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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조대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경승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5000평에 달하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 울산바위
설악산의 울산바위의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만들려고전국의 빼어난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는데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금강산으로 갈수도없는 울산바위는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는 전설입니다.
미시령고개를 넘으려고 산정상에서 속초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손에 잡힐듯이 울산바위가 서있습니다.설악산에 입장하여 울산바위쪽으로 가다보면 이전설이 적혀있습니다.또 올라가다 유명한 흔들바위도 있습니다.
확인^^
죄송합니다. 부득이하게.. 이월신청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