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전체 마을에 WiFi 설치
태국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 타콘(Takorn Tantasith) 사무총장은 정부가 디지털 경제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광대역 정비 사업으로 2019년 5월까지는 국내 모든 마을에 무료 무선 LAN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는 핫스팟이 정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5,72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단계로 197억 바트의 건설 계약에 대한 전자 입찰로 업자를 선택할 계획이다. 건설은 2019 년 5 월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타콘 사무총장의 말에 따르면, ‘Net Pracha Rat’ 프로젝트는 40,000개 이상의 마을에 무료 Wi-Fi 및 저비용 광대역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24,70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건설 단계가 TOT에 의해 완료되었다.
방콕 교외 클럽 단속, 미명 영업과 123명에게서 마약 반응
▲ 태국 국내에는 불법 영업과 각성제 등을 판매하는 클럽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 당국은 8월 11일 새벽 방콕 서부 싸뭍싸콘 도내 클럽 ‘NOS PUB'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이 반응이 나온 남성 80명과 여성 43명을 체포했다.
클럽 내에는 단속 당시 800명 이상의 손님이 있었다.
당국은 법정 시간 외 영업과 점내에서 마약 사용 등으로 'NOS PUB’ 영업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방콕 도청이 공원 순찰 강화, 공원 내에서 여러 사람이 성관계
▲ 방콕 도심 한복판에 있는 룸피니 공원의 방콕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인터넷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룸피니 공원(Lunpini Park)에서 8월 7일 여러 사람이 성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된 것으로 최근 방콕 도청은 도청이 관할하고 있는 도내 공원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도청 측은 당초 인터넷상의 정보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지만, 룸피니 공원 경비원 1명이 성행위가 벌어졌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도청이 공원에 대한 경비 강화하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콕 도청이 관할하고 있는 공원은 도내에 37곳이나 있으며, 대부분이 오전 4시~오후 9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 호우로 내장자들에게 경고
▲ '카오야이'라는 이름의 뜻은 거대한 산이라는 뜻이다. 이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4개도와 연결될 정도의 거대한 산악지대 이다.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주요 공원 중 하나인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서 호우에 의한 하천 증수나 범람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폭포에 접근하지 말고, 홍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를 피하라고 당국이 경고하고 있다.
나콘나욕도 워라판 부지사의 말에 따르면, 공원의 낭렁 폭포(น้ำตกนางรอง)와 왕따크라이 폭포(น้ำตกวังตะไคร้)는 8 월 13일 오후에 갑자기 물이 불러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한다.
한편,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카오야이, 싸라부리, 쁘라찐부리, 나콘나요쿠의 4개도에 걸쳐있으며, 그 넓이는 태국 국립공원 중 3번째로 큰 2168 평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동북부에서도 댐이 만수, 방류에 의해 홍수 우려
서부 펫차부리도에서 물이 계속 흘러들어 껭끄라짠댐이 만수가 되어 하류로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하류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동북부 싸콘나콘도에서도 ‘남운댐(เขื่อนน้ำอูน)’이 만수를 넘기고 있어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에 홍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댐의 저수율은 한계를 넘은 102%이다. 이것은 8월 11일 폭우로 인해 이 댐에 약 400만 입방미터의 물이 흘러 들어간 것 때문이다.
이 댐은 하루 약 500만 입방미터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나 더 많은 물이 댐에 유입될 전망이기 때문에 여수로로 물을 흘려보내는 등 가능한 빨리 댐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다.
경찰과 시민이 은행 강도를 체포
방콕 방켄구에서 8월 12일 밤에 람인트라 거리에 이는 대형 할인 매장 빅C 내에 있는 방콕 은행(Bangkok Bank)에 강도가 침입해 수류탄 같은 것을 은행원에 보여주고 현금 약 56,000바트를 빼앗아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강도는 얼마가지 못해 경찰에 붙잡혀 철장에 들어가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경찰에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후 7시 40분경으로 경찰이 사건 현장인 빅C에 도착하자 강도 남성이 그곳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범인을 막아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던 노인이 차에 치어 사망
방콕에 인접한 싸뭍쁘라깐도에서 빨간 번호판 SUV 차량이 길가 전봇대와 노점에 충돌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고 있던 남성(67)을 덮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의 아내 말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는 것이 일과였다고 한다.
SUV 차량에는 25세 남성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도 경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빨간 번호판인 것으로 보아 사고 차량은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 차량으로 보이며, 경찰은 운전자가 각성제 등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SUV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에 대한 소변 검사도 실시했다.
사기 혐의로 스위스인을 촌부리에서 체포
동부 촌부리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동부 싸타힙군에사 스위스 당국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신병 인도 요청이 들어와있던 스위스인 남성(68)을 체포했다고 한다.
스위스에서 자동차 학교 교습 지도원이었던 용의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교습 중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속여 보험회사로부터 총 60만 스위스 프랑(약 2000만 바트)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첫댓글 감사~
중국인 관광객은 9,805,753명(전년도 대비 12% 증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제 해외 관광객 중에 약 28%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인이 태국에서 지출한 금액은 5245억 바트로 큰 경제 효과를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중국에 의존성이 높은 관광업 때문에 쁘라윗 부총리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중국인에 불쾌감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