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8 [음력 : 2006년(丙戌年) 1월(戊午) 21일(戊寅)]
회원님들! 꿈장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는 처음이라 오늘의 관심뉴스는 "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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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장' 나눠주는 이색 졸업식[연합뉴스 2006-02-17 15:45]
"졸업식에서 '꿈장' 받았어요"
(전주=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위 어린이는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를 칭찬합니다'
17일 전북 전주시 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회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218명(남학생 126ㆍ여 92) 전원이 졸업증서와 함께 '꿈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꿈은 이루어진다'가 제목으로 적힌 A4 용지 크기의 '꿈장'에는 '위 어린이는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이를 칭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교장과 담임교사의 직인이 찍혀 있다.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단상 앞으로 나가 졸업증서와 꿈장 등을 받는 동안 한쪽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메시지가 상영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한수(55)교감은 "졸업생들이 어린 시절 꿈을 잊지 않고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꿈장'을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gla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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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년 화폐속의 인물 볼타 (이탈리아) 태어남
볼타(Alessandro Giuseppe Antonio Anastasio Volta)
1745. 2. 18 ∼1827. 3. 5.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이탈리아 북부 코모 출생. 코모의 왕립학원을 졸업하고,
1774년 이 학원 의 물리학교수, 5년 뒤에는 파비아대학의 자연 철학교수가 되었다.
1815년 파도바대학의 이학 부장을 겸했다. 처음에는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나, T.C. 루크레티우스의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을 읽고 감명을 받아 자연탐구에 뜻을 두어, 18세 무렵부터 정전기학을 연구하여 그 당시 이 분야의 권위자였던 J.A. 놀레·G. 베카리아와 서신을 통해 많은 지도를 받았다.
1769년 그는 최초의 논문인 <전깃불의 인력에 관해서>를 베카리아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발표했다.
그 뒤 공중전기의 측정을 비롯하여 정전기학의 연구를 계속해 전기쟁반·축전기·검전기 등 일련의 전기기기를 고안했다.
또 이 무렵 소기(메탄)의 연구 등 기체에 관한 연구도 하였다.
이탈리아의 해부학차 L.A. 갈바니가 유명한 <개구리의 실험>으로 동물의 체내에 전기발생의 메커니즘이 있다고 결론짓고,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를 91년에 발표하자, 볼타는 처음에 이 설을 받아들였으나 검토 끝에 이를 부정하고, 이중 금속간의 접촉 자체에서 전기발생의 원인을 찾았다.
또한 동물전기론자와 논쟁을 벌이면서 94년부터 97년에 걸쳐 스스로 고안한 정밀한 검전기를 사용, 갖가지 이종금속간의 접촉으로 생기는 전기량을 측정하여 금속의 이온화서열을 발견하고, 접촉전위차에 생각이 이르렀다.
그리하여 99년 구리판과 아연판 사이에 습한 천[布]을 끼운 것을 수십 개 겹쳐서 유명한 <볼타의 열전기더미>를 만들고, 또한 구리와 아연을 묽은황산용액에 담근 전지를 발명하여 이듬해 이를 영국왕립협회에 보고했다.
이 발명은 지속적인 정상전류를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그 뒤 전자기학이나 전기화학의 발전을 초래하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1801년 볼타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대집회에서 나폴레옹 앞에서 전기실험을 해 보여 나폴레옹으로부터 금메달과 훈장을 받았고 뒤에 백작 칭호도 받았다.
27년 고향인 코모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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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년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 세상 떠남
"나는 여기 서 있노라. 나는 변경할 수 없노라.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아멘"
이 말은 불름스 회의에 소환되어 저서를 취소하라는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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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볼타 태어남
세계 최초의 전지인 '볼타전지'를 발명하였다. 전기접시, 검전기를 발명
전압의 단위인 볼트(V)는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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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마하 태어남
초음속을 연구하여 '마하의 수'를 발견,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 마하의 원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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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명왕성 발견
명왕성; 태양계 가장 바깥쪽 행성, 9개의 행성중 가장 늦게 톰보에 의해 발견됨. 명왕성의 영어 이름 플루토는 지하 세계의 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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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발생
"엄마, 지하철 안인데 사고가 났다. 검은 연기가 지금 계속 밀려 들어와. 엄마...숨을 못 쉬겠어. 엄마, 나 지금 죽을 것 같아...”.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55분쯤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 진천동에서 안심동으로 운행하던 1079호 전동차안에서 김대한씨가 불을 질러, 2월28일 현재 196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정전으로 지하철 중앙로역 일대는 암흑천지로 변해 승객들이 서로 출입구를 먼저 빠져 나오려고 아우성을 지르는 등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에는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서 3200여명의 인력들이 화재현장을 누비며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응급구조대 등 소방인력만도 900명을 넘었다. 사고 발생 7시간이 지난 뒤 불에 탄 차량 내부를 수색한 결과 시신들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엉겨 녹아있었다. 이 날 참사의 방화자인 김대한씨는 평소 반신불구가 된 자신의 처지를 병원 의사 탓으로 돌리며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희생자 중 92.3%에 달하는 대부분이 화재 후 건너편 정차장에 들어온 1080호 전동차의 승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인해 이 대형참사의 실질적 원인이 방화 사고 후 대구지하철공사 직원들의 신고와 연락 체계 상의 문제 탓인 것으로 확인돼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경찰조사결과 기관사가 피신 당시 무심결에 마스컨키(마스터 컨트롤러 키)를 뽑아들고 나가 승객들을 완전한 어둠 속에 갇히게 했고, 결국 1080호 승객들의 탈출이 불가능해져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참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441억원에 이르는 등 이날의 비극적인 참사는 온 국민과 대구 시민들을 실의에 빠뜨렸다. 대구 지하철 참사 수사본부는 방화·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11명을 사법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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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습 절명
1994년 2월 18일 밤 10시14분쯤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57)가 서울 노원구 월계3동 자신의 아파트 2층 복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이 휘두른 흉기에 목 2곳을 찔려 상계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9일 0시12분쯤 숨졌다. 탁씨는 이날 아들 지원씨, 민주당 인권위 이성호 부장 등과 함께 경기도 안양을 방문, 영생교실종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고 영생교 교회를 현지 답사한 뒤 귀가하던 중이었다.
1937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탁씨는 전북대 철학과와 영남신학교-연세대 연합신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대 초까지 한신대-목원대 등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1970년 설립한 신흥종교문제연구소를 1979년 국제종교문제연구소로 확대·개편한 뒤 이곳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현대종교`를 통해 사이비종교 및 기독교 이단에 대한 폭로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 1991년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과 (주)세모의 관련설을 폭로,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탁씨는 이 때문에 사이비종교 집단의 신도들에 의해 60여차례 이상의 구타와 테러를 당하는 등 고난을 겪어 왔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당시 사용한 쇠파이프 손잡이 부분을 감싼 달력종이를 확보, 수사한 결과 범인이 대성교회 운전자 임홍천씨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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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년 이탈리아 화가 안젤리코 사망
1516년 잉글랜드 최초의 여왕 메리1세 출생
1546년 독일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 사망
1564년 이탈리아 천재화가 미켈란젤로 사망.
1645년 소현세자 청에서 귀환
1745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렉산드르 볼타 출생
1836년 힌두교 성자 라마크리슈나 출생
1848년 미국의 화가 겸 공예가 루이 컴퍼트 티퍼니 출생
1883년 재정위기 타개를 위해 당오전(當五錢) 주조를 결정-조선 고종20.
1888년 조선 고종 25년, 남로전선(南路電線) 가설공사 착수.
1896년 의병해산 조칙 공포
1902년 미국 보석상 티퍼니 사망
1909년 국세징수법 반포
1910년 한국최초의 경성고등연예관(최초의 상설영화관) 개설.
1911년 인도 아라하바드-나이리 간 6,500통 우편물수송. 최초 공식우편비행
1930년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바우 명왕성 발견.
1931년 미국 작가 토니 모리슨 출생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 즉위
1942년 미국 소설가 알버트 터휸 사망
1945년 태평양전쟁/미국 해병대, 이오지마 해변 상륙.
1946년 민주의원본부, 창덕궁으로 결정.
1947년 진주 선영 소요 주모자 6명에 사형 선도.
1949년 스페인의 대통령(1931-36) 알칼라 사모라 사망
1949년 한국-미국, 우편물 교환협정 조인.
1951년 네팔, 영국으로부터 독립
1951년 전시연합대학 부산에 설치
1955년 인촌 김성수 사망
1959년 정구헌 중령, 서정철 준장을 사살
1960년 서울노동회관 개관
1960년 제8회 동계올림픽 개막(미국 아이다호)
1962년 서울신문 취재비행기 대관령서 추락
1963년 박정희의장 정국수습위해 민정불참 성명
1964년 미국, 쿠바와 통상하는 영국, 프랑스, 유고에 군원중지 발표
1964년 주한미병의 한국인에 대한 총격사건 발생
1965년 감비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66년 박대통령 동남아순방 마치고 귀국
1967년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사망
1968년 영국, 그리니치 표준시를 1시간 앞당겨 유럽과 동일한 시간을 사용
1970년 닉슨 미국 대통령, 70년대 미국 외교정책을 담은 외교특별교서를 발표함으로 닉슨독트린 확정
1979년 방글라데시 총선, 라만 대통령 영도하의 국민당이 대승
1979년 베트남, 캄보디아 우호협력조약 조인
1980년 최규하 대통령, 국정자문위원회 구성
1980년 캐나다 총선, 자유당(당수 트뤼도)이 클라크수상의 진보보수당 누르고 승리
1981년 레이건 미대통령, 경제재건계획 `레이거노믹스` 발표
1981년 이란, 요르단과 단교
1981년 포철 4기 설비 확장 공사 준공(年조동 850만톤 생산)
1992년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평양에서 개최(-21일)
1994년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습 절명
2000년 北 보병중대 작년 폭동 일으켜
2000년 신창원 징역 22년6월
2000년 일제때 김두한파 행동대장 '꼬마' 이상욱씨 타계
2000년 KAIST 첫 외국인 박사 탄생
2001년 미국 FBI 베테랑 요원 로버트 필립 핸슨, 15년간 러시아 위해 간첩활동 하다 체포
2001년 사실주의 화가 발튀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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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오늘은 제가 가장먼저 일일소사를 접하는것이 전주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꿈장 .... 저도 모르고있습니다. 전주사는 저도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한글도스님 소식에 알게 됩니다. 역시 한글도스님의 일일소사는 머리속 빈자리를 채워주십니다. 감사합니다. 한글도스님 주말 잘 보내세요.
대구지하철사건이 일어난 날이군요. 벌써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냄비근성이란...항상 살아있는것을 자책하면서 살아야지 하는데잘 되지 않는군요...
네팔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이군요.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르네상스의 대표적 미술가 미켈란젤로가 사망합니다. 바티칸에서 유명한 천지창조 벽화를 보았습니다. 규모나 솜씨와 고집이 대단하더군요. 조각가로도 명성이 있어 다비드상 등을 남겼습니다. 피렌체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실패작 당오전이 발행되네요.
1930년 명왕성이 발견되었네요... 얼마전 뉴스에는 열번째 행성으로 추정되는 행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