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가까운곳 나갈때도 가방이나 주머니에 립밤이나 로션은 꼭 챙기네요.
화장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서 화장품 파우치를 통째로 들고 다니지는 않네요..
평상시에는 마지막에 썬크림에 립밤정도랍니다.
요즘은 미니백을 주로 들고 다니기에 따로 파우치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그냥 작은샘플 로션이나 립밤을 바로 넣고 다니는데 지갑이며 핸드폰과 섞여 뒤적이며 찾기가 일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 가지고 다니는 미니어쳐화장품들만 넣어둘 화장품 미니파우치를 만들었네요.
또 뜨개를 요즘 하고 있으니 덮개를 도일리를 만들어서 연결해 주었답니다.
화장품을 넣는 만큼 화사하게 찐핑크로다가 ㅎㅎㅎ
귀엽고 눈에 띄는 색상이 되었네요..
간단한 과정과 함께 소개할께요~
찐핑크로 원형을 떠준후에 테두리는 화이트로 동글동글 피콧뜨기로 군데군데 둘어주었어요..
겉감과 안감을 같은사이즈로 준비합니다.
겉감에는 뒷쪽에 접착솜을 붙입니다.
솜이 붙은 겉감을 겉끼리 마주닿게 반으로 접어서 양옆을 박음질합니다.
양옆시접은 솜때문에 가름솔이 어려우니 최대한 자릅니다.
옆부분 시접과 가운데를 맞추어서 바닥부분도 박음질합니다.
겉감틀을 뒤집은후 도일리의 겉과 맞닿게 가운데를 맞춘후에 시침질로 고정해놓습니다.
안감도 겉감과 같은 작업을 하되 한쪽 옆면은 창구멍을 남겨 놓습니다.
겉감에 솜이 붙어있고 도일리도 붙어있어 창구멍을 넉넉히 합니다.
안그러면 뒤집을때 애 먹습니다 ㅎㅎ
겉감의 겉과 안감의 겉이 맞닿게 포개어줍니다.
우선 양옆을 맞추고 윗부분을 라인을 맞춘후에 시접을 주고 빙 둘러가며 박음질합니다.
안감의 창구멍으로 뒤집어 줍니다.
창구멍은 손바느질 공그르기로 막아줍니다.
다림질을 해주는데요 작은 다리미가 없을때는 사진처럼
안쪽에 넣은수 있는것을 넣고 다려주면 됩니다.
마직막으로 도일리 구멍에 맞는 단추를 가운데에 달아주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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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358B4252EF1FBE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BE64252EF1FBE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CF4252EF1FBE3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ECF4252EF1FBF31)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DFA4252EF1FBF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B0E4252EF1FBF11)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B1F4252EF1FBF02)
뜨개와 린넨이 만나니 아주 화사하게 보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18B4452EF1FE409)
첫댓글 화사하니 예뻐요.. ^^
와~~~ 넘 예쁘다^^
깜찍하고 앙증맞네요^^
역시 초미공님 솜씨군요^^ 넘 이뻐요
역시 초미공님 솜씨군요^^ 넘 이뻐요
뜨개와 함께하니 독특하고 예쁜 파우치가 되었네요!!
귀엽네요...ㅎㅎ
귀요미~가꼬시포요
너무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