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8월 24일 여든 살 된 내가 너희들하구 같이 있어서 즐겁구, 날씨 또한 덥지도 않구 좋네..
그리고 비록 내가 준비한 잔치이다만 참석해 줘서 고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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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사랑했었기에 지금까지도 성실하구 건강하게 일 해왔고, ( --> 진짜루?? )
사람들을 사랑했기에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습관으로 살아 왔었단다. ( ---> 비슷해.. )
그리고 성취감을 사랑했기에 성공하려고 많은 준비도 해왔단다.. (--> 좀더 노력해야 겠어)
이제 너희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선물은 이 세가지 사랑을 주려구 한단다..
너희들은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이들아 ~~
2036년(90세 졸수)엔 윤달이 있는 해라서 9월2일이던데, 내 구십 생일날엔 너희들이 준비해라..
백수(99세)인 2045년엔 6924 친구들하구 유럽 여행 가기루 했다.
ㅎㅎㅎㅎㅎ 웃어야 웃을일이 생긴단다...
첫댓글 어때?? 내가 살아온 년대기를 작성해 보고, 자서전하구 유언장을 미리 써 보지 않겠나???
백수에 유럽여행 가려면 건강 지대루 챙겨야할꺼야
자서전도 좋구 유언장도 좋지
이제부터라도 후회할일 만들지 말아야겠다
앞서가는 문재호회장 멋있어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자 유럽여행 좀일찍 가면 안될까?
재호를 누가 따라 갈까 난 유언장 써 봐는데 눈물이 엄청 흐르더라...왜까 유럽여행 10년 댕기자...
난 정년퇴직 하는 해에 동 이나 서 유럽 가기로 했다...친구들하고...딱 3년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