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광진구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구의역 일대는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오는 8월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다. 서울시의 신규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올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광진구 신청사 및 첨단업무복합단지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구의역 일대가 동북권 대표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화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6일 광진구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19.41㎡ 중층 매물을 전세가 8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샵스타시티는 2007년 1월 입주한 지상 최고 58층, 4개동, 주상복합 1177가구, 오피스텔 133실 규모다. 주상복합 전용면적은 96.98㎡~243.94㎡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116.02㎡~196.48㎡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신화공인중개사사무소]
거래를 중개한 신화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스타시티는 대중교통, 녹지공간, 생활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가 꾸준하다. 실제 해당 단지는 2·7호선이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마을 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더샵스타시티는 도보권 내 모든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 몰세권 입지로 생활이 간편하다. 건대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몰이 도보 거리에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광진문화예술회관, 수영장 등이 가까워 생활 운동을 즐기기 좋다. 단지 내 도서관, 멀티미디어룸, 클럽하우스, 헬스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해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자녀의 통학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신양초, 자양초, 건국사대부중, 구의중, 광양중, 신양중, 건국사대부고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말 자녀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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