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짠돌이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상담 궁굼 산후조리 비용 얼마정도 챙겨주면 좋을까요?
익명 추천 0 조회 179 09.03.30 15: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익명
    09.03.30 16:54

    첫댓글 동생이 결혼도 안했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동생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 익명
    09.03.30 18:19

    예전에 큰언니가 조카 낳았을때 친정에서 조리를 했는데 그때 당시 저랑 동생 둘이 대학생이라 옆에서 거들었네요. 물론 친정엄마가 대부분이셨고 저희는 가끔 하는식으로.. 사람이 그리 많았는데도 힘들던데요? 미혼이라 더더욱 그랬나봅니다. 애가 기저귀만 갈아준다고 다 되는거 아니잖아요. 산모도 좌욕같은거 꾸준히 해주어야 하고 아기한테도 손이 많이가고.. 동생도 남는 시간 공부하라고.. 뭐이건 말이 안되구요. 미혼인 동생분이 하긴 힘들고 불안불안할겁니다. 돈을 떠나서 서로 불안하지 않을까요? 동생도 지금 님말처럼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는듯 한데.. 서로 괜히 짜증만 날겁니다.

  • 익명
    09.03.30 21:44

    동생분이 산후조리 해준다고 했었나요? 저도 언니가 산후조리해주길 은근 바란적이 있었는데 제가 거절했습니다. 첫애때는 산후조리원에 있었고 재왕절개라 일주일간 병원에서 언니병수발했었습니다. 근데 미혼이라 그것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리고 둘째때는 은근 제가 해주길 원했었는데 그게 말이 쉽죠. 첫애도 챙겨야하고 신생아는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할줄도 모를것 같고, 산모는 산후조리때문에 몸을 아껴야하고... 너무 부담되서 못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때도 저희 언니가 돈을 주고 저한테 맡길의향을 보이길래 절대 못한다고 했죠. 돈을 떠나서 본인은 쉽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자신이 없었어요.

  • 익명
    09.03.30 21:47

    그래서 그때 집에서 몸조리하고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를 불렀던걸로 기억나네요. 동생이라 편한것도 있겠지만 먼저 동생분한테 할의향이 있는지부터 물어보심이... 근데 아무리 동생이라 편할지 몰라도 잘못하면 서운해할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고싶네요.

  • 익명
    09.03.31 00:39

    아기 낳아보지 않는 동생분이라서 산모들의 맘을 다는 이해하지 못해요~동생이라 해도 은근히 많이 부딪힐 껍니다,,,님은 아기낳아서 예민해진 상태일꺼구요,,산후조리가 쉬운일이 아니거든요,,하물며 친정엄마랑도 싸우고 그러는데,,,잘생각하셔야 해요,,돈이 문제가 아니고요,,아이를 낳아본 사람이면 모를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