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2조.
20220052 자유전공학부 이재승
20221318 한약자원학과 이소민
20223039 중어중문학과 윤엘림
20226011 약학과 조건영
참고 PPT : https://www.miricanvas.com/v/11izmg3
주제 : 순천대학교에 의과 대학은 설립되어야 하는가?
주장 : 순천대학교에 의과 대학은 설립되어야 한다.
근거 1. 현재 지방권은 의료기기가 부족한 실태이다. (이소민)
수도권과 비교하였을 때 지방권의 의료시설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지방에서 찍은 MRI의 사진으로는 제대로 된 판독이 불가하여,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에서 다시 촬영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이처럼 현재 지방권에서는 기기가 있다한들 제대로 된 진단이 어려울 정도로 노후화 된 기기가 많다.
1.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보건복지부 ‘34개 지방의료원 의료기기 노후화 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했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에 설치된 의료기기 중 약 40%는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료원 내구연수 초과기기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순천의료원으로, 전체 의료기기 중 84.6%가 노후기기였다. 반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4.7%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0.4% 진안군의료원 0.1% 등은 내구연수를 초과한 의료기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료원간 의료기기 노후화 격차가 컸다. 또한 34개 지방의료원이 보유한 주요 의료기기인 MRI는 36개 중 18대가 내구연수를 넘었고 CT, 인공호흡기, 마취기 등 주요 기기들도 절반 이상 내구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 보건복지부가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광역시에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를 짓는다. 이또한 수도권 쏠림 현상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방소재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국가 균형 발전을 고려치 않은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 바이오벤처 기업 대표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수도권보다 수준 낮은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당장 사람 구하기가 힘든게 지방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전남권은 상급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존재하지 않아 의료기기 등의 의료시설이 타 지역보다 더 빈약하다. 순천에 의과 대학이 들어설 경우 타지역 등과 같이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대학병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근거 2. 의과 대학이 설립될 경우 전남권에 부족한 의사인력이 확충될 수 있다. (조건영)
전남권 지역은 인구 천명당 활동 의사 수가 1.69명으로 우리나라 평균인 2.04명에 비해 한참 적다. 이를 부족한 수의 의사로 환산하면, 약649명의 의사가 전남 지역에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전남의 인구 천명당 의사 인구수는 17개의 시도 중에서 10위, 응급의료기관 1개소당 응급의학 전문의 수 16위, 수련의 비율은 4,7%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순천시가 포함되어 있는 전남 동부권이 인력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서부권은 인구 천명당 의사수가 19.6명, 300병상 이상의 종합 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의 비율이 25.8%인 반면, 동부권은 인구 천명당 의사 수가 18.2명, 300병상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의 비율은 11.3%로 의사 인력 부족 상황이 여실히 나타난다.
근거 3. 위급한 상황에 멀리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재승)
양질의 교육을 위하여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은 자체병원, 즉 대학병원을 갖추토록 강제하고 있다. 즉 대학병원을 갖추는 것은 의과대학의 설립 및 유지 조건이기도 하다. 따라서 의과대학 설립으로 대학병원이 생김으로써 발생하는 교통편들의 이점들을 말하고자 한다.
지방권의 병원들은 대학병원과 달리 근거 1, 2와 같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다. 그래서 즉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다. 즉각 치료를 못 받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 도중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숨진 사례가 있다. 사례로 코로나 19때 병상이 부족하여 경기를 일으킨 환자가 17km 떨어진 안산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여 병원에 도착했지만, DOA(도착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만약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된다면 전남 동부권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순천보다 먼 광주에 있는 전남대학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뿐더러, 가까운 곳에 대학병원이 있으니 구급차의 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위급한 환자들을 빨리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원광대학병원이나 아주대학교 병원과 같이 닥터헬기가 순천에 도입되면 사례로 아주대학교 병원은 닥터헬기로 뇌사자‘폐’를 긴급 이송하여 폐기능 부전을 앓고 있던 환자가 이른 시일 내에 폐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닥터헬기로 빠르게 이동해 폐 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은 것처럼 먼 거리를 빠르게 도착하여 시술 할 수도 있을뿐더러, 응급의료 상황에 부닥친 사람의 생명을 골든타임 확보에 달려있는데 현장에서부터 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하여 이송 중 응급 시술, 약물 투여 등의 즉각적인 처치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 그만큼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된다면 의료 교통편이 편리해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근거 4. 순천은 호남의 교통 요충지이다. (윤엘림)
우리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가야할 때에 고려하게 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의료서비스의 질과, 자신이 있는 곳부터 병원까지의 거리, 이동할 교통편을 생각하게 된다. 꼭 위급상황이 아니어도 편의를 위해서, 응급상황에는 더더욱 거리와 교통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순천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호남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남단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남해안을 따른 동~서방향과 남해도서~반도내륙을 향하는 남북 육상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여수해양엑스포 개최 등을 게기로 하여 서울로부터 KTX와 ITX를 운행하며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전남 대표도시 중 한곳이다.
이는 최근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 2022년10월31일 순천시에 ‘전남 청년 문화센터’ 유치가 확정되었는데, 기사내용에 따르면 그 이유는 순천시가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해 최적의 입지로 호평 받았다는 것이다.
좀 더 세부적이게 보면,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 되어서 근방에 대학병원이 생긴다면, 가곡동, 용당동, 매곡동, 옥천동 등이 될 가능성이 큰데, 이곳들은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순천IC 및 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을 갖춰 아파트가 들어설 때에도 큰 장점으로 이야기 할 정도로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곳이다.
이렇듯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은 교통 부분에서 순천 한 시만이 아니라 지방권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청년 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005
BLOTER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6090131
김영일 교육 컨설팅
YTN 영상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sUVUiUuSWNc
아이뉴스 https://www.inews24.com/view/1534071
뉴스핌 https://www.newspim.com/index.php/news/view/20200804000252
근거 3과 4를 보았을때 위급한 상황에 갈 만한 병원이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전남권 교통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순천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순천이 교통의 요충지라는 근거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기회를 다른 지역에게 주어야하지 않나 하는 입장입니다. 광주는 전남이 아니기때문에 포함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전남권의 의과대는 아니지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때문에 되려 해남같은 광주에 있는 의과대학까지도 가기 힘든 지역에 설립돼야한다는 것이 주장입니다.
대학병원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곳에 건설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순천이 요충지기때문에 다른곳이 기회를 준다라는 말은 안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구수가 적은 해남같은 지역에 건설할시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또 해남에서 광주까지는 2시간도 안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목포같은곳도 포함입니다.시간만 고려했을때는 해남에 짓는것은 인구수도 적고 시간도 그렇게 오래걸리지않기 때문에 건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인구수 순위로 순천.여수.목포.광양인데 목포는 전남의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지도상 순천이 인구수가 많은 지역중 중심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순천에 건설하여 근처 지역을 관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에 대학병원이 생긴다면 전남 동부권 지역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대학병원이 제대로 운영될지는 또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에서는 각종 장비나 시설들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될수 있을지, 꼬한 병원 자체도 전남 동부권의 사람이 대다수 올 것인데, 이렇게 오는 사람들 만으로 병원이 제정적으로 유지될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전남 동부권으로 칭하는 순천 주변의 도시는 여수, 광양 등이 있는데 여수, 광양은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화학, 제철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가산업, 경제 면에서는 이를 뒷받침할만한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상사고나 골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고 노인인구도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환자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큰 사고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사설병원보다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대학병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기 부족이나 노화는 의대 설립을 위한 재정을 순천시에 있는 병원들에게 지원하여 의료기기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기계를 마련하게 된다면 굳이 의대 설립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순천시 내에 있는 병원들의 반대도 심하고 만약 의과대학이 설립되었다고 하더라도 광주에도 의과대학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순천시 내 병원들의 반대를 일차원적으로 해석하면 직접적인 수익 타격으로 보입니다. 설립 직후를 단기적으로 바라보았을때에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설립 후 도시의 형태가 어느정도 자리잡게 되면 대학 자체의 브랜드도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타학과의 젊은 인구의 유입도 무시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료기기 교체 자체만 바라보았을 때에는 지원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을 이용하여 진단해내는 의사의 능력 역시 따라줘야 한다고 봅니다. 의학연구를 지속으로 하는 기관과 의료기기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3 위급한 상황에 순천에 대학병원이 있다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구급차의 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위급한 환자들을 빨리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에 대한 근거는 없는거 같습니다. 근거2에서는 의사 인력 부족 상황인데 대학병원이 설립됬었을때 의사 인력이 보충 될수는 있겠지만 의사들이 지방근무를 기피하기 때문에 인력부족현상은 계속 이어져 환자들을 빨리 치료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의과대학이 설립됨으로써 의사 인력이 보충됨과 동시에 전남지역 두곳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환자들이 한곳에 몰리지 않고 분산되기 때문에 환자들을 전보다 빨리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 제가 근거1에 의과대학을 설립할것이 아니라 노후화된 기기를 바꾸는게 더 좋지않겠냐고 의견냈었는데 의대도 만들고 노후화된 기기도 바꿔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들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만약 의료쪽 지원금이 있다면 저는 의대를 만드는게 아닌 노후화된 기기를 바꿔 멀리서도 굳이 순천의대를 와야하는것이 아니라 가까운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들어주셨을때 순천에서 기기가 안좋아 서울까지 가셨다고 하셨는데 이건 기기를 바꾸는건 맞지만 의대와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2에 대해 반박하겠습니다 의사 인력부족상황이라 의사인력을 채우기 위해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의사인력은 꼭 의과대학이 되어야만 확충되는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설령 순천에 의과대학이 설립 된다고 한들 여기서 계속 근무를 할지 말지 모르는 상황이 되기때문에 저는 의사인력의 확충을 위해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립한다는것은 근거로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근거1과 2에 반박합니다
부족한 의사인력과 의료기기가 있다면 굳이 의과대학을 설립하기보다는 새로운 병원을 지어 의사와 의료기기를 충원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대가아닌 병원을 건설해야하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꼭 건설해야한다면 의과대학이 일반병원을 짓는것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의견의 내용도있고 의대를 만들었을때 나오는 순천대의 변화, 병원의 시스템 차이 등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근거 2에 반박합니다 의과 대학이 설립된다고 하여도 의사의 인력이 증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과 대학을 갈 수 있는 성적을 가진 학생이 순천대의 신생 의과 대학보단 더 폭이 넓은 수도권의 대학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하여 단순히 순천 의과 대학이 의사 인력을 보충한다는 성립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신생 의과 대학이라 학생 충원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모든 의과 대학의 경쟁률은 이미 3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줍니다. 의대의 경쟁률은 높기 때문에 순천에 의대가 생긴다고 순대의 의대에 오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의과대학의 경쟁률은 높다하지만 순천의대에 와서 전남권의 병원이 아닌 다른지방이나 수도권 병원을 지원한다면 전남권의 부족한 의사인력을 보충한다는 근거는 주장을 뒷받침하기엔 부족하지않을까요?
위에 김진우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노후화된 의료기기와 부족한 의료인력 실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굳이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보다 전남의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상급종합병원들을 신설하여 새로운 인력과 기기를 보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거3에 닥터헬기 도입을 말씀하셨는데 물론 사례처럼 그러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이는 실제로 효과가 미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있는 닥터헬기에 관하여 여러가지 규제로 인해 이미 있는 닥터헬기도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헬기가 갈 수 없는 산간 지역등을 들고 있는데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 산간지역이 있는 곳이 더 많아 오히려 닥터헬기가 도입이 되어더라도 실제로 투입이 될 수 있는 곳은 한정이 되어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닥터헬기에 관해 규제가 줄어들어 최근 제주가 전국에서 8번째로 배치돼 운영되는 것처럼 닥터헬기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닥터헬기가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닥터헬기 배치를 통해 구급차 접근이 제한되거나 환자 이송에 시간이 소요되는 도서 및 산간지역과 해상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할 수 있어 응급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도내 도서지역 보건지소(진료소) 진료후 헬기 또는 선박으로 이송한 건수는 2018년 172건, 2019년 182건, 2020년 128건으로 해마다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닥터헬기가 실제로 투입이 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거 2에 궁금한 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의사인력 부족으로 인해 의대설립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갈수록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는 커져만 가는게 안타깝지만 현실이며 10~20대 인구자체도 줄어들고 있는가운데 의과대학을 단순히 의사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설립하기에는 그 뒤에 일어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학 병원이 설립되면, 지어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원이 계속 유지,보수가 되어야하는데 미래에 계속 사람들이 그만큼 순천에 지어진 대학병원을 필요로 할지 의문입니다. 또 이미 전남대 병원이 있는 상황에서 모든 전남 사람들이 순천대학병원을 이용 할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병원이 꼭 대학병원인지 아님 상급병원이어도 되는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