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중에서 그래도 이나라 상태 곳곳을 제대로 꿰뚫어보고 명확한 팩트정보를 갖고
객관적 입장에서 이나라의 병폐에 대해 팩폭하는 똑똑한 자들이 제법 존재한다는 걸
알아가면서 이 젊은 세대들이 마지막 시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신앙심을 갖고 이나라를 회복시키는 일꾼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게 되는데...
이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도 그런 일꾼이 충분히 되어 주리라 기대해봅니다.
<제가 평소에 제 카페에서 강조했던 걸 지식의 칼이 더 깊이있게 언급해줘서 뎅큐>
''이나라는 긴세월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이나라에 베풀어주셨던 물질의 축복
수많은 복들 은혜를 망각했고 감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잃고 그저 자나깨나 불평불만해대는 나라의 백성들에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복들을 다 걷어가신다''
이사실을 이나라 백성은 인지못합니다
그첫번째가 K-의료의 복을 누린 것 지금 하나님은 그복을 거둬들이고 있으십니다
https://youtu.be/kbnp2QuIpqY?si=OC7y6HaqtGqpIu6K
<청년이 진행하는 정직한 팩폭방송 ''지식의 칼''>
[내가 잘살면 뭐해, 쟤가 더 잘사는데]....조선의 망국병 ''비교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모르는 사람이 땅을 사면 괜찮은데 내가 아는 사람 내가 볼 수 있는 사람이 땅을 사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싫으냐하면 배가아파요, 육체적 고통이 옵니다
이것이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본성이라는 얘기입니다.
조상들의 찬란한 지혜가 담긴 속담이 아닐 수가 없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악플이 900개 달린 신혼부부의 사연>
이런 제목의 글이 소셜미디어에 돌아다니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
관련 신문기사 보여드립니다
2022년 2월21일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구질 구질 해'...행복한 신혼집에 악플 900개 단 '여초'커뮤니티>
어린 신혼부부가 월세25만원 집에 살다가 월세25만원에 관리비 6만원짜리
업그레이드 해서 이사를 간겁니다
그래서 그집을 이것저것 꾸며 본거죠
돈을 아끼려고 당근마켓에서 커튼을 사가지고 달고 피규어도 구입해서 꾸며놓고
방송에서 본 맘에 드는 그림을 직접 펜으로 그려서 걸어놓고
가구도 당근마켓에서 구입하고 이것저것 예쁘게 꾸며놓고 그것 자랑하고싶어서
남편이 자기가 들어가는 커뮤니티에 그걸 올린겁니다
뭐랄까요 감정이 메말라 있는 제가 보기에도 참 이쁜 사연이죠
그런데 그걸 '여성시대라는 여초 꼴통 커뮤니티'에서 퍼가서 조리돌림하면서
욕을 쏟아낸 겁니다
'돈 없으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구질구질, 거지구나 미친XX네'
우웩, 저딴 거랑 결혼을 해줬냐? 거지잖아'
'애까지 낳으면 노답이지, 애낳지 말아라 절대로'
이런 댓글들이 900개가 달렸다는 겁니다
<그야말로 추하고 저열한 반응들입니다>
이걸 본 신혼부부는 울며 충격을 받아 자기가 원래 썼던 글을 지우고
그 커뮤니티마저 탈퇴했습니다. 두부부가 상처를 받은거죠
저도 2년 전에 이미 본 내용인데 다시한번 이사건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의문이 떠올랐어요
'왜 이사회는 이대한민국사회는 이렇게까지 병들게 되었을까?'
이게 단순하게 사회부적응자들이 모여있다는
'여초 꼴페 쓰레기 사이트'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란 것입니다
왜 남이 부족한 돈을 갖고도 주눅들지않고 이쁘게 한번 살아보겠다는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살면 안된다, 구질구질하다, 거지같네, 가난뱅이네
돈없으면 애도 낳지말아라' 라면서 손가락질하고 꿰꿰대며
심지어 정작 여초 커뮤니티서 악플달아대는 본인들은 높은 확률로
격조높은 연애, 격조높은 결혼생활을 누리는 것과 거리가 있는 내면과 외면을 가진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 이사회의 병폐>입니다.
<기준선을 항상 남에게 두는 것,
삶의 모든 요소를 남과 비교하고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것>
사회 안의 그누구도 그냥 자기 좋은대로 살지 못하는 것
남에게 죽도록 관심이 많고 남을 평가하고 남을 심판해야만는 그 썩어빠진 정신
이것이 바로 저런 상황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 한 사건만이 아닙니다, 저건 우연히 수면위로 올라왔을 뿐이지 특이한 사건이 아니죠
저런 일이 이사회에서 쉴틈없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지금도 전국에서 저런 짓을 하고 있고 저런 짓을 당하고 있습니다
항상 남에게 자신을 비교하고 내 가치관으로 남을 심판하고 ...
보통 정치시사전문 유투브채널 시청 연령대는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제 채널은 젊은 분들이 훨씬 많은 편입니다
아마도 이영상을 시청하는 분들 가운데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분들도 많을 것이고
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회에서 결혼이라는 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수는
여초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저런 일들이 현실세계에서 벌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험한 꼴을 보는 겁니다
뭘 사야되고 뭘해야하고 뭘 해줘야하고 '사회가 이미 정해놨습니다'
결혼을 할 때 신부한텐 '샤넬백'하나는 반드시 사줘야한다는 것
들어보셨습니까?
놀랍게도 이것이 한국사회의 룰이라고 합니다
여성쪽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결코 아니죠
양가가 얼마를 주네 얼마를 돌려주네 이런 걸로 싸우고
심하면 감정이 상해서 파혼하는 일이 심심지않게 벌어집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허레허식과 온갖 룰들이 주변에서 원하고 친구들이 했고
안하면 욕을 먹고 안하면 부끄럽고 이따위 이유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합니다
넌 뭘 받았어? 너네 와이프는 너네 남편은 뭘 해왔어?
이따위 기준으로 서로를 평가합니다
한국에서의 결혼이라는 이벤트는 대게 남자쪽에서 돈을 쏟아붓는게 구조이죠
남자들은 이런 풍조가 전혀 없다 그렇게 절대적으로 말할 순 없습니다
남자들도 똑같이 이사회꼬라지의 한축입니다
<저는 결혼할 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싸운 적 없고 양가간에 뭘 주고받고 모든 허례허식 모든 걷어버리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깔끔하게 각자 부담할 것만 각자 부담하고 끝이었습니다.
샤넬백? 구입하지않았어요 원하지않았으니깐.
<내가 좋으면 그만이다, 남이 무슨 상관인가?
너의 평가에는 관심없으니깐 너의 일에나 신경 써라>
...이 간단한 이치를 한국사회는 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남이사 어디에 살든 어디에서 뭘 입고 뭘 타고다니든
나이 몇살에 뭘하든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라고 생각하면 땡인데.
그러면 깩깩되고 있는 상대방만 ㅂ ㅅ 되는 것이죠
<내가 좋아서가 아닌 남의 눈에 좋아보여야하기에 절절매는 겁니다>
그러니 세계에 손꼽히는 부자나라 대한민국이 UN에서 평가한 국가별 행복순위
'가장 최근 통계 한국이 57위''입니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뭉골과 순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OECD전체 중에서 한국보다 행복하지않은 나라는>
'그리스와 멕시코'뿐입니다
<한국의 통계분류상 빈곤층은 '하위15%>
국민에게 직접 물어보면 국민46%가 자신이 빈곤층이라고 답을 합니다
실제 빈곤층의 3배가 넘는 숫자가 이나라 국민의 절반이 자신이 빈곤하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한국의 중산층56%는 자신이 가난하다고 인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행복할 수 있겠냐구요
...정작 현실은 시궁창이 아닌데 <관념이 시궁창인 것>이죠
*또 한가지 한국인들의 마인드가 담겨져있는 속담
''남의 밥에 든 콩이 더 커보인다'' =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인다는 의미죠
*한국사회에서 '나'라는 존재는 '현실보다 더'가난하고
'남'이라는 존재는 '현실보다 더' 잘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자꾸 남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를 하면할수록 자신이 더 비참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허구헛날 '왜 나는 저렇게 못살까?'
'왜 나는 저렇게 누지리 못하는 걸까?'
이런 것이 어디까지 흘러가느냐
<남의 돈을 빼앗아 나한테 나눠준다는 사람한테 투표를 하는 겁니다>
<홍길동을 바라는 것이죠>
부자의 돈을 도둑질해서 나눠주는 '홍길동이 정치를 하길 기대하는거죠'
[판단의 기준을 남에게 둔다는 것은]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 대신
남이 정해놓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뜻 입니다.
게다가 인스타그램비롯한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발달'로 인해서
그런 풍조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한국인당 GDP는 3만달러 수준>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가면 15만달러에요
인스타그램 기준하면 세계서 가장 잘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에요
다들 밥은 오마카세만 쳐드시고 옷은 명품아니면 몸에 걸칠 수가 없고
Bag은 1천만원이 넘지않으면 가방이라고 셀 수 있는게 아닙니다
''너 Bag 몇개있니?' '난 0.3개''
....인스타세상에서 대한민국은 독일보다 '독일차가 더 많은 나라'
인스타세상에서 한국사람들은 해외여행다니고 골프치고 그랑크위와인을 마시며 보내요
이런 사진들을 올린다고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서로 그런 걸 기준해서 설정을 해버리니깐.
음지에서는 서로'비참한 경진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골프장에 가면 라운딩 도중에 옷을 갈아입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골프장에는 한번 밖에 못오지만 인스타에는 골프장을 여러번 온것처럼
남들에게 보여야하거든요>
요즘은 스시코스를 먹다가 파인다이닝을 먹다가 도중에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다음 주에 또 스시코스에 혹은 파인다이닝에 또 온것처럼 인스타에 올려야되니깐. ㅋㅋ
어쩌다가 비싼 와인이 생기면 집에서 뭘 먹을 때마다 그 와인병을 꺼내다가
사진 찍은 다음에 와인은 고이 집어넣는 그런 인간도 있어요 ㅎㅎ
이번에도 먹은 척 해야하고 다음에도 먹은 척 해야하니깐.
주식사기꾼들, 자기가 부자가 아닌데 자신이 부자라면서 재태크강의
부자강의 팔아먹는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시그니엘같은 고급주택에 단기임대로 들어가 살고
람보르기니를 렌트해서 타고 다니고
그러면서 인스타에 사진을 아주 열심히 올려댑니다
'너도 이런데서 살고싶지않니?''
'나한테 투자하면 너도 이런데서 살 수 있어''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런 것에 기준점을 하고 살아가니깐.
자신의 삶의 목표가 거기에 찍혀버리니깐.
<반대로 정치인들은 어떨까요?>
일부러 '거지꼴을 하고 다닙니다'
다들 수십억 자산을 가진 자들인데 구두를 일부러 쥐어뜯고 가방을 사포로 갈아버리죠
왜? 국민이 그런것에 너무나도 신경을 쓰니깐
남이 뭘입나 남이 뭘 먹나 남이 뭘타고 다니나
우리가 우월감을 느끼게 하려고 정치인들은 그렇게 '추잡한 쇼'를 하는 겁니다
쌀밥에 소금을 뿌려서 먹는다는 그런 말도안되는 생거짓말을 해가면서
*서양사람들은 동북아 인종을 잘 구분하지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 사이에서 한국 일본 중국 구분하는 방법이 전수된게 많은데
<한국인인지 알아보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무엇?>
비싼 명품옷 입고 비싼 명품가방 들고 다니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엄청 고급 백팩을 매고 다닌다?....무조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좋은 것 들고다니지말란 말 아닙니다
돈 쓰지말고 무조건 저축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훨씬 부자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인을 비싼 옷입고 비싼 가방 들고다니는 것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좀 이상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런 행태가 사회 전반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집을 못해와서 파혼한다는 말을 들으면 세계인들이 다 웃습니다.
친구네는 어디에서 집을 얻었다, 친구네는 결혼할 때 어디서 뭘했다더라
<부모가 평생 벌어모은 것을 결혼하면서 다 털어먹겠다는 걸
지금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어대는 건가요?>
'결혼할 때는 집이 없는 것이 정상적인 겁니다'
있는게 특이한 거라구요
'친구네가 결혼하면서' 서울에 몇평짜리 아파트에 자가로 들어갔거든
...그건 걔네 사정이죠
내가 돈이 있어서 집을 살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그게 안되면 그것도 내 사정인 겁니다,죄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 자기 사정에 맞춰서 살아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
이것이 정상아닌가요?
각자 자기가 형편에 맞춰 자기 좋은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방향 아닌가요?
'너는 돈도 많은 애가 왜 국산차 타고 다녀?'
....니가 뭔 상관이냐구요?
'너는 왜 오피스텔에서 신혼을 시작 해?'
...니가 뭔 상관이냐고?
반대로 '쟤네는 저렇게 사네, 쟤네는 저런것도 하고 사네'
당신도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남이사 당근마켓에서 뭘 사든 말든
왜 니가 감나라 배나라 하고 있냔 말입니까?
남이사 명품관에서 뭘 사든 말든...'왜 대체 난 저렇게 못사는거냐'
...왜 니가 비참해 하냐고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내 평가기준은 자신이 세우면 되는 겁니다
호텔에서 밥먹고싶으면 먹으면 되고 비스니스 클래스 타고싶으면 타면 되죠
그러나!!!!!!!!!!
남이 하는 거니깐 나도 해야한다? 그렇게 생각할 이유도 없고
내가 그렇게는 못산다고 비참해질 필요없고 분노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벌면 좋죠,
그런데 남이 하니깐 그걸 따라하려다가 비참함에 빠지지말란 말입니다
본인이 시계를 좋아한다, 연봉보다 고가의 시계를 차고싶다
뭐 돈을 모아서 사면 되죠.
그런데!!!!!
남들이 차는 시계가 차고싶어서 짭랙스를 차고다닌다?
그래야할 이유가 있냐는 말입니다
짭래스는 구분이 안된다? 온 세상은 구분을 못해도 당신 자신은 알잖아요
*이미 남의 기준때문에 자기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일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각개인이 개인의 기준으로 설 때>
<나를 남에게 투영하려고 하지않을 때>
우리사회는 훨씬 행복해집니다!
그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훨씬 건강해집니다
<저출산의 원인?>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는다는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훨씬 더 가난할 때 산아제한운동을 했었죠
우리가 정말 지금 가난합니까?
정말 가난해졌나요? 우리가 정말로 돈이 없습니까?
월드뱅크가 정한 절대적 빈곤선 국제기준은PPP기준 하루수입2.15달러
한국에는 비자발적으로 이 아래 존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한국인의 절반은 ''심리적 빈곤선'아래서 살아갑니다
한국인 절반이 자신이 하위15%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런 심리로 사니 반대로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때려 패지않고는 견딜 수 없어하는 겁니다
'이 거지같은 X아, 이 거지XX야, 구질구질한 XX야, 번식도 하지말아라'
왜?
'나는 지금껏 부자들의 압제에 시달리며 살아서 한이 맺혔거든'
존재하지도 않는 부자들 인스타그램에서만 존재하는 부자들로 인해서
이것이 얼마나 이사회를 병들게 하는 건지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제 목소리 하나가 대한민국을 한방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영상을 보시는 10만명 가까운 여러분들로부터 여러분들부터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유함을 부러워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부유해지기 위해 자신이 노력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목표, 나의 행복,나의 효용을 추구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그리고 나와 아무 상관없는 남에게 참견하고 남을 비난하는 명분으로 쓰인다면
그것은 망국의 질병일 뿐이지 목표도 동기도 아닙니다
남들이 보여주는 남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삶,
인스타에 올라오는 남의 일상은 마치 우리가 사진찍거나 방송에 출연할 때
얼굴에 화장을 하듯이 '화장을 한 삶의 모습'뿐입니다
화장을 했다고 욕할 수 없듯이 그런모습을 남에게 보여준다고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남의 포토샵 돌린 얼굴이 나의 평소 피부어야한다고 생각하기시작한다면
자신의 삶에 악영향만 끼칠 겁니다
누가 내앞에서 '집을 샀어, 차를 샀어 뭐를 샀어'하면 '뭐 그런가보네'
라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왜냐, 그들이 그렇게 말한 뒤엔 수많은 속사정이 포함되어있으니깐요
<부러움은 내가 열심히 살아갈 동기가 될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겁니다>
...............
남들에게 보여야하거든요>
요즘은 스시코스를 먹다가 파인다이닝을 먹다가 도중에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다음 주에 또 스시코스에 혹은 파인다이닝에 또 온것처럼 인스타에 올려야되니깐. ㅋㅋ
어쩌다가 비싼 와인이 생기면 집에서 뭘 먹을 때마다 그 와인병을 꺼내다가
사진 찍은 다음에 와인은 고이 집어넣는 그런 인간도 있어요 ㅎㅎ
이번에도 먹은 척 해야하고 다음에도 먹은 척 해야하니깐.
주식사기꾼들, 자기가 부자가 아닌데 자신이 부자라면서 재태크강의
부자강의 팔아먹는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시그니엘같은 고급주택에 단기임대로 들어가 살고
람보르기니를 렌트해서 타고 다니고
그러면서 인스타에 사진을 아주 열심히 올려댑니다
'너도 이런데서 살고싶지않니?''
'나한테 투자하면 너도 이런데서 살 수 있어''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런 것에 기준점을 하고 살아가니깐.
자신의 삶의 목표가 거기에 찍혀버리니깐.
<반대로 정치인들은 어떨까요?>
일부러 '거지꼴을 하고 다닙니다'
다들 수십억 자산을 가진 자들인데 구두를 일부러 쥐어뜯고 가방을 사포로 갈아버리죠
왜? 국민이 그런것에 너무나도 신경을 쓰니깐
남이 뭘입나 남이 뭘 먹나 남이 뭘타고 다니나
우리가 우월감을 느끼게 하려고 정치인들은 그렇게 '추잡한 쇼'를 하는 겁니다
쌀밥에 소금을 뿌려서 먹는다는 그런 말도안되는 생거짓말을 해가면서
*서양사람들은 동북아 인종을 잘 구분하지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 사이에서 한국 일본 중국 구분하는 방법이 전수된게 많은데
<한국인인지 알아보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무엇?>
비싼 명품옷 입고 비싼 명품가방 들고 다니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엄청 고급 백팩을 매고 다닌다?....무조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좋은 것 들고다니지말란 말 아닙니다
돈 쓰지말고 무조건 저축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훨씬 부자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인을 비싼 옷입고 비싼 가방 들고다니는 것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좀 이상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런 행태가 사회 전반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집을 못해와서 파혼한다는 말을 들으면 세계인들이 다 웃습니다.
친구네는 어디에서 집을 얻었다, 친구네는 결혼할 때 어디서 뭘했다더라
<부모가 평생 벌어모은 것을 결혼하면서 다 털어먹겠다는 걸
지금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어대는 건가요?>
'결혼할 때는 집이 없는 것이 정상적인 겁니다'
있는게 특이한 거라구요
'친구네가 결혼하면서' 서울에 몇평짜리 아파트에 자가로 들어갔거든
...그건 걔네 사정이죠
내가 돈이 있어서 집을 살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그게 안되면 그것도 내 사정인 겁니다,죄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 자기 사정에 맞춰서 살아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
이것이 정상아닌가요?
각자 자기가 형편에 맞춰 자기 좋은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방향 아닌가요?
'너는 돈도 많은 애가 왜 국산차 타고 다녀?'
....니가 뭔 상관이냐구요?
'너는 왜 오피스텔에서 신혼을 시작 해?'
...니가 뭔 상관이냐고?
반대로 '쟤네는 저렇게 사네, 쟤네는 저런것도 하고 사네'
당신도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남이사 당근마켓에서 뭘 사든 말든
왜 니가 감나라 배나라 하고 있냔 말입니까?
남이사 명품관에서 뭘 사든 말든...'왜 대체 난 저렇게 못사는거냐'
...왜 니가 비참해 하냐고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내 평가기준은 자신이 세우면 되는 겁니다
호텔에서 밥먹고싶으면 먹으면 되고 비스니스 클래스 타고싶으면 타면 되죠
그러나!!!!!!!!!!
남이 하는 거니깐 나도 해야한다? 그렇게 생각할 이유도 없고
내가 그렇게는 못산다고 비참해질 필요없고 분노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벌면 좋죠,
그런데 남이 하니깐 그걸 따라하려다가 비참함에 빠지지말란 말입니다
본인이 시계를 좋아한다, 연봉보다 고가의 시계를 차고싶다
뭐 돈을 모아서 사면 되죠.
그런데!!!!!
남들이 차는 시계가 차고싶어서 짭랙스를 차고다닌다?
그래야할 이유가 있냐는 말입니다
짭래스는 구분이 안된다? 온 세상은 구분을 못해도 당신 자신은 알잖아요
*이미 남의 기준때문에 자기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일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각개인이 개인의 기준으로 설 때>
<나를 남에게 투영하려고 하지않을 때>
우리사회는 훨씬 행복해집니다!
그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훨씬 건강해집니다
<저출산의 원인?>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는다는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훨씬 더 가난할 때 산아제한운동을 했었죠
우리가 정말 지금 가난합니까?
정말 가난해졌나요? 우리가 정말로 돈이 없습니까?
월드뱅크가 정한 절대적 빈곤선 국제기준은PPP기준 하루수입2.15달러
한국에는 비자발적으로 이 아래 존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한국인의 절반은 ''심리적 빈곤선'아래서 살아갑니다
한국인 절반이 자신이 하위15%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런 심리로 사니 반대로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때려 패지않고는 견딜 수 없어하는 겁니다
'이 거지같은 X아, 이 거지XX야, 구질구질한 XX야, 번식도 하지말아라'
왜?
'나는 지금껏 부자들의 압제에 시달리며 살아서 한이 맺혔거든'
존재하지도 않는 부자들 인스타그램에서만 존재하는 부자들로 인해서
이것이 얼마나 이사회를 병들게 하는 건지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제 목소리 하나가 대한민국을 한방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영상을 보시는 10만명 가까운 여러분들로부터 여러분들부터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유함을 부러워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부유해지기 위해 자신이 노력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목표, 나의 행복,나의 효용을 추구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그리고 나와 아무 상관없는 남에게 참견하고 남을 비난하는 명분으로 쓰인다면
그것은 망국의 질병일 뿐이지 목표도 동기도 아닙니다
남들이 보여주는 남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삶,
인스타에 올라오는 남의 일상은 마치 우리가 사진찍거나 방송에 출연할 때
얼굴에 화장을 하듯이 '화장을 한 삶의 모습'뿐입니다
화장을 했다고 욕할 수 없듯이 그런모습을 남에게 보여준다고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남의 포토샵 돌린 얼굴이 나의 평소 피부어야한다고 생각하기시작한다면
자신의 삶에 악영향만 끼칠 겁니다
누가 내앞에서 '집을 샀어, 차를 샀어 뭐를 샀어'하면 '뭐 그런가보네'
라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왜냐, 그들이 그렇게 말한 뒤엔 수많은 속사정이 포함되어있으니깐요
<부러움은 내가 열심히 살아갈 동기가 될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