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트랜드 렌즈피아 안경원입니다.
어르신분들께서는 눈부심을 많이 느끼며
심한경우 주간에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 내부는 홍채라는 조리개 역할을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주간에는 동공크기를 작게하여
눈 내부의 조도를 줄이며
야간에는 동공을 확장시켜
눈 내부의 조도를 높입니다.
하지만 눈의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노안 진행시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보기위한 모양체근 뿐만아니라
홍채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이처럼 눈부심과 노안은 관련이 있습니다.
노안
눈에는 여러가지 근육들이 있습니다.
안구의 외부에 있는 외안근과
내부에 있는 내안근으로 나뉘며
노안은 내안근과 크게 관련있습니다.
내안근은 동공 크기를 움직여
눈 내부의 빛의 양을 조절하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조절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 근육들의 역할은 복잡하게 얽혀
우리가 어떠한 물체를 보더라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근육의 노화로 인하여
조절 운동이 원활히 되지 않아
가까이 있는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증상을
노안이라고 합니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노안은
60~70대에서 발생하는 증상이었지만,
최근 발생 연령이 40대가 되면서
중년안이라고도 불립니다.
과도한 실내 생활이 주가 되고, 업무의 방식도
데스크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장시간의 조절 운동으로
노안의 시기가 빨라진 것이며
더욱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노안의 교정
노안 발생시 안경 착용 상태에서는
근거리의 상이 흐려보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안경은
원거리를 선명하게 보기 위한
원용 안경이기 때문입니다.
조절력이 충분할 때는
힘을 통하여 근거리의 사물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나
조절력이 약해지는 노안이 진행되면서
근거리의 상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눈의 초점을 30~40cm의 주시거리로
맞추게 되는 근용 안경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시거리에 따라 안경을 교체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매번 두가지 이상의 안경을 들고다녀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는 렌즈가
누진 다초점렌즈입니다.
누진 다초점렌즈는 한가지의 렌즈에
여러가지 초점으로 되어있어
원거리에서 근거리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여
여러가지 안경을 들고다니지 않더라도
한가지의 안경으로 편안한 시생활을
돕습니다.
사례
50대 중반의 여성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맞춘 다초점이
최근 선명도가 떨어져 방문해주셨으며
R : S-4.75D C-0.50D Ax180
L : S-4.50D C-1.25D Ax180
ADD +1.50
을 사용중이었습니다.
맞춘지는 8년정도가 되었으며
서류나 모니터를 주로 보게되는데
원거리는 문제없었으나
최근 노안증상이 심해져
근거리의 상이 흐려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눈부심이 심해서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르는 현상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대부분의 노안이 진행되면서
근거리 흐림 증상 뿐만 아니라
눈부심, 건조 증상도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내안근의 역할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도수는
R : S-4.75D C-1.00D Ax10
L : S-4.50D C-1.50D Ax180
ADD +2.00
으로 선명도를 더욱 높였으며
평소 정적인 생활에 PC와 휴대폰을 보는
빈도수가 많아
선명하고 넓으시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칼자이스의 P.플러스를 추천드렸으며,
야외의 불빛에 대한 눈부심을 줄일 수 있도록
변색을 추천드렸습니다.
프리시전 플러스 변색 파이오니아
변색렌즈는 특정 파장대의 불빛에 반응하여
렌즈의 색상이 달라지는 렌즈입니다.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에 반응하며
자외선이 적은 실내에서는 투명한 안경으로
자외선이 있는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컬러가 바뀌게 됩니다.
원용 안경 뿐만 아닌 누진다초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한가지의 안경으로 모든것을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방문해주신 고객님께서는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가며 활동할 일이 많았으며
눈부심에 대해서 느끼고 있었기에
변색렌즈는 그만큼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칼자이스 P.플러스의 확장된 시야폭과
변색 기능으로 눈부심을 줄여
편안한 사용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