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신설학교 교실 공사에 천연소재 마감재를 도입해 새집증후군 예방이 추진된다.
22일 원주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중인 단관초교와 무실초교에 실내마감을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마감재를 사용, 실내공기오염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억제할 예정이다.
천연소재 마감재는 벽면처리에 사용되는 폐인트의 경우 광물성이 다량함유된 제품을 사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천장은 석면이 가미되지 않은 석고보드로 처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바닥은 천연원목으로 처리해 장시간 교실에서 학습과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유해성분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원주시 무실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는 무실초교는 학년당 5개학급씩 모두 30학급 1,050명과 유치원 1개학급 36명이 제적인원으로 118억여원이 투입돼 공사를 벌이고 있다.
단관초교는 단관택지개발지구내에 139억여원을 들여 건립중이며 학년당 6학급씩 모두 36학급 1,260명과 유치원 1개학급 36명을 수용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기존학교들은 이미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배출이 거의 없지만 신설학교의 경우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천연소재 마감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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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새교실증후군' 예방한다 - 무실초교
마니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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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3 00: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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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학교네요 굿... ^^
운동장이 작아 조금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