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갔다면 하루동안은 시드니 거리를 거닐며 시드니에 좀 더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요? 시드니의 아름다운 미항 달링하버를 중심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관광을 하다가 저녁이 되면 화려하고 예쁜 야경에 또 한번 푹 빠지게 됩니다. 아름다운 항구 달링하버와 함께 하는 시드니의 황홀한 도보 여행. 지금 시작해 볼까요?
한국에도 아쿠아리움이 있지만 시드니 아쿠아리움은 한국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항구 달링하버쪽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인어공주의 원조라 불리우는 특이하고 귀여운 듀공을 볼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이 밖에 신기한 모양의 해마를 비롯 상어, 열대어,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바로 앞, 달링하버를 구경하는것으로 시드니의 달콤한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쇼핑과 레져,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드니의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오후 6시면 문을 닫는 쇼핑센터와는 달리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여유롭게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약 200여개의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있어 아이쇼핑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이랍니다.
시드니에서 만나는 중국, 하버사이드쇼핑센터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중국정원은 시드니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저우 시에 의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중국풍 건물과 중국식 연못들이 마치 중국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중국 왕조의 복장을 유료로 대여도 해주고 있어 왕조 복장으로 정원을 거닐며 사진을 찍어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