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Ghost)'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2009년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췌장암으로 우리를 떠나 간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사랑과 영혼'이란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인 '샘'으로 연기했던 미남 영화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가 단세포적인 자극을 주며 감성적 장면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던 1990년 개봉작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 언제 들어도 부담 없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Unchained Melody(Ost)’입니다.
절실한 사랑과 이별하는 ‘샘’과 ‘몰리’의 애틋한 사랑. 사랑을 그리워 하는 ‘몰리'의 애틋한 눈물과 촉촉함으로 무대를 휘감던 여배우 ‘데미무어’, 그리고 미남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이들 영화의 멜로디와 시퀀스는 아직도 시대를 초월하여 다시금 들쳐봐도 세기적 감동으로 우리의 뇌리를 자극하며 감성의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감성적 연기는 새 봄을 맞이 하듯 누군 가에게는 사랑을 주고, 누군 가에게는 희망을 주며 가슴 가득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금융 투자가로 일하는 ‘샘’과 도예가인 ‘몰리’는 동거생활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샘이 괴한의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 이 순간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은 천상의 빛을 따라 가길 거부하고 지상에 남게 됩니다.
홀로 남겨진 ‘몰리’를 보호하고자 몸부림치는 ‘샘’은 지하철에서 만난 괴팍한 영혼으로부터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지만 자신의 존재를 ‘몰리’에게 알릴 길은 없습니다.
점성술사 흑인 여배우 오다메(우피 골드버그)를 찾아간 ‘샘’은 그녀를 ‘몰리’에게 보내고 처음엔 영혼을 믿지 않던 ‘몰리’도 동감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그 존재를 믿게 되는데......
‘샘’과 그의 연인 ‘몰리’의 절실한 사랑과 이별의 드라마를 담은 이 영화의 주제곡은 Righteous Brothers가 28년 전 부른 노래를 주제곡으로 삽입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Unchained Melody(사랑과 영혼 OST) / Righteous Brothers
Oh, my love my darling
I've hungered for your touch
A long lonely time
And time goes by so slowly
내 사랑 그대
당신의 손길이 너무도 그리워요
이 시간이 내겐 그저 외롭고 길게 느껴지지만
천천히 흘러가는 이 시간이 많은 걸 가르쳐 주네요
And time can do so much
Are you still mine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God speed your love to me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여전히 나만의 사랑이죠
나 당신의 사랑이 정말 필요할 뿐이에요
하나님이 그대 사랑을 내게 전해 주신다면 좋겠어요
Lonely rivers flow to the sea to the sea
To the open arms of the sea
Lonely rivers sigh wait for me wait for me
I'll be coming home
Wait for me
외로운 강은 바다로. 바다로 흐르지요
바다의 넒은 품 안으로
외로운 강들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탄식하지요
난 집으로 돌아갈 거에요 날 기다려요
Oh, my love my darling
I've hungered for your touch
A lone lonely time
And time goes by so slowly
내 사랑 그대
당신의 손길이 너무 그리워요
이 시간이 내겐 그저 외롭고 길게 느껴지지만
천천히 흐르는 이 시간이 많은 걸 가르쳐 주네요
And time can do so much
Are you still mine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God speed your love to me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여전히 나만의 사람이죠
나 당신의 사랑이 정말 필요해요
이건 진심이에요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지속되길
첫댓글 노래들은지가 꽤나 오래인듯 ~~~~~````
즐감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