오지지?
근데 배달비 4,000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비장 보쌈은 맛있단말야🤍🤍
매장가서 먹는 게 더 맛있긴함 ㅎ
실컷 먹고 씻고 누워서 넷플로 영화 조지면서 잠
일어났더니 온통 뿌옇더라고 ㅋㅋㅋㅋㅋ아니
날씨가
마치
내 마음 같네^^,,출근해야 하는 내 맘,,
비가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딱 여행 끝나는날 비가 오지?
여행내내 비 안와줘서 너무 감사함🥹🥹
수백한상 국밥이 너무 맛 없었기 때문에
배민으로 포장주문 넣고 픽업한 밀양순대돼지국밥🐷
객실에서 국밥조지고 난 바로 체크아웃~~!!
아 여담인데 카드키 잃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
11,000원 지불하고 왔어 ㅎㅎ..여시들은 꼭꼭
카드키 분실하지마 돈 아까움 ㅠㅠㅠㅠㅠㅠ
해운대랑 광안리쪽으로 여행가는 여시들에게
내글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면 좋겠어!!!!
와 벌써 저게 2주전이네 말도 안됨..
시간이 왜케 빨리 가는지ㅠㅠㅠ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2주가 지나서야 올리네 글 올릴 생각 없었지만 기록해두고
나도 보고싶어서 올려봐! 그럼 이제 날도 좋으니
어서 다들 여행을 떠나길! 그리고 될 수 있다면 혼자서!😎
와 나 여시 팬할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07 14:34
여샤 혹시 파우치 어디서 산 거야?! 너무 깔끔하구 예뻐🤍
여샤 호텔에서 먹은 마라탕 넘 맛있어보이는데.....어딘지 알려줄수있어...?ㅋㅋㅋㅋ
여시 체력 대박임
은쏨, 근떡 기억
여샤;;; 첫 부산여행 2박3일 끝내고나니 여시의 글이 보이냐노..ㅠㅠ 흑흑 왕대박 정성후기 잘봤어♡♥︎
와 진짜 여샤 너무너무너무 고마워!!!
미쳤다 여시 갔던곳만 가도 꽉채울듯 여행 고마워 여샤!!
빅데이터~~~~~~ 넘 잘봤어!!!!
여시 진짜 야무지다 나도 혼자 여행가는데 코스 도움 많이 받앗어🤍
나 부산여신데 모르는곳이 대부분 ㅋㅋㅋ 여시글보고 돌아댕겨봐야겠다
와아.. 여샤 진짜 부지런해 완쥰 알차게 잘 다닌다 덕분에 맛집 많이 저장하구가 ㅎㅎ
와 언젠간 한번 부산으로 혼자 여행가고싶은데 너무 도움되는 글이당❤️
여시야 정성글 너무 고마워!
부산 여행 다녀왔는데 놓친 곳이 이렇게 많다니ㅜㅜ 또 가야겠어
와아 글 너무 야무지다 최고야 !!
존잼.. 완전 블로거여시👍🏻 글써줘서 고마워💗
여샤 잘봤어 !!
와 홀린듯이 그냥다읽어벌임!!! 사진응뭘로찍엇어??
여샤 엄마랑 부산 가서 막막했는데 이거대로 가려고.. 원래 댓글 잘 안 다는데 너무 고마와서 댓글 달어! 너무 고마워!
완전 블로거 여시! 넘 잼따 또 올려줘~
정성 미쳤다… 나 곧 여행가는데 큰 도움됨
여샤,,, 홀린듯 다 읽었어 최고다
와 뭐 검색하다 왔는데 나 갑자기 부산 가고 싶어짐
후기 잘보고가 사진 잘찍는다...!
와 대박... 집 가서 다시 봐야지 복습
연어하다왂습니다.. 지우지말아주세요.. 여행시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이코스 참고하겠습니다 사진넘예뻐
연어로왔슴다…/사랑해여
여시 쩐다 고마워 ㅠ
연어왓슴니다.. 대박…
연어왔습니다… 코스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ㅠㅠ
연어왔습니다.. 여시 손민수할래 ㅠㅠㅠ 짱이당 고마우ㅜ!!!
와 완전 알차… 참고할겡!!
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