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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후기 영산강 따라 걷기5(새로나추모관-승촌보-나주대교)
시인마뇽 추천 0 조회 219 22.04.07 07: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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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7 08:20

    첫댓글 시인마뇽님의 [영산강 따라 걷기 5]편을 즐감하고 갑니다.
    제가 韓銀 조사제2부 말단 行員(社員)으로 근무할 때에 각 道에 하나밖에 없었던 光州支店(금남로 3가에 있다 상무신도시로 옮겼음)에 출장 몇 번 가본 것 이외에는 낯선 도시 빛고을 光州에 입성했었던 1990년 1월 그 옛날에는 광주광역시가 아닌 全南 光州市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無等山으로 상징되는.
    시인마뇽님께서 영산강 따라 걷기 5구간 시작을 KTX 광주송정역에서 버스로 이동하셨는데 떡갈비로 유명했던 송정(松汀)은 그 당시에는 全南 송정군이었다가 光州市 光山區로 편입되었는데, 그 뒤 광주광역시 승격되고 나서의 지도를 보면 동구, 서구, 남구, 북구보다 光山區 면적이 월등히 넓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90년 상반기까지 주말부부가 되어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 야간 열차 타고 光州에 내려가면 極樂江을 지나곤 하면서 江이름이 참 특이하다 했었는데... 지금은 광주공항역 등 지하철 1, 2호선도 다니고 광주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全羅道가 全州와 羅州를 합친 말이듯이 조선조에서는 光州보다 羅州가 더 전남을 대표하는 지역였다죠? 제 본관도 나주 林입니다. 節道公派.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4.08 09:37

    제가 쌍용제지에서 충호남영업부장을 하면서 광주를 자주 간 것은 1992년7월-1993년12월, 1996년1월-1996년12월 등 2년6개월 동안입니다. 그때는 광주에 거주한 것이 아니고 출장으로 다녀와 극락강은 몰랐습니다. 저 역시 집사람이 교직에 있어 저 혼자 대전으로 내려가 근무하다가 주말이면 올라오곤 했습니다. 나주는 영산강 탐방길에 들러 사대문을 돌아보았고, 백호 임제선생의 문학관도 들렀습니다. 두 곳 다 제게는 정감가는 도시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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