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행복하게 하라
"결혼을 하라 그러면 후회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결혼을 하지 말라 더 후회하게 될것이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 등의 말이 있다.
과연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지만 더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할수없이 하는것인가.
무지개 꿈을 안고 결혼하는 부부들에게는 좀 맥 빠지는 얘기가 아닐수 없다.
둘이 사랑해 결혼하는데 그것이 왜 무덤으로 바뀌는가?
그렇게 되지 않는 방법은 없을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을 한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되면 배우자는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도구나
수단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이 도구는 나의 이익을 위해 고치고 길들여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잘되지 않으니까 싸움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또 서로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지 도구가 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결혼의 목적부터 바뀌어야 한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해야한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도구가되어 불편한 짐을 하나 더
져야한다. 나의 행복은 그후에 그이를 행복하게 해주면서 그 행복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찾는것이다.
이러한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결혼한것을 후회하게되고 무덤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다. 결혼은 이중창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이중창을 부를 경우에는 상대방의 음색과 속도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힘들고 불편하지만 독창과는 달리 풍성한 화음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수있다.
이 문제를 다시 한번 깊히 생각하면 결혼을 천국으로 만들수있다.(퍼 온글)
"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에베소서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