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고양이섬으로 유명세를 탄 쑥섬.
냥이 두마리와 동거하는 나는 벌써부터 환상의 섬이었다
고양이 그림(스티커?)가 붙어있는 쑥섬 가는 배^^
으윽~
초입부터 겁 주느만~!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또 계단~
가파른길을 오르면서 사진담기도 힘들군!!
초입에서 얻은 추억~
고양이 조형물에서 인증~^^
정상에 오르니 꽃동산이다.
또한 수국의 철이라 탐스런 수국들이 반긴다.
곳곳에 수도관이 있어 물을 줄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꼭대기까지 물을 끌어 올리는데 많은 노력과 비용이 ..
덕분에 모든 식물과 꽃들이 목마르지 않게 뜨건 여름을 싱그럽게,아름답게
보여질수 있었음에~^^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치도 아름다웠다.
탁~트인 바다가 가슴까지 시원했다
멋진 시가 있어 담았다
요기에서 잠시 생각하며 머뭇!!
하지만 언제 또 다시 쑥섬을 방문할수 있을지..
나중에라도 아쉬움이 남을까봐 거친길로^^
거친길을 택하니
이런 멋~~~~~진 뷰~!
하산하니..에효 힘들구만!
난 의자에서...ㅎ
젊은샘들은 갯가로 나가서 바위틈의 소라를 줍고,여긴 따는게 아니라 그냥 먹거리를 줍는수준!!
미순샘~
당당하게 ..
마치 개선장군 같은 포즈로~ㅎ
바다의 노획?물..
고양이 섬이라 고양이들이 부르면 쳐다본다.몇마리 보이진 않았지만..
아이스크림.(갈매기 카페)ㆍ
한그릇에 일마넌!!
배불리 먹었다는..
저녁은 옥외에서의 성찬..
고기구워먹고 김치넣고 밥도 볶아먹고~~~^^
후식으로 쑥섬 해안바위에서 따온 싱싱한 아가소라^^
쏙쏙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