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밥상 - 천사 무료 급식소 -
소외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구원하고자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 무료 급식소에 5월 19일 금요일 나눔 봉사자로 북구 여성 재향군인회(회장 정길순) 회원16명이 함께했다.
천사 무료급식소는 매주 월. 수, 금 운영되고 있으며, 북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나눔과 사랑, 섬김의 정신으로 더불어 함께 나누며 일주일에 세번 운영하는 점심때면 3회에 걸쳐 매회 168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지원없이 기업이나 개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천사 무료 급식소는 코로나 이전에는 전국에 20여곳이 넘는 곳이 운영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어 이제는 전국에 10여곳이 넘는 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북구 여성 재향군인회는 홀수달 셋째 금요일이면 더불어 함께 나누는 밝고 아름다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북구 여성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선진 복지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 김정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